경북도, 백신·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9.08 15: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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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포스텍 등 국내 최고 기관과 협력
인프라 공유, 빅데이터 구축, 인재양성 등 상호 협력
대학․병원과 협력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역량 업그레이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8일 도청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남종),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대학원장 차상균), 포스텍(총장 김무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한진관)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세계적인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나노빅데이터합성생물학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을 거듭하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백신 및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프라 공유·연구 협력 빅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인력 교류 백신신약 관련 기업 지원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중심 전문병원으로 헬스케어 전문 인력과 비임상 임상시험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교육부 선정 빅데이터 분야 주관대학으수한 디지털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은 그간 경북도와 생명공학연구센터(PBC)를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건립해 구조기반 신약 연구 및 기업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 ’19’23(5) 458억원(229, 106.5, 포항시 122.5), 극저온전자현미경실 등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 ’16’20(5) 252.3억원(42.5, 포항시 42.5, 민자 167.3), 기업 10개 입주, 오픈랩 등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대마의 산업화를 위한 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과 백신상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백신상용화지원센터 : ’19’22(4) 278억원(74, 101, 안동시 101, 기타 2), 백신 효능평가 등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 백신클러스터, 포항 방사광가속기, 세포막 단백질연구소 등 최첨단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오늘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 협약으로 연구개발, 상용화, 기업지원 등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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