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울진군 행정의 참모습 인가요

  • 등록 2017.07.31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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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상대 "갑질 횡포 부리는 이장해임 거부하며 수당 주다니


마을수익사업 방해로 추산 200억원 대의 손실을 입혀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형을 받은 후포면 금음리 이장 유 모 씨가 대법원 상고 기각 사실을 은폐 한 채 주민 설명회도 없이 동회관 신축공사를 추진하자` 주민들이 공사 중단을 시키기에 이르렀다.

공사가 중단된 마을 회관


주민 k씨 주장에 따르면 전임이장을 공금횡령으로 누명을 씌워 주민들을 선동 분열 시킨 후 이장이 된 본인은 임기 2년동안 총무가 공석인 상태에서 결산 총회도 거부 한 채 독단 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데 얼굴에 철 가면을 쓰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럴수 있냐며 하소연 했다.


공사가 중단되고 며칠 후 마을 회의를 소집한 유모 이장은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3회나 했다며 회관건립을 반대하는 행위는 마을 이익에 반하는 행위로 마규약에 따라 제명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회관 건립을 밀어 붙이려 하였고,

 

이에 전임 이장 김모씨가 화를 내면서 설명회를 했다는 입증자료를 2번이나 요청 했지만 공개한적 없다며, 마을 수익사업을 방해하여 벌금 받은 사람이 아직도 이장이라고 권력을 휘두르며 갑질 을 한다며 반발 하면서 회의가 무산되었다.

 

이어 각종 행사를 하면서 기념 타올 가격을 부풀려 말썽이 되었다는 소문과,하천 공사현장 골재 무단반출사건에 이어 중기업자 200만원 요구 등 온갖 위 의혹이 난무 한데 총회를 개최하여 진의 여부를 후 공사를 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2016년 회관 폐쇄로 총회가 무산 되었다

회관 마당에서 이장이 오도록 기다리는 주민들

회의가 무산된 다음날 회관건립을 위해 날인을 받으러 가가호호 방문하는 과정에서 설명회를 했다고 하면서 왜 날인을 받으러 다니냐며, 거부하는 고령의 주민에게 동회관에 오지 마라 협박성 발언을 하다 욕설이 오가는 등 갈등은 더 심화되고 있다.

 

설명회에 남4명 여성16명이 참석한 사실이 있으며,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설계를 했다는 발주청 농어촌기반공사의 답변에 대하여 주민 K 씨는 평소 노인들이 경로당에 모이는 수준에 불과 한데, 공식설명회를 했다고 거짓주장하며 회관건립을 밀어 붙이니 불신할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마을 진상규명추진협의회장 김 모씨는 이장이란 사람이 주민들의 생계수단 차원에서 허가 없이 건립한 각종 시설,어로행위, 등의 고발을 난발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요구에 불응하는 주민을 상대로 갑 질을 부리고 있다며 이장 유모씨를 공무원 강령 및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할 것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후포면에 제출한 상태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관리자 dja565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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