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나눔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7.12.28 1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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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나눔회(회장 서영광)는 지난 14일부터 보름에 걸쳐 지품면 거주 독거노인의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 나눔회는 회원 12명이 회비를 적립해 연간 7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불우이웃의 노후주택 1개소를 선정하여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지품면 삼화1리의 진모 어르신(76)으로 교통사고를 겪은 데다 래식 부엌과 노후 화장실로 생활이 불편하고 겨울철 난방도 땔감과 전기장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다.

 

봉사자들은 재래식 부엌을 입식주방으로 개조하고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보일러도 설치하고 창호와 지붕도 교체해 어르신 생활이 한결 편해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모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집수리로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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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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