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최재옥)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지부 음식점 대의원과 도 지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식단 추진 및 친절한 업소경영과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외식업중앙회장·경북지회장·울진군지부장 표창 및 감사패수여(8명)와 함께 금복주(대표 김동구), 엔돌핀(대표 조규영), 삼일식당(대표 박영자)에서 형편이 어려운 회원 자녀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진군지부장(지부장 최재옥)은“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외식업계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이어 총회 참가자들도“울진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로컬 푸드 식자재 사용 및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와 식생활 문화개선에 앞장서 다시 찾고 싶은 울진 이미지 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신청 독려 및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문화와 특색 있는 음식·친절서비스로 울진관광 5백만 시대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외식업지부에서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