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이 추진한 ‘읍·면별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화국민체육센터의 이용객이 2025년 기준 하루 평균 428명(1~10월 누적 기준)을 기록하는 등 공공 체육시설이 군민들의 일상 속 여가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지난해 명호·재산면 완공에 이어 봉성·소천·석포면에서도 생활체육공원 조성이 속도를 내며 지역 간 체육 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하루 평균 379명에서 2025년 428명으로 이용객이 크게 늘었고, 군민회관·야외시설까지 합하면 매일 평균 507명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수영장에 하루 평균 197명, 헬스장에 147명이 이용하는 등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군은 다채로운 강습 프로그램과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꾸준히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국민체육센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읍·면 단위 맞춤형 체육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명호면·재산면 생활체육시설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 공간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봉성·소천·석포면에 총 90억 원(면별 30억 원)을 투입해 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봉성면 생활체육공원은 구(舊) 봉화중학교 봉성분교 폐교 부지를 재생해 조성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6일 착공했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천면 농업인 생활체육공원 역시 5월 공사에 착수해 같은 시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석포면 생활체육공원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최근 착수했으며, 내년 3월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일 500명이 넘는 군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명호·재산면 체육시설처럼 봉성·소천·석포면 생활체육공원도 최고의 품질로 차질 없이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감동 행정을 바탕으로 봉화군 전체를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