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보건소는 6월 2일 관내 어린이집 7세 아동과 보육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인공호흡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기도 폐쇄 시 처치법(하임리히법) 등 핵심 응급처치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경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심폐소생술 교육팀이 강사로 나서 교사와 아동에게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응 절차를 반복해서 시연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하도록 지도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최근 심폐소생술로 가족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보도되며 연령과 관계없이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몸에 익히는 것은 본인과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소장은 “앞으로도 눈높이 맞춤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의 응급대응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