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울진 후포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3.3일 제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 임승필 군의장 등 관련 사회단체 장을 비롯 각마을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노인회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포면발전협의회가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진 역대회장님과 면민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국가로부터 너무 과분한 해택을 받다 보니 우리도 지역발전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회관을 필요로 하는 발전협의회와 면민복지를 위한 업무협력차원에서 노인회관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면민여러분에게도 개방하기로 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했다. 손광명 발전협의회장의 환영사에서는 면민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생각이니 후포면민 여러분이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새마을부녀회에 최우수 봉사단체 시상금 100만원과 후포면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박경조 새마을금고복지회대표이사와 박정국 전 후포면 체육회장에 대한 자랑스런 후포
[경북투데이 보도국] === 구미시가 시청 출입 언론사를 상대로 등급 부여 점수 책정기준을 만들어 행정 광고 집행에 적용하면서 지역 언론인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시 홍보담당관실에서 작성한 책정기준은 기사 게재 건수, 주요 포털 연계, 현장 취재 및 자체생산 기사, 창간년도, 구미시 본사, 부서 평가 등 6가지 분류로 총점 100점으로 되어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사 게재 건수에 따라 최대 10점, ‘N’ 포털 연계 35점·‘D’ 포털 연계 5점, 현장 취재·자체기사 생산 최대 20점, 창간년도 최대 5점, 구미시 본사 10점, 부서 평가 최대 20점이다. 반발하는 언론인들은 “단순히 보면 상당히 객관적이고 공평해 보이지만, 조금만 따져보면 지역 언론사에는 너무나 불리하며 일부 배점도 담당 직원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어있어 말은 기준이라고 하지만, 자신들이 광고를 주고 싶은데 줄려고 기준을 핑계 삼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인터넷신문 책정기준을 들었다. “지역 순수 인터넷 언론사들은 잘해야 ‘D’ 포털과 연계되어 있는데, ‘N’ 포털에 35점, ‘D’ 포털은 5점만을 배정하고 있어 사실상 중앙 언론사에 유리하게 되어있다”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일부터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총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강과 관련된 당면 현안들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역량 강화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통신을 활용한 신기술을 통한 개인화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건강참여의 형태로 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지원센터 운영 등 출산 관련 지원 확대와 치매 및 정신건강, 감염병, 만성질환 대응 등 예방사업 및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늘은 군민들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건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 멀리 있어도, 만나지 않아도 걱정 없이~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울진군은 군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또한 건강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AI,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15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걸어서 건강속으로, 플랫폼 및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등이 진행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전문어선수리 업체를 어업 현장에 투입해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가동한다. 이동수리소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 도내 전문어선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7개 업체와 사업 희망 어촌계가 약정을 체결해 추진한다. 이동수리소는 연안 5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147개 어촌계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5톤 미만 소형어선을 우선 선정해 무상점검하고, 낡은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까지 20만 원 범위에서 무상 지원한다. 지난해도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소형 연안어선 1,533척을 무상 점검했으며, 5,989개 부품을 교체해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등 선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기수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장은“2009년부터 시행한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최근 조업부진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영세 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등 어가당 지원 단가상향과 서비스 품목 확대를 통해 어업인 안전 조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되었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되었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을 공동 구성하고, 지난 1월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9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유형별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시군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특구 지정에 심혈을 기울여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올해 동해 연안에 240만 마리의 어패류와 볼락류 치어를 방류해 풍성한 바다를 조성한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28일 도, 시·군, 수협, 어업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수산종자방류 운영협의회에서 동해 연안에 어패류와 볼락류 치어 등을 방류하기로 했다. 이번 방류 종자는 문치가자미 60만 마리와 전복·해삼·도화새우·개량조개 등 어패류 180만 마리와 시험연구 어종인 볼락류 치어를 한 해 동안 차례대로 분양 방류한다. 수산종자방류 운영협의회는 지역 특화 품종의 종자 생산·방류 및 신품종 기술개발과 2024년 경북수산 발전과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수산자원 연구원은 동해 특화 품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확대해 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후 위기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특화품종으로 ‘잿방어’를 선정하고 올해 본격 가동되는 ICT 기반 친환경 순환여과 양식 연구동을 활용해 스마트 양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잿방어는 고수온에 강한 대형 어종으로 겨울이 제출인 방어에 비해 여름에도 맛이 뛰어난 고급 횟감이다. 현재 연구원에는 잿방어 4년산 후보어 60여 마리, 2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은 제27회 영덕대게축제(2.29~3.3) 개최에 앞서 지난 22일, 강구수협 본점 회의실에서 적정 요금 준수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덕군(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해양수산과), 강구수협, 상가 대표(강구항 대게거리,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축제장과 인근 상가의 바가지요금이 축제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하에 개최된 본 간담회는 축제 기간 내 적정 요금 준수가 영덕대게의 브랜드가치를 보전하는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 집중했다. 즉 지역 대표 자원을 소재로 한 축제의 목적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것. 그러나 바가지요금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진다면 강구대게거리의 미래에도 치명타가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본 회의에선 최근 이슈가 된 타 지자체의 바가지요금 관련 사건과 적정가격으로 단합해서 성공한 모범 사례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그 결과 영덕대게축제 현장 내‘시판가’를 명시하고 상가 상인들은 적정 요금 실천 사항을 준수하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쌍전리 소재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문필)가 지난 24일‘참발효어워즈 2024’에서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부분 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 식탁 주최·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으로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해 만든 우수 발효식품을 찾고 그 참맛을 소개한다. 이번 시상은 총 5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간장, 고추장, 된장, 막걸리 등 총 20점을 선정하였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장류 제품을 생산해 온 가업승계형 기업이다. 강문필 방주명가 대표는“이번 시상은 시민 맛 평가단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발효식품을 선정하여 그 뜻이 깊으며, 더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을 집중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과‘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가치 창출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가치·로컬푸드·지역 기반 제조·지역특화관광·거점브랜드·디지털 문화체험·자연 친화활동 등 7개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자금을 창업가당 최대 4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에 지역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초기 창업가이다.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6차산업·기술·지식·일반 창업 분야의 창업가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창업가이다. 울진군은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사업 모델에 맞춘 전문가 컨설팅, 단계별 자금 및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