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자원의 고갈 방지를 위해 대게 불법포획 관련 특별단속을 벌여 어린 대게(9cm 미만)를 포획한 어선A호(9.77톤)와 대게암컷(일명 빵게)을 포획한 어선B호(7.93톤)를 단속했다. 3월 4일 울진해경 형사2계는 ○○항에서 어린대게(9cm 미만) 142마리를 포획 후 조타실에 은닉하여 입항한 어선A호(9.77톤)를 집중 검문검색 단속 하였으며, 지난 1월 9일에는 ○○항에서 대게암컷(일명 빵게) 48마리를 포획 후 은닉한 어선B호(7.93톤) 선장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하는 등 총 3명을 검거하였다. 불법포획 된 대게는 모두 자원 보호를 위해 해상방류 조치하였다. 현행법상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대게암컷과 어린대게를 포획·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하여서는 아니되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자원 회복을 위해 대게암컷과 어린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어 어업인들의 준법정신을 당부한다”면서 “유사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 4일(월) 관내 늘봄선도학교 중 한 곳인. 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컨설팅 및 지원을 추진하였다. 2024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은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 현장지원단(경상북도교육청 박춘화 장학사)이 2월 16일(금)에 울진남부초, 부구초, 후포초를 방문하여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월 20일(화)에는 교육부 현장지원단(황승길 연구사)이 직접 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준비 상황 확인 및 컨설팅 지원을 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을 통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 4일(월)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보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예방법과 해킹메일 예방수칙을 주제로 일상 속 예시 상황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개인정 보 유출을 예방하고, 정보 분야 발전과 업무환경 변화로 인한 해킹, 피싱 등 사이버 침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 직원의 보안의식을 확 립을 위해 마련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정보화시대가 가속됨에 따라 보안사고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그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도 나날히 높아져가는데 보안이란 것은 업무관련자뿐 아니라 전 직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안의식에 대한 개개인의 노력과 실 천이 이루어져 철처한 보안을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4일(월) 3 층 대회의실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된 서약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서 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 을 다짐하며 청렴의지를 재확인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항상 청렴을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울진 교육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기동취재반] === 울진군이 남부군 민의 식수공급원인 남대천 상류에 산림골재생산허가를 해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 채석장과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자연생태 보전지역인 남대천 거리는 1.7k 에 불과하다 2011년 주) 울진기업이 평해읍 산49 외 3필지 73,480㎡ 면적에 토목용 토석 채취허가를 받아 2021년 12월까지 운영해오다 연장허가를 받은 후 2022년 주) 태흥금속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현재는 골재선별파쇄 및 세척업 허가까지 받아 모래를 생산 중이다. 골재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응집제는 발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토석 세척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오니(뻘)에 함유되어 있다. @ 야산에 무단방치된 폐기물 오니 강우에 쓸려 상수원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런데 주) 태흥금속은 폐기물 오니 51-02-06 석재·골재폐수처리 오염된 진흙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5의3] 폐기물의 재활용 기준(제14조의3제1항 관련) 에 따르지 않고 산지 일대에 무단야적해 강우 때마다 울진 남부 군민의 식수원인 남대천으로 흘려보냈다. @ 사업장폐수가 상수원으로 유입되고 있는 현장 그러나 울진군은 환경단
[경북투데이 보도국] === 국내 최초로‘한치(표준명 : 화살꼴뚜기)’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형환)은‘한치’로 널리 알려진 화살꼴뚜기를 실내 육상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산란 유도 및 수정란 부화에 성공했다. 이번 성공은 오징어류 인공종자 생산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번식생태 연구에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치 인공 부화는 동해안의 오징어류 자원 보존을 위한 연구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울진군 후포항에서 채낚기로 어획된 몸길이 24cm 정도의 한치 300마리를 구입해 육상 수조에서 2개월간 사육하면서 적정 사육환경 및 먹이생물 등을 규명했다. 또한 수조 내에서 암컷과 수컷의 교미(짝짓기)와 산란을 유도하는 등 번식생태학적 습성을 밝혔으며, 지난 1월초 수조내에서 산란을 시작해 60일 정도의 발생과정을 거쳐 3월초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연구를 맡은 김윤하 박사는“지금까지 국내에서 한치 사육에 관련된 정보는 없었으나 대문어 등 다른 수산생물의 종자생산 노하우를 참고해 자연환경과 유사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산란유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치(화살꼴뚜기)는 몸길이가 30cm를 넘는 대형종으로 주로 동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고등학교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전국구 대도시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총 40개 팀이 참가해 10개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덕고는 서울공고, 경기HSFA, 전북새만금FC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이에 영덕고는 지난 16일 첫 경기에서 새만금FC를 3:0으로 가볍게 꺾은 것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 2승 1무로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했으며, 이어 24일 열린 16강에선 서울경신고를 6:0으로 완벽하게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영덕고는 8강과 4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수원삼성U18 매탄고와 충남 서산FC를 모두 악착같은 승부 근성으로 후반 극적인 동점 골을 터트리고 승부차기로 끌고 가 결국 승리하는 드라마로 결승에 올랐다. 이처럼 영덕고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우승을 기대케 했지만, 지난 1일 열린 충남 신평고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64분 내준 선취골을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만회하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 후포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3.3일 제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 임승필 군의장 등 관련 사회단체 장을 비롯 각 마을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노인회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포면발전협의회가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대 회장님과 면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국가로부터 너무 과분한 혜택을 받다 보니 우리도 지역 발전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회관을 필요로 하는 발전협의회와 면민복지를 위한 업무협력 차원에서 노인회관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면민 여러분에게도 개방하기로 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했다. 손광명 발전협의회장의 환영사에서는 면민의 권익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생각이니 후포면민 여러분이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새마을부녀회에 최우수 봉사 단체 시상금 100만원과 후포면 발전 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박경조 새마을금고복지회 대표이사와 박정국 전 후포면 체육회장에
[경북투데이 보도국] === 구미시가 시청 출입 언론사를 상대로 등급 부여 점수 책정기준을 만들어 행정 광고 집행에 적용하면서 지역 언론인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시 홍보담당관실에서 작성한 책정기준은 기사 게재 건수, 주요 포털 연계, 현장 취재 및 자체생산 기사, 창간년도, 구미시 본사, 부서 평가 등 6가지 분류로 총점 100점으로 되어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사 게재 건수에 따라 최대 10점, ‘N’ 포털 연계 35점·‘D’ 포털 연계 5점, 현장 취재·자체기사 생산 최대 20점, 창간년도 최대 5점, 구미시 본사 10점, 부서 평가 최대 20점이다. 반발하는 언론인들은 “단순히 보면 상당히 객관적이고 공평해 보이지만, 조금만 따져보면 지역 언론사에는 너무나 불리하며 일부 배점도 담당 직원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어있어 말은 기준이라고 하지만, 자신들이 광고를 주고 싶은데 줄려고 기준을 핑계 삼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인터넷신문 책정기준을 들었다. “지역 순수 인터넷 언론사들은 잘해야 ‘D’ 포털과 연계되어 있는데, ‘N’ 포털에 35점, ‘D’ 포털은 5점만을 배정하고 있어 사실상 중앙 언론사에 유리하게 되어있다”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일부터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총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