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출주도형 강관 신뢰성 평가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7억 8,500만 원(국비 100억·지방비 97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수소배관의 국산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초기지 구축에 착수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철강·강관업계의 수익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소환원제철·수소에너지 전환 등 미래 수소경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확충이 목적이다. 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강관기술센터 부지에 면적 990㎡ 규모의 ‘방폭고압수소 시험평가동’을 신축하고, 연차적으로 고압수소·CCS(이산화탄소 포집·이송) 전용 시험평가 장비 10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배관시험평가 장비 13종과 신규 장비를 연계해 고압수소·이산화탄소 운송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소취성(hydrogen embrittlement)과 내식성 등 핵심 신뢰성 지표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체계를 확립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소 배관의 성능 데이터를 집적한 신뢰성 데이터베이
[경북투데이 보도국]===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6월 12일 발전을 재개하여 6월 14일 16시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 및 안전 관련 설비 계열 정비 등 각종 점검·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소장 이지오)와 바이오벤처 ㈜에즈큐리스(대표 전영호)가 6월 12일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차세대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포항시가 6월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항 바이오특화단지에 구축된 첨단 구조생물학 인프라를 활용해 구조기반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바이오 연구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과 극저온 집속이온빔(Cryo‑FIB)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구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속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에즈큐리스는 이달 중 포항 바이오특화단지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 단편화합물( fragment) 기반 신약개발 연구를 본격화하고, 전문 인력 확충과 포스텍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즈큐리스는 2018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단백질 상호작용 억제제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포스텍의 구조생물학 인프라를 활용해 구조기반 신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6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과 증가율,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봉화군은 사과와 화훼(백합) 등 신선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류 등을 중심으로 미국·일본·대만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 결과, 전년 대비 수출액이 53.3%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제 물류비 급등과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품목 다변화와 전 주기 지원으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수출 지원 정책으로 수출 전(생산·인증)·수출 중(물류·포장)·수출 후(마케팅·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해외 판촉·바이어 매칭,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한 협업을 통해 농가와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농식품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품목과 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기초이음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북부권 지역정착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과 지역정착형 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주민의 지역 정주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북부권의 산업 구조가 농림어업 및 공공 서비스에 편중되고 초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일자리 질 격차가 심화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는 지역자원 활용 창업지원과 지역정착형 기업육성의 두 축으로 세부사업을 운영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실질적 창업 모델 발굴과 로컬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자원 활용 창업지원 사업은 북부권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별 창업지원과 로컬창업 아카데미, 성과 공유회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창업지원 28명이며, 1인당 최대 1,500만 원(자부담 30% 이상)까지 지원한다. 문의는 (사)지역과소셜비즈(053-942-8002)로 하면 된다. 지역정착형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이거나 연매출 20억 원 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고, 경북형 인공지능(AI) 기반 취업도약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교육·현장실습·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초기 심리·진로 상담을 시작으로 AI·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지역 기업 연계 현장실습, 취업 성과 인센티브 지급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총 15주, 1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년들은 기초 역량부터 실무형 디지털·AI 직무까지 폭넓은 교육을 받게 된다. 운영 거점은 도내 분산된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해 남동부권(경산)과 북서부권(김천) 2개 권역에 마련된다. 참여 자격은 도내 거주 취업 취약계층 청년으로, 구직단념청년·자립준비청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북한 이탈 청년·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지역특화청년 등이 대상이다. 재정 지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단계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수당은 1인당 최대 150만 원, 이수 인센티브 20만 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6월 9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양자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양자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스텍,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미국 하버드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KAIST, DGIST, GIST 등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 국제공동연구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새로 문을 연 센터는 하버드대와 싱가포르국립대 등의 세계적 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양자 핵심기술 개발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2029년까지 총 23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양자얽힘 생성·제어 기술, 양자컴퓨팅 핵심기술 및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이길호 포스텍 양자글로벌협력센터장은 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했고, 포스텍과 하버드대학교 간 국제 공동연구 협약(MOU)이 체결돼 본격적인 연구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이어 포항시·경상북도·포스텍은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연구거점 조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사업 발굴,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복연),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원전해체 초급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공모 선정된 ‘원전해체 현장형 실무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전해체 분야의 기초 인력을 조기 육성해 지역 기반의 산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송만영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이광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4년간의 협력 방향과 교육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원전해체 특화 동아리를 운영·지원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기초 이론 교육, 전문가 특강, 국내외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원전해체 시장은 약 1,000조원 규모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등 원전 해체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관련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국내 최대 원전 밀집 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6월 8일 청도군 소재 ㈜에스앤비인터내셔널 2공장에서 강구수산업협동조합·강구정치망협회·㈜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함께 ‘참다랑어 민·관협력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획에서 유통·가공·수출까지 연계되는 고품질 유통망을 마련해 참다랑어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강구수협 관계자, 정치망협회 임원, ㈜에스앤비인터내셔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서명했다. 참여 기관들은 긴급 어획 상황에서의 신속 수매, 선상 전처리 및 저온위판·초저온(-60℃) 냉동을 통한 품질 유지, 국내외 판로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의 민간 파트너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국내 참다랑어 수출기업 상위권에 드는 전문기업으로, 초저온 보관시설과 폭넓은 해외 유통망을 바탕으로 경북산 참다랑어의 안정적 유통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량 어획 시 발생하던 품질 저하와 폐기 문제를 최소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2026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해 경북 K-푸드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를 주제로 도내 농식품 기업과 생산자단체, 시군, 유관기관 등 총 204개 참가 기관이 참여해 비즈니스와 홍보를 융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기존 전시의 틀을 넘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8개국 9개사)와 국내 유통 MD 초청 상담회(12개사)를 함께 열어 약 80여 개 기업의 실질적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전시 공간은 5개 주제 전시관과 22개 시군홍보관, 19개 우수기업관, 11개 기관·단체관 등으로 구성되어 경북 농식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특히 ‘탑티어기업관’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수출·매출 우수기업, 국내외 어워즈 수상 제품 등 35개사의 프리미엄 제품이 전시돼 경북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준다. 전통주관(46개사)과 ‘요즘 우리술’ 코너(전국 명주 24종)는 전통주 산업의 다양성과 고급화 전략을 부각시키며, 안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