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3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 7일 발전을 재개하여 9일 21시 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대형 산불 이후 울진 방문을 통한 응원 분위기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기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범국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SNS를 통한 방문 유도 릴레이 캠페인, 산불 재난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더불어 산불재난 조기극복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영화관 스크린 광고로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전찬걸 군수를 시작으로 관변단체들이 울진방문을 유도하는 사진을 찍어 SNS 채널에 릴레이로 게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내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응원댓글 SNS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영화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화관 스크린 광고를 실시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이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같은 시기에는 더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 주시는 것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은 6월부터 10월까지를 울진「집중방문 기간」으로 지정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역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길거리 음식을 알리기 위한 ‘한국 길거리 음식을 찾아서 경북편’2편을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경주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신라대종, 첨성대 및 3.1운동 발상지 등을 소개하고 황남옥수수, 경주 십원빵, 황남 쫀드기, 황남빵 등을 시식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 다음으로 25일 포항편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및 영일대해맞이 공원 등을 소개하고 죽도시장에서 수제비, 낙지 및 국화빵 먹방을 선보여 인니에 포항의 매력과 먹거리를 아로새길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대구카돌릭대에서 연수중인 인니 국적의 타릭(Thariq)을 섭외해 현지에서 촬영했다. 문화원과 자카르타 사무소 유투브 채널에 본편이 인스타그램에는 요약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니에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과 협업으로 이뤄진 사업으로 향후 독도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인니에 대한민국과 경북을 알릴 방침이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의장(고우현)은 4월 12일(화) 오전, 군위 산불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위 산불은 4월 10일(일) 13시 15분경에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에서 발생하여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기욱 부의장, 박창석(군위) 의원 등은 현장에서 산불 진화 및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진화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 고우현 의장은 “빠른 시간 내 산불이 완전 진화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위 군민과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영덕읍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에서 산 정상부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철우 지사는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산불현황을 보고 받고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16일 02:20분경)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 산 정상부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 15일 04시경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지에서 재발했다. 이에 경북도는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과 공조해 산불진화 헬기와 진화대, 공무원 등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강풍과 빽빽한 소나무림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전 8시30경 약 10여ha로 산불이 확대된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에 산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산불헬기 27대(산림청 10, 소방 3, 임차 14), 진화차 14대, 소방차 15대 등의 장비와 진화대 88명
[경북투데이 보도국]===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문재인 정부에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가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 “원전건설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이어가게 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또 다른 희망고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던 탈원전 정책이 파국을 맞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으로 공무원들이 구속되고 원전기술 및 생태계가 고사위기에 처했으며, 경북 울진지역의 경제적 피해도 막대하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전 세계가 앞다투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2050년 탄소중립국 실현을 약속한 바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국가가 되려면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하며, LNG발전은 온실가스 배출 및 비싼 가격 때문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UN
[경북 투데이]===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이 1일 지급을 시작했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약 3만7천명에게 지급되는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빠른 지급을 위해 9개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각 마을회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혼란 없이 진행된 재난기본소득 지급 첫날인 1일에는 9개 읍·면 모두 큰 혼란 없이 원활하게 지급이 이뤄졌다. 영덕읍은 사전 공지를 통해 우곡리 주민은 영덕읍사무소에서 수령하게 했으며, 나머지 마을은 명예이장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마을회관에 상주해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인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줄서기, 혼잡 등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영덕읍을 찾은 한 군민은 “재난기본소득 받으려다 코로나 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을 별 분산 지급으로 안심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구면 역시 첫날 오포2리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지급이 이뤄졌다. 강구면은 오포2리를 시작으로, 2일은 오포1,3리, 3일은 삼사리,
{경북 투데이}===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지난 1월 27일(수), 28일(목)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과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을 방문하여 저소득‧고령 보훈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 물품(발열토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동절기를 맞아 경상북도 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후원품은 경북북부보훈지청과 경북남부보훈지청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경북지부 강위중 본부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 분들의 건강과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 사업뿐만 아니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수원, 1,000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20MW 규모... 한수원 직접 투자 운영 - - 경북도, 포항시, 한수원, 영남에너지, 포항TP 5개 기관 업무협약 - 경상북도는 20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포항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재)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포항 수소연료 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점식 포 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희수 도의회 부위원장 및 도의원, 정해종 포항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20MW 1,000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계획으로 한수원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며, 특히 “수소연 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참여자인 한수원이 직접 주관하 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으로 의미가 있다. 기관별 역할로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인허가 및 주민협력 등 행정을 지원하고, 한수원은 발전소 건립
영덕군이 2021년 정부 예산안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개회를 앞두고 지난 10월30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예산 확보 총력전을 펼쳤다. 이희진 영덕군수와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국회 예결위 위원인 박형수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신규사업 및 증액반영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영덕군 미래발전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도 만나 국비 신규 사업 및 추가증액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세우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추진대책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에서 △경북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450억원), △강구~축산간 국지도개량(1천72억원), △산악지형 풍력실증기반 구축사업(78억원) 등 신규 사업 반영과 함께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재생사업(450억원),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190억원), △강구대교 건설(452억원),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430억원) 등 주요 사업 내년도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북부권 내륙 교통망 개선사업으로 2009년부터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수 삼계~울진 온정간 국지도 69호선 확포장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