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과 대구경북권 대도시 장터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9월 15일 대구MBC 직거래장터에서‘도농상생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대장금)’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표고버섯, 도라지와 쌀조청을 홍보했으며, 당일 장터에서 조기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NC아울렛에서 열린 경북 5개시군 오청회 주관 고향장터에서는 햅쌀, 잡곡, 젓갈, 전통장류, 쌀조청, 와송, 꽃차, 산채 등을 판매하며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군은 9월 23일 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에 참여해 울진 키토산 한우 홍보와 함께, 9월24일부터 9월29일까지 개최되는 광화문 서울장터, 서초구, 양천구, 정부청사 등 수도권 장터에 연이어 참여하며 울진 키토산 한우를 비롯한 미역, 전통장류, 와송, 산양삼에 대한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대도시 특판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업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등 생태문화관광도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17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조성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모든 세금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홍보하는 동시에 독촉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등의 징수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성실 납부자와 체납자 간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관허사업제한,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을 전담하는 통합징수팀으로 지난 4월에 개편된 만큼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하여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한 조세 풍토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군민들께서는 체납처분에 대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를 비롯해 세외수입(과태료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일·가정양립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250억원, 연면적 약 8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절충한옥양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에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광역새일자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한다. 또 여성사전시관, 대강당, 다목적홀, 전산교육장, 강의실, 북카페 등이 자리하게 된다. 센터는 경북의 도 단위 여성회관 기능을 수행하고 일·가정양립 등 여성정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도청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 업무시설 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경북의 여성정책연구와 인력개발, 교육문화, 인권보호 등 여성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간 도는 센터 건립을 위해 2012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시행,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진행했다. 2015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설계 용역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7~10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하고 올 1월에는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동룡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경상북도가 올해 차세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산업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등 산업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품특화단지는 경산 지식서비스R&D 1지구 내에1만5000m²(약4만5000평)규모로 조성되며 올3월중 착공해2018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9월 단지 내 입주기업 수요조사에서 중국의 신생활그룹을 비롯한50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등 분양률이158%를 육박하고 있다. 또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사업비200억원을 들여2월중 착공해2018년6월준공할 예정이다.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가 완료되면 특화단지에 입주하게 되는 기업에 시제품생산에서 마케팅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일괄 지원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11월‘2025년 화장품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을 목표로 산업인프라와 융합연구 클러스터 및 융복합캠퍼스 구축,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 등 육성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난해9월 화장품기업 지원을 위해 대구한의대를 중심으로 포항공대 융합생명공학부,포항가속기 연구소,
경북투데이= 경상북도는 내년도 수산물 유통과 가공, 수출 분야에 220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국내경기 침체, 어획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다. 동해안 어업인들은 최근 북한수역에서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불법어업과 고수온 등 해양환경변화로 어획량이 감소한데다 국내경기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경북도는 국비사업인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으로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 수산에 특화된 창업·기업교육, 마케팅 등 수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1·2인 가구 비중 증가와 젊은 층의 수산물 소비 확대,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경향에 대응하기 위해 소포장·간편·즉석식품 등 조리 수산물 개발과 제품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울진 후포항 인근 어시장의 낙후시설과 분산된 수산물 상가 집적화로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수산물 판매를 위한 ‘해양수산복합센터’를 건립한다. 아울러 자원관리로 어획량이 한정된 붉은대게살을 1차 단순가공에서 스테이크, 대게밥 등 고차가공식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국비사업(170억원)인 ‘붉은대게식품단지’를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이 오는 25일 자정(26일 0시)으로 연기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당초 이 고속도로를 23일 오후 6시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경북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마지막 안전 점검과 안전시설의 추가 보완이 필요해 개통일자를 조정했다. 한편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에서 영덕까지 운행 거리가 160㎞에서 108㎞로, 주행 시간은 145분에서 65분으로 1시간 20분 단축된다. 고속도로에는 동상주와 서의성, 북의성, 동안동, 청송, 동청송·영양, 영덕 7개 나돌목이 들어섰다. 휴게소는 의성과 점곡, 청송 3곳이 있고, 분기점은 상주와 안동 2곳이 있다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침체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건설공사 조기 발주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울진군 시설직 공무원 5팀 48명으로 구성돼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내년 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251건 950억원에 대해 상반기내 80%이상 착공과 예산집행 60%이상 목표로 운영한다. 군은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발주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 보고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장조사 및 설계 단계에서 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 반영함으로써 사업 시행에 따른 지역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또, 시설직 공무원의 자체설계로 직무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진행되는 각종 건설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침체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를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 창출도
경북투데이 =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관광포럼위원, 대구경북연구원, 도, 시·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북관광포럼 제19차 정책심포지엄’을 열었다. ‘경북관광 뉴디자인 정책발굴’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동수 대구한의대 교수는 ‘경북북부 산악관광진흥 연구’ 발표를 통해 UN-WTO 산악관광회의(15.10.14, 울산), 산악관광진흥정부입법(2015.12.20) 등 산지규제완화 추세에 따른 휴양·관광·레포츠·복지 등 산악관광거점 복합휴식체험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조광익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낙중문화권 광역관광벨트화 추진’ 발표에서 그동안 관광개발계획에서 소외된 낙동강 중류 성주, 고령, 칠곡, 달성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개발 방향을 제안했다. 또 김병국 대구대 교수는 ‘경북 동해안 트레킹로드 활성화 방안’을 통해 해파랑길, 낙동정맥 트레일, 외씨버선길을 연계한 ‘ㅁ’자형 순환 트레킹로드 지원, 이미지·브랜드 홍보, 지역연계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조승아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경북 전통 내림음식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발표에서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등 종가음식 사업추진과 함께 한식문
경북투데이 엄문수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5일(금)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16도전 골든벨! 다문화 한국어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로 열리는 다문화 한국어퀴즈대회는 관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국문화 적응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다문화 한국어 퀴즈대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에 대한 내용과 울진지역에 대한 문제가 골고루 출제 될 예정이며, 응원 온 남편들에게도 다문화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여 배우자의 출신국과 다른 나라 문화에도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는 수준별 문제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단계별 1등 골든벨 상과 2등 아차상을,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초기 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과 행운의 퀴즈 등 행사에 참가한 많은 분들이 수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친밀감과 유대감을 함께 나누고, 성숙된 질서의식과 한국문화도 익히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희망 ․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연 2회 걸쳐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합리적인 금융소비’란 주제로 금융관련 기본상식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바람직한 금융생활의 기본이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사례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취·창업을 통한 빈곤 탈출을 목적으로 3년 만기 후 통장 가입자가 탈수급 및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의 사유로 사용할 경우 본인저축액에 1:1매칭하여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