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장윤석)는 22일, 특별승진 대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인 이민석 경장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업무유공으로 해양법 질서확립과 범죄예방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절도사범검거와 장비관리 유공 등 평소 맡은바 직무에 정려해 온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이날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이 경장은“국민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영예로운 특별승진과 표창수상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국민과 조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는 해양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 이재 기자 ] === 지난 16일 울진군은 2024년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개최를 위해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24년 축제에 앞서 지난해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평가 보고와 사업비 집행내역에 대한 공개를 요구하며 위원들의 질타와 개선요구가 쏟아졌다. 특히 후포면 발전협의회 손회장은 관 주도형으로 운영한 지난해가 축제이래 최악의 행사였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평가다. 작년에 이 자리에서 야시장 축소 와 프로그램개선 요구 결의 안건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는데.. 형식에 자나지 않는 지역 위원회 회의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어 그는 울진군이 지난 수년간 같은 기획사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계약해 놓고도 공정한 평가에 의하여 선정했다고 하니 행정에 대한 불신이 높을수 밖에 없고 여기에 저녁 6시에 행사를 종료해 관광객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기획사 맞춤형 축제가 되었다. 전체 내용으로 보면 2억 정도면 할 수 있는 축제다. 발전기대여비에서부터 수익사업으로 일부 예산을 충당하는 방안을 마련하면 나머지 예산 약 1억 5천 정도는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축제 때 방문객이 60억 원을 쓰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6차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제품 발굴을 위한 「2023년 경북 농업6차산업* 인증제품 안테나숍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 * 6차(농촌융복합)산업 :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 거주자가 1차산업(농촌자원) × 2차산업(제조·가공) × 3차산업(체험·관광)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 이번 품평회는 도내 6차(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입점을 희망하는 20개 경영체에서 출품된 꿀, 유과, 식초, 버섯, 과실즙 등 총 67개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경쟁력, 차별성, 포장 디자인, 생산능력, 보관 용이성 등 엄격한 선정 기준에 따라 실시되었다. 평가 결과 선정된 우수제품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비롯한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대백프라자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용인 기흥점 등 총 8개소의 경상북도 6차산업 안테나숍에 상설 입점하며, 각종 홍보 지원 및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제품을 출품한 한 경영체는 “그간 중소 영세업체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빅마켓(big market)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유숙화)가 우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과 쌀 나눔 행사를 11월 14일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쌀의 우수성 홍보와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떡국용떡과 홍보용 떡, 햅쌀을 손수 준비하여 소외계층 가구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 유숙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에게 쌀의 가치를 알려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쌀 소비가 촉진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속적으로 쌀의 범국민 공익 가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확대하는데 함께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13일 영양군(군수 오도창)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미와 김장김치 100박스(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종필 경북지역본부장, NH농협 서종식 영양군지부장,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이 참석했고, 전달받은 물품(백미 500kg, 김장김치 1,00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군 관내 취약·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홍보 및 복지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 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 본사에서 우일음료(대표 강평모)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 선적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불)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그동안 안동소주 수출(‘23.10월)은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불 규모로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70만불 달성이 예상된다. 경북도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하여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외국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브랜드명을 포함한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보판촉전 개최, 수출 컨설팅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23년 10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불로 전년동기 6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인 ‘경상북도 RIES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피승호 SK실트론 부사장, 정서진 ㈜화신 대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이상균 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RISE 센터는 경북도가 올해 3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구축’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총 6명으로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RISE 체계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아래 대학 권한에 대한 지방 이양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등교육 혁신과제로 RISE센터는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학 지원체계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대학의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경상북도 RISE센터의 주요 기능은 △지자체-대학-기업 혁신 비전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9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21개 대학생 및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창업 분위기 확산과 한해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2023 The Day of G-Star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G-star란? 경북Gyeong-buk)의 “G”와 Start-up의 “Star”를 합쳐만든 용어로 경북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양성하겠다는 의미 경북도는 2014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후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G-Star Dreamers 선정지원 사업, 경북형 TIPS(기술창업) 프로그램 선정 지원, C-Lab 경북 등 많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23년에도 200여 개의 창업 보육기업을 육성하고 192억 원의 매출액 달성과 310억 원의 외부 투자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도내 21개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우수팀에 시상하는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G-STARs 성공사례 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정중학교(교장 김창섭)는 지난 10월 30일(월)부터 2박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전라남도 일대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전라남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영덕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순천만습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낙안읍성, 여수 향일암 등 전라남도의 자연환경을 관람하고 담양 대나무박물관에서의 학용품 제작, 뻘배를 이용한 순천 갯벌 체험, 여수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만끽했다. 이후 사진 콘테스트, 소감문 작성 등의 활동과 향일암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체험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권○○ 학생은 "학교에서 가족과 함께 쉽게 갈 수 없는 전라도 지역을 가서 영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동생들과 함께 하여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학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남정중학교 홍오식 교감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환경일보와 함께 주최·주관한‘산림·임업 분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형산불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울진군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임업 분야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의‘탄소중립을 향한 행동의 10년’기조 강연을 비롯해 울진군, 산림청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 후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정휘철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 김영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기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임업 분야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드린다”며“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조성 및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