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시민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새기며, 50만 포항 시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희망찬 포항의 미래를 열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들었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따뜻하게 잡아주셨던 손길, 그리고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그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직 포항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뛰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갈등과 분열의 시간은 뒤로하고,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와 경쟁하셨던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님, 무소속 박승호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두 분이 제시해 주신 좋은 정책과 공약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포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
[울진AI 미래발전연구소장 손광명] === 6·3 지방선거에서 경북 울진군은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진 곳이었다. 국민의힘 공천을 등에 업고 재선에 도전한 손병복 후보는 무소속 황이주 후보(51.42%)에게 48.57%로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4년 전 같은 맞대결에서 59.94% 대 40.05%의 압승을 거뒀던 현역 군수가 어째서 이토록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는가. 그 답은 지난 4년간 울진 군정의 구조적 문제들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 특별분석 | 후포면—황이주 당선의 최대 기여 지역이자 손병복 최대 패인의 현장 이번 선거에서 황이주 후보를 군수로 당선시키는 데 가장 결정적인 기여를 한 지역으로 후포면이 꼽힌다. 후포면에서의 압도적 표차가 전체 선거 결과를 뒤집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그 원인의 핵심에는 후포면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한 손○○ 회장의 직언을 군수 측이 철저히 외면한 사실이 있다. 손 회장은 임기 내내 후포면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을 군수에게 전달했다. △후포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크루즈선 운항 중단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일회성 대게축제를 연중 관광 축제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2026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해 경북 K-푸드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를 주제로 도내 농식품 기업과 생산자단체, 시군, 유관기관 등 총 204개 참가 기관이 참여해 비즈니스와 홍보를 융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기존 전시의 틀을 넘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8개국 9개사)와 국내 유통 MD 초청 상담회(12개사)를 함께 열어 약 80여 개 기업의 실질적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전시 공간은 5개 주제 전시관과 22개 시군홍보관, 19개 우수기업관, 11개 기관·단체관 등으로 구성되어 경북 농식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특히 ‘탑티어기업관’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수출·매출 우수기업, 국내외 어워즈 수상 제품 등 35개사의 프리미엄 제품이 전시돼 경북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준다. 전통주관(46개사)과 ‘요즘 우리술’ 코너(전국 명주 24종)는 전통주 산업의 다양성과 고급화 전략을 부각시키며, 안동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이 추진한 ‘읍·면별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화국민체육센터의 이용객이 2025년 기준 하루 평균 428명(1~10월 누적 기준)을 기록하는 등 공공 체육시설이 군민들의 일상 속 여가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지난해 명호·재산면 완공에 이어 봉성·소천·석포면에서도 생활체육공원 조성이 속도를 내며 지역 간 체육 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하루 평균 379명에서 2025년 428명으로 이용객이 크게 늘었고, 군민회관·야외시설까지 합하면 매일 평균 507명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수영장에 하루 평균 197명, 헬스장에 147명이 이용하는 등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군은 다채로운 강습 프로그램과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꾸준히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국민체육센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읍·면 단위 맞춤형 체육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명호면·재산면 생활체육시설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 공간을 제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동숙)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무지개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악을 사랑하는 7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83)로 문의하면 된다. 무지개합창단은 6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여성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한다. 연습은 합창곡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연령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해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노래를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무지개합창단의 가족이 될 수 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번 합창단 운영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영덕군 가족센터 홈페이지와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청사 내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기 사용 체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울진 작은영화관과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이 가능한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부문의 1회용품 감축을 선도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 확대, 방문객 대상 다회용기 이용 안내, 다회용기 전용 보관·회수 공간 조성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울진 작은영화관은 전국의 작은영화관 중 최초로, 경상북도 내 영화관 가운데서도 최초로 다회용기 순환체계를 도입했으며,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 역시 도내 해당 브랜드 매장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해 공공청사 방문객의 일상적 이용을 유도한다. 군은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의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청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되면 지역 내 민간 상점과 행사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과 해외여행객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검역 협조를 당부하며 방역망을 강화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사태에 대응해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DR콩고(콩고민주공화국)와 우간다,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5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계부처는 지난달 28일 해외유입상황평가회의를 열고 국내 유입 차단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범부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제1급 감염병으로 고열·두통·구토·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아 해당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해외여행객에게 발생국 방문 자제, 야생동물(특히 박쥐·영장류·가축 등) 접촉 금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의심환자 접촉 금지 등을 권고했다.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즉시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해외 감염병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사업이 포항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LH가 지난해 9월 공고한 2차 지방 미분양 매입을 통해 포항에서는 총 182세대의 미분양 물량이 매입됐으며, 이들 주택은 취약계층 대상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입 물량이 포항시의 미분양 통계에 반영되면서 지역 미분양 감소세가 가시화됐고, 이에 따라 거래 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 LH는 현재 3차 지방 미분양 매입 공고를 추가로 진행 중으로, 이번에는 매입 대상을 공고일 기준 준공 예정(공교 시점 3개월 이내) 아파트까지 확대해 건설현장의 준공 지연·미분양 부담을 조기에 해소하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LH의 매입이 단기적으로 통계상의 미분양을 줄이는 동시에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이중 효과를 낳는다고 평가하지만, 실거래 활성화로 연결되려면 입지별 수요, 분양가 적정성, 금리·대출 여건, 지역 고용 등 구조적 요인들의 동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통계가 개선되면 심리적 불안이 일부 완화돼 매수·투자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환호공원 식물원이 5월부터 신규 도입한 ‘온실 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온실 해설 투어는 식물원 입장객이라면 별도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해설은 경북생명의숲 소속 전문 숲해설가가 맡아 온실 내부를 단체(약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안내한다. 단체 예약은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예약 시 연령대 등 참여자 정보를 사전 확인해 연령과 대상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해설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맞춤형 해설은 식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람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포스코 청암재단 관계자들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 등 기관·외빈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프로그램 활성화 분위기가 더해졌다. 환호공원 식물원 관계자는 “참여자 피드백을 면밀히 수집해 프로그램 운영의 빈도와 내용을 보완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운영 회차 확대와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운영 담당자는 특히 “단체 예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6월 1일 상주시 함창읍 곤충테마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복원 및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체군 회복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대구지방환경청, 한국가스공사,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등 관련 기관과 문경시 쌍용어린이집 원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왕은점표범나비와 배추흰나비 등 나비류 1,000여 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왕은점표범나비는 뒷날개 아랫면에 은백색의 하트 모양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산지 및 초지 감소 등 서식지 변화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했으나 현재는 경기도·강원도·경북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관찰된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 인공증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위기 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