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역 내 지원대상은 6월 30일 주민등록 세대 기준이며,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80%와 특례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포함해 가구 소득 하위 88%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시작되며, 본인 신청 시 성인의 경우 개인별 신청·수령이 가능하고,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수령하여야 한다. 대리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법정 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대리인 신분증과 본인 위임장, 본인·대리인 관계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야 한다. 봉화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팀, 지원팀 등 2개팀으로 구성된 봉화군 전담TF를 출범하고 지급에 차질 없는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읍면 가구 수에 따른 인력 배치와 보조인력 채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추석맞이 주요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관내 구국도, 국지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211개 노선, 900km에 대해 제초작업, 포트홀,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등 주요통과 노선관리를 실시 중이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로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추석 연휴 시작인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 및 수량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제어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내년도 72억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실시간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세척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사고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7일 오전 11시‘상운면 가곡2리 태양광 발전소’준공식을 열고 주민참여형 마을단위 태양광 1호 발전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준공식의 주인공은 가곡2리 태양광 협동조합(이사장 이호건)으로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엄기섭 부의장 등 봉화군의회 의원, 인근 동네 이장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가곡2리는 작년 11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곡2리 태양광 협동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9개월여 만에 상운면 가곡리 754번지 마을소유의 창고와 주차장에 60.9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연 평균 880만 원의 수익이 20년 이상 고정적으로 발생하여 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복지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은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마을 소유의 유휴 부동산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봉화군에너지 사업기금 저리 융자를 통해 90% 사업비를 마련하고 나머지 10%는 봉화군에서 보조지원을 받아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지자체 채무보증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8월 25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제25회 봉화송이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수도권 뿐만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연일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도 가을철 4차 대유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시점이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개최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보호 및 재난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아울러 취소한 축제 관련 예산은 군민의 안전과 청정봉화를 유지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비와 재난지원금으로 재편성하여 지역 경기 부양에 총력을 다하여 군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한해 동안 경제적 뿐만 아니라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그간 많이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축제를 취고할 수 밖에 없어 매우 아쉽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인근 시·군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8월 24일 긴급읍면장회의를 통해 소관부서별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사용 독려 등 방역관리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봉화군은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를 위해 봉화경찰서와 함께 식품공중위생업소 621곳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사적모임 제한 등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8월 17일부터 코로나19 대응 TF팀 9명을 투입해 외국인사업장 및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안내했으며, 지역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총 36차례의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완료해 집단 돌파감염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공식 SNS, 유튜브,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접종 독려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분위기 조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1일 접종대상인구 예방접종률 67.2%를 달성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23일부터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점핑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점핑교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1인용 트램폴린 위에서 반동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짧은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여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고, 하체근력 강화와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재활운동, 근력, 밸런스,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최근 뉴트렌드로 급부상한 운동이다. 점핑교실은 월, 수, 금 주 3회 오전 1반과 오후 2반으로 총 3개 반이 운영되며, 세부일정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9월부터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각 반별 선착순 15명 모집 중이며, 봉화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봉화군체육회에서 방문신청하거나 전화(054-674-1180)신청 할 수 있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점핑교실은 무릎, 척추, 허리, 발목 등 관절이 약한 분들에게 재활운동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이 코로나19 접종대상인구 예방접종률 67.2%를 달성하면서 집단면역 목표치인 70%를 눈앞에 두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추진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21일 기준 18세 이상 군민 28,469명 중 19,13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67.2%의 접종률을 기록했으며, 2차 접종은 9,526명으로 1차 접종인원의 49.7%가 접종을 끝냈다. 또한 이는 전체인구(31,391명) 대비 61%로 전국 평균 49.2%와 경북평균 53.0%와 비교했을 때 월등한 수준이다.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온라인 예약이 익숙치 않은 노년층 등 상황을 고려해 읍면 사무소와 각 마을이장들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사전예약을 마쳤다. 또 감염 취약층인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지원 셔틀버스 운영, 연령별 접종 안내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으로 예방접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봉화군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5,972명 중 4845명(79.3%)에 대한 접종을 마쳤으며, 만 60~74세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7일 강원도 고성군, 8월 16일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면서 강원도와 연접해 있어 유입 차단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관내 21농가에 대한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ASF 발생 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봉화군 방역차량과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주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양돈농장 내 방역시설 확충을 위해서 봉화군한돈협회(지부장 양진선)와 협의하여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의 필요성과 설치방법에 대한 농가교육과 방역회의를 3회 실시했다. 양돈농장은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위하여 농가당 100만원 자부담해 축산컨설팅 전문업체와 농장별 컨설팅을 받았으며,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지난 7월 말까지 완료했다. 8대방역시설 설치는 농가교육과 방역회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으로 봉화군과 한돈협회 그리고 양돈농가가 상호 협력으로 이뤄내 ASF방역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전략적 군정홍보를 위해 채용하는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 원서접수가 8월 23일부터 시작된다. 군은 지난 2일 공고를 통해 군정 홍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유연한 대응을 위한 언론홍보 전담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 모집을 알렸다. 담당업무는 ▲ 군정 홍보 기획기사 발굴 및 기획취재 협조 ▲ 보도자료 검토 및 수정 ▲ 언론대응 업무 ▲ 언론사(신문·방송) 인터뷰 자료 작성 등이며, 임용등급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7급 상당)이다.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7급이나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서, 언론 보도·홍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며, 원서는 접수기간 내에 총무과 행정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적임자를 채용하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