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22일 관내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등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영유아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방사능·잔류농약·중금속 등 유해물질 전 항목에 대해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정밀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시민들의 식품안전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검사 항목과 관리 범위를 확대했으며, 정기검사와 수시검사를 병행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급식 안전관리의 체계화·정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에는 즉시 회수·폐기 및 유통 차단 등 행정조치를 신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검사 결과와 연계해 부적합 사례에 대한 반복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고, 필요 시 추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엄정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어르신 통합돌봄과 취약계층 노동 통합 2개 분야가 전국 최우수 모델로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중심으로 돌봄과 일자리를 함께 풀어내는 지역 구조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북형 지역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경로당을 중심 거점으로 한 어르신 밥상 지원을 핵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 개발, 돌봄코디네이터 양성·운영, 의료·돌봄·주거·안전·이동관리 등을 아우르는 경북형 통합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도는 지역 사회적기업 등을 밀착형 돌봄 앵커 조직으로 육성해 시·군 간 서비스 편차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도내 일부 지역은 장기요양 인력과 요양시설의 지역 집중 현상이 뚜렷해(장기요양 인력 76%, 노인요양시설 75% 지역 집중) 이번 모델의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노동통합 분야는 직업계고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4월 21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보건소와 읍·면이 보유한 방역소독장비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방역장비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차량용 연무·연막소독기를 포함한 장비 작동 상태와 이상 유무를 사전 확인하고 필요한 정비를 완료했다. 점검 대상에는 6개 읍·면과 보건소에서 운용 중인 소독장비가 포함됐으며, 특히 여름철 해충 증가에 대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와 포충기에 대한 점검과 보수도 병행해 현장 가동 준비를 마쳤다. 군은 그간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해충을 관리해 왔으며, 앞으로는 웅덩이·하수구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에 유충 구제 약품을 집중 투입하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하절기는 모기·파리 등 위생해충이 급증해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장비 점검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은 읍면동 단위의 재난·안전관리 기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는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올해 사업을 기존 18개에서 전 읍면동인 29개로 확대해 읍면동 안전협의체 중심의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에 따라 각 읍면동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월 2~3회 재해위험지역 점검, 우수받이·배수로 정비, 재난취약계층 발굴·대피 지원,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질적 예방·대응 활동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포항시는 그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배수로 점검 및 모래주머니 제작, 하천 붕괴 대비 대피훈련, 안전문화 전환 캠페인 등을 지속 시행해 왔다. 이러한 경험은 2024~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3,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위험 요소를 관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주익)는 최근 봉화군수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봉화군 농업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봉화 농정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제안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분과회의·임원회의·이사회·총회와 읍·면 순회 간담회, 농정 TF 운영을 거쳐 약 두 달간 일곱 차례의 집중 회의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익 회장은 제안서 전달 자리에서 “봉화 농업은 이제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인력·행정·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제안서가 단순한 사업 요구를 넘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 전환의 방향과 논리를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서는 ▲농가 소득 및 유통 구조 혁신 ▲생산 체계 개선 및 기반 구축 ▲농업인 삶의 질 및 노동환경 개선 ▲인력·인구·정주 구조 개선 ▲농정 시스템 및 행정 개편 ▲미래 농업 및 지역 자산 전략 등 6개 분야에 걸친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제안서를 전달받은 박만우·박현국·이상식·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자들은 “봉화 농업 현실을 충실히 반영한 정책 제안”이라며 제안서의 내용을 향후 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보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군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기존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4월 22일부터 상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평해읍사무소, 매화면사무소, 죽변어울림센터 등 3개소를 추가 지정하면서 이루어졌다. 군은 근무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야간·공휴일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설치 지점에 냉난방 시설과 CCTV, 보안장치 등을 설치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총 118종의 민원 서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어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민원 창구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은 추가 확대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를 면밀히 점검한 뒤 나머지 설치 예정지 8개소에 대해서도 24시간 상시 개방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군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행정광고비 6천만 원 '수상한 집행'… 법적 책임 피할 수 있나 기사도 없는 서울 언론사에 세금 퍼줘…“ 재량이라 이유 없다" 버티기 집행 기준 서류도 없이 특정 단체 회원사 '싹쓸이'… 감사·수사 청구 가능성 김천시가 지역 언론사에는 "홍보비가 부족하다"며 행정광고비를 삭감하거나 아예 끊으면서, 정작 김천시 관련 기사를 단 한 줄도 게재하지 않은 서울·경기 소재 언론사들에 6천만 원이 넘는 세금을 쏟아부은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더욱이 담당 공무원이 취재진의 집행 이유 질의에 "재량이지 않냐. 답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공공연히 밝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지방재정법·행정절차법 위반 소지는 물론, 형법상 배임 가능성까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홍보비 '줄었다'더니…실제론 1억 5천만 원 늘었다 김천시 홍보팀은 지난해(2025년) 기존에 광고비를 집행하던 지역 언론사들에 "시의 홍보비가 많이 줄어 모두 집행할 수 없다"고 통보하며 일부 언론사를 배제하거나 집행 규모를 크게 축소했다. 그러나 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 집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실은 정반대였다. 인터넷 광고 집행은 2024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제2회 영양플러스 집밥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126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을 통해 제공받은 보충식품을 활용한 건강한 가정식 레시피와 완성사진을 제출받아 심사한다. 접수기간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26가구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향후 영양교육 자료로 활용되어 지역 보건사업의 현장 교육·홍보에 쓰일 계획이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충식품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콘테스트가 보충식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가족 친화적 외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6개소를 대상으로 ‘웰컴키즈존’ 희망 업소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지정 업소는 총 22개소이며, 신규 지정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아동친화 물품이 지원된다. 웰컴키즈존 지정 업소에 지급되는 아동친화 물품에는 아동식기류, 유아의자, 아이 턱받이 등이 포함되며, 별도 공모로 선정되는 3개 업소에는 어린이 놀이제품과 충격 방지 코너 가드,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놀이시설 설치 지원도 제공된다. 울진군은 놀이시설 설치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정 요건은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유아용 의자 및 아동용 식기류 구비 ▲아동 전용 메뉴판 비치가 필수이며, 안전을 고려해 영업장 면적 80㎡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환경위생과 위생팀을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jje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웰컴키즈존 지정 확대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0일 영덕 국민체육센터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려졌다. 식전공연으로는 해파랑고고장구공연단과 경북지적장애복지협회 영덕군지부 소속 블루아라합창단의 공연이 열렸고, 이어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대동시온재활원의 김춘화 조리원은 24년 이상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조리원으로 근무하며 위생적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바이오파크의 정성수 근로장애인은 16년간 장애를 극복하고 직무 역량을 발휘한 사례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은 현장 참여자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부대행사로는 바라밀보호작업장 등 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포함해 구미차병원(장애친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