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우리 군이 개발한 국내 최초 전략급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가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최근 이 무인정찰기와 타격 전력의 대비태세를 함께 점검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부산 김해국제공항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양산 1호기 출고식을 진행했다. 이후 공군의 수락시험을 거쳐 2027년부터 전방 작전 임무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 무인기는 길이 13m, 날개폭 26m 크기로 10~12km 상공에서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로 전략 표적을 장시간 정밀 감시할 수 있다. 탑재된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100km에 달한다. 정찰 무인기가 포착한 표적 좌표는 합동 지휘망을 통해 타격 부대로 즉시 전달돼야 한다. 군 관계자들은 북한 이동식발사대(TEL)와 지하시설 입구 등은 위장막 변화와 차량 이동, 통신 징후 등을 반복해서 관찰해야 한다며, 장시간 감시 역량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방위사업청은 이 무인기가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감시와 대응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양산 사업은 주요 부품 국산화율이 90%에 달하는 점이 특징이다. 2028년까지 총 9800억
[ 경북투데이 보도국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러시아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인도 정상이 직접 종전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그 발언 수위와 푸틴 대통령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린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인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모든 평화 노력을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쟁이 계속되는 하루하루가 인류에게는 후퇴이지만, 평화를 향한 한 걸음 한 걸음이 전 인류에게 실질적 희망을 준다며 끝없는 전쟁에서 벗어나 적대 행위를 멈추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감사를 표하며 러시아도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화답했지만, 구체적인 종전 방안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 측은 회담 후 푸틴 대통령이 모디 총리에게 이른바 '특별군사작전'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여전히 전쟁이 아닌 특별군사작전으로 규정하고 있다. 모디 "내 친구 푸틴"…양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국회 제명 촉구 결의안까지 통과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나 홀로 위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의 징계·제명에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 참여자가 17만 명을 넘어서며 든든한 우군, 이른바 '천군만마'를 확보한 모습이다. 31일 오후 4시 기준 온라인 서명 페이지에 게시된 '이진숙 국회의원 징계·제명 반대 서명'에는 17만 542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명 페이지에는 참여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국민의힘 책임당원 여부 등을 입력하는 항목이 포함돼 있다. 서명운동 주최 측은 "토론의 장을 열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을 징계하거나 제명해서는 안 된다"며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역시 학문·연구·학설 등 일정한 목적의 표현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서명 취지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역사적·사회적 사안에 대한 토론과 검증의 기회는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를 이유로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의 의원직까지 박탈하려는 것은 지나친 조치"라고 비판했다. 주최 측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진숙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제명 추진에 반대하며 표현과 토론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복지업무 담당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복지업무를 돌아보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복지행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마지막 간담회인 만큼 그동안의 업무 추진과정을 되돌아보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수는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복지업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복지직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민원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복지대상자를 직접 대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복지서비스 연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복지행정은 제도와 숫자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을 직접 만나는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황이주 울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7월 17일부터 38일간 운영한 관내 해수욕장 5개소가 지난 8월 23일을 끝으로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진군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6만 5천여 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속되는 무더위와 여름철 관광수요 속에서 울진의 청정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 이용객뿐만 아니라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울진의 해양관광 명소가 알려지면서,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비지정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울진의 깨끗하고 수려한 해안과 다양한 해양환경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스노클링과 수중레저 등 새로운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관광객들의 해양레저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폐장과 함께 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해수욕장 운영 종료를 알리고, 내달 13일까지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해 물놀이 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의 해수욕장을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매년 지역주민과 협력사, 본부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시행했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6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향후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이용희 한울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소중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져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우리 사회의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포항시는 산림청(청장 박은식)이 주관한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 사업이 전국 지자체 19건 가운데 최종 후보 8건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9일 국민투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8~9차선의 차량 중심 도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구간별로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조성된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는 약 500m 구간(형산로터리~상대농협사거리)에 3열 다층 식재 방식의 입체적인 가로수 식재를 도입해 미세먼지와 소음을 차단하고,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녹색 캐노피 역할을 하도록 조성했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노후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차단해 차량 중심의 도로 공간을 보행자 중심의 ‘가로수 특화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올해도 약 350m 구간(상대농협사거리~상공회의소사거리)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형산강변과 포항철길숲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주요 생활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파편화된 녹지를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