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목)

  • 흐림동두천 23.5℃
  • 구름많음강릉 25.0℃
  • 흐림서울 24.8℃
  • 소나기대전 25.6℃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7.0℃
  • 구름많음광주 27.4℃
  • 구름많음부산 28.9℃
  • 흐림고창 27.1℃
  • 맑음제주 28.2℃
  • 흐림강화 24.7℃
  • 흐림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5.7℃
  • 구름많음경주시 27.5℃
  • 맑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양수발전소 본격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 경북도·영양·봉화·한수원·중부발전 양수발전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
-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추진 상황 점검 및 지역 상생 방안 등 논의 -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북도는 6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하여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고로써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ESS)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36년까지 1.75GW 신규 양수발전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3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5. 2)에 최종 반영되었고,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5천억원이 투입되어 2036년까지 건설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어 일회성 전기에너지의 저장을 위한 양수발전소 2개소가 완공되면 대한민국의 최대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송전망 공동 건설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수발전소 선정 이후 한자리 모인 관계관들은 건설비 절감 및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양수발전소 송전망 공동 건설 방안, 5km 반경에 있는 두 양수발전소를 활용한 추가 기반 시설 구축 및 건설 행정절차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전 사업자들은 향후 발전사업 허가, 공사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경북도, 영양군 및 봉화군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구 소멸의 위기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성장모델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법률에 따른 법정 직접 지원금 1,400억원 및 연간 세수 23억원 이상이 확보될 예정이며, 사업비 35천억원이 투입되면서 직간접적으로 대규모 생산·고용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수발전소 건설에 동의한 주민에게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포항시, 고수온 피해 최소화 위해 양식 강도다리 40만 마리 긴급 방류
[경북투데이 보도국]===포항시는 고수온으로 인한 관내 양식어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육상양식장 5개소에서 사육 중인 강도다리(전장 10~12cm)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긴급 방류’는 고수온이나 적조 등 자연재해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가 우려될 때, 폐사 전 건강한 어류를 바다에 미리 방류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이는 재해 대응 제도다. 방류에 참여한 어가에는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입식비의 90%가 지원되며, 양식장 내 사육밀도를 낮춤으로써 추가 폐사를 예방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폐사체 처리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긴급 방류 대상 양식장의 사육 현황과 생물 상태를 점검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만을 엄선해 방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출하가 가능한 양식어류의 조기 출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액화산소 공급, 순환펌프 가동, 사료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별 밀착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수온 변화와 특보 발령 상황을 문자메시지와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양식 어가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한편 1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