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6.0℃
  • 흐림강릉 27.6℃
  • 구름많음서울 27.4℃
  • 구름많음대전 27.9℃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5.0℃
  • 맑음광주 26.4℃
  • 맑음부산 27.8℃
  • 구름많음고창 26.2℃
  • 맑음제주 28.9℃
  • 구름많음강화 24.5℃
  • 구름많음보은 26.0℃
  • 구름많음금산 26.1℃
  • 흐림강진군 25.0℃
  • 구름많음경주시 26.4℃
  • 맑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영덕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팀, 경로당 영상 발표회서 장려상 수상

‘부라보 아줌마’ 활용 창의 체조 영상으로 고령층 위로·공감 메시지 전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6월 2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우수 프로그램 영상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행복선생님들이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공유해 전문 역량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선생님’은 기획예산처 복권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로당에 배치되어 여가·복지·건강·교육을 아우르는 현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의 약 92%에 해당하는 7,526개 경로당에서 이 사업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덕군 팀은 대중가요 ‘부라보 아줌마’를 활용한 창의적 체조 영상을 출품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은 평생을 가족과 이웃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 세대를 위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현재 9개 읍·면에 행복선생님을 각각 배치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체조, 여가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중심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우수 사례를 도내 타 지역과 공유해 경로당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포항시, 고수온 피해 최소화 위해 양식 강도다리 40만 마리 긴급 방류
[경북투데이 보도국]===포항시는 고수온으로 인한 관내 양식어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육상양식장 5개소에서 사육 중인 강도다리(전장 10~12cm)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긴급 방류’는 고수온이나 적조 등 자연재해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가 우려될 때, 폐사 전 건강한 어류를 바다에 미리 방류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이는 재해 대응 제도다. 방류에 참여한 어가에는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입식비의 90%가 지원되며, 양식장 내 사육밀도를 낮춤으로써 추가 폐사를 예방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폐사체 처리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긴급 방류 대상 양식장의 사육 현황과 생물 상태를 점검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만을 엄선해 방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출하가 가능한 양식어류의 조기 출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액화산소 공급, 순환펌프 가동, 사료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별 밀착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수온 변화와 특보 발령 상황을 문자메시지와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양식 어가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한편 1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