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2026년 6월 22일(월) 오후 2시 상운면 문촌리 새마을회관에서 ‘가시골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3년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세부설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시골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운면 문촌리 일원 수혜면적 49ha에 총저수량 28.4만 톤 규모의 저수지 신설을 골자로 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저수지 제방은 존형필댐 구조로 높이(H) 21.6m, 길이(L) 108.6m로 설계돼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와 함께 홍수·가뭄 시 재해 예방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농촌지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해 농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습 가뭄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기반을 확충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설계안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 일정, 예산·재원조달 방안, 환경영향 및 이주·보상 계획 등 실무적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농촌활력과장 김동진은 “주민설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설계안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농업용수 공급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