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8 (토)

  • 흐림동두천 21.0℃
  • 흐림강릉 23.7℃
  • 서울 25.2℃
  • 흐림대전 24.5℃
  • 흐림대구 22.3℃
  • 흐림울산 23.4℃
  • 흐림광주 28.5℃
  • 구름많음부산 24.8℃
  • 흐림고창 27.7℃
  • 구름많음제주 27.3℃
  • 흐림강화 21.9℃
  • 흐림보은 24.0℃
  • 흐림금산 24.2℃
  • 흐림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3.1℃
  • 흐림거제 26.2℃
기상청 제공

영양군 청기면 산딸기축제, 기본소득 가맹점과 손잡고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로 주목

민간 주도형 체험축제 10일간 성황
기본소득 소비 기반 확대로 가족단위 방문객·지역소비 증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 청기면에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산딸기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국면을 맞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한 농원이 주최·주관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들이 협업에 나서며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10일간 운영되는 지역 대표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산딸기 수확 체험을 중심으로 산딸기청 만들기, 산딸기 막걸리 시음, 비즈 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늘쉼터·계곡 물놀이터·물풀장·체험장 이동 카트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최 측은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하고 만드는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들과의 민간 주도형 협업이다. 기본소득 시행으로 지역 내 소비 기반이 강화되면서 가맹점 참여가 늘었고, 이들 가맹점이 축제 프로그램에 적극 결합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주최 측은 지난해 3일간의 단기 행사에서 올해 10일로 축제 기간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기본소득으로 인한 소비 여건 개선을 꼽았다.

축제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이후 지역 내 소비 여건이 개선되자 주민과 상인이 자발적으로 축제 운영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가맹점과의 협업으로 체험 콘텐츠가 다양화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민간 주도형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소비 확대와 가맹점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내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관광·체험을 연계한 축제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활력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해경, 여름철 최성수기 수상레저 특별안전관리 실시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최성수기 기간 동안 수상레저 특별안전관리를 통해 수상레저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관리는 해양안전과장을 중심으로 3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사업장 안전점검 및 법규위반 특별단속, 안전계도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울진해경은 주요 출항지 및 사고다발 해역 등 집중관리해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중점관리 사업장(10인승 이상 레저기구 보유 사업장, 견인형 레저기구 운영 사업장)을 지정하여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견인형 레저기구를 운영하는 한시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레저기구 관리상태, 안전요원 배치, 인명구조장비 비치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고, 이용객 대상 활동 전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안내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성수기 기간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을 병행 실시하여 ▲무면허 조종·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승선정원 초과 등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속할 예정이며, ▲무등록·무보험 영업 ▲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