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6월 27일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포항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과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문화 확산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2회차를 맞아 전국에서 모인 14개 팀, 118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조종해보는 드론 체험을 비롯해 드론 게임 콘텐츠, 로봇 배틀게임, 3D펜으로 드론을 제작하는 체험, 페이퍼 파일럿 체험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제 드론·스트라이커 드론·교육용 코딩 드론·촬영용 드론 등 다종의 기체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었다.
포항드론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되어 지역 대표 드론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대회는 특히 청소년 대상 경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세대 간 교류와 드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축제에서 확인된 시민 관심과 실증 수요를 토대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을 추진해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져진 드론 문화는 첨단 드론산업 육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실증사업 유치에 힘써 포항이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