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 육성사업’과 ‘백년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도내 7개 상권이 최종 선정돼 국비 93억 원을 포함한 총 1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글로컬·로컬테마·골목상권을 망라한 전방위적 상권 활성화로 지역 관광·소상공인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중기부가 처음 시행한 지역상권·백년시장 공모에서 경주 황리단길, 영주 문어1955, 포항 구룡포, 구미 금리단길, 구미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포항 쌍사상가 등 6개 상권과 경산공설시장(백년시장)에 선정되며 총 1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에는 국비 93억 원이 포함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쇼핑·체험·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상권을 육성하고, 국내외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세부 부문인 ‘글로컬(외국인 친화)’, ‘로컬테마(지역 스토리텔링)’, ‘골목상권(생활형 상권)’ 전 분야에서 고르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글로컬 부문(사업비 각 50억 원)에는 경주 황리단길과 영주 문어1955가 선정됐다. 두 상권은 K-컬처 기반의 외국인 친화형 콘텐츠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가 2026년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예방 활동,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 및 교육·훈련 실적 등 산불방지 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포항시는 첨단 장비 도입과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체계적 협업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선린대학교와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드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1월까지 총 5개 기수, 45명이 교육을 수료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 예방·대응 준비는 규모와 범위 면에서 돋보였다.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감시원·전문예방진화대·읍면동 담당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산림청과의 이틀간 합동훈련에서는 현장 안전관리·응급처치·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교육과 초기 대응부터 잔불 정리까지 단계별 전술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실전 대응력을 끌어올렸다. 상시 예방 활동도 강도 높게 추진됐다. 포항시는 상습 소각지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 기반 소재·부품 실증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래핀 연구개발에서 실증·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K-그래핀 파운드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핀은 강도·전기·열전도성 등 우수한 물성을 지닌 2차원 소재로서 반도체·센서·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차세대 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래핀 생산·전사 공정, 공정 최적화, 특성 분석, 소자 제작,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실증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그래핀 제조공정과 분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공정 최적화·품질 예측·수율 향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온디바이스형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연계형 분석 체계와 결합해 실험·생산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과 피드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연구·생산 간의 갭을 줄이는 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실증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지역 제조업의 AI(온디바이스) 전환을 위한 실증 인프라와 전주기 지원체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개요 및 추진체계사업 총예산은 195억 원으로 국비 100억 원, 도비 28억5천만 원, 시비 66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포항테크노파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참여해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영일만산업단지 내 안전로봇실증센터에 온디바이스 AI 실증센터를 구축해 AI 경량화·최적화 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검증 환경, 제조장비 시험·평가·인증 체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장비 자체에서 데이터 분석과 판단을 수행하는 기술로, 외부 서버 의존도를 낮춰 실시간 처리 성능과 데이터 보안성을 개선한다. 포항시는 철강·이차전지·소재·부품·장비·로봇 등 지역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제조공정 핵심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군민 화합을 목표로 열린 ‘제15회 울진예술제’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울진예총이 6월 17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지회장 김경하)가 주최하고 울진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음악협회·국악협회·연예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군과 한수원의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11일 울진연호문화센터 오프닝을 시작으로 회화·사진·공예·서예 등 지역 예술인의 작품 80여 점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12일)에서는 오랑장구팀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연예·국악·음악협회의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이어져 예술제의 격을 높였다. 행사 둘째 날인 13일에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됐다. 연호공원 일대에서는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 어린이 미술 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열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외 이웃 지자체(영덕·삼척)까지 참여를 확대한 ‘제2회 울진음악경연대회’는 입상팀에게 울진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소재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국)이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하는 ‘2026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즈(Superior Taste Award)’에서 방주품 된장과 방주품 고추장으로 국제 우수 미각상(2스타)을 수상했다고 울진군이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통 발효기술과 엄선된 원재료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의 국제적 인정으로 평가된다.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맛·향·식감·첫인상 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식음료 품평회다. 방주명가의 두 제품은 풍부한 풍미와 균형 잡힌 맛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스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방주품 된장은 국내에서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유기농대전’에서 스타상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 유기농대전 스타상품 선정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유기농·친환경 가공식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소비자 신뢰도 및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을 실천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온 지역 향토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에서 개최된 ‘제22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6월 14일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시민 등 약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영덕군이 6월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21.0975㎞),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대회는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영덕 블루로드를 무대로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명품 레이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 이건희 선수가 1시간 14분 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정혜진 선수가 1시간 28분 46초로 1위를 기록했다. 10㎞ 부문 남녀 우승은 각각 박현준·허소정 선수가, 5㎞ 부문에서는 문지훈·안미희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영덕군육상연맹 박신혜 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지역 기관·단체의 전폭적인 협조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영덕의 바다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관리와 운영 측면에서도 주최 측은 의료진 및 안전요원 배치, 코스 통제와 교통관리, 응급대응 체계 운영 등 철저한 조치를 시행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돌발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영양군 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6월 17일 추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5월 14일 실시된 공동방제에 이은 후속 조치로, 확산 차단과 적기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종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 해충은 수액을 흡착하고 배설물을 통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의 생육저하 및 상품성 저하를 초래한다. 이동성이 높아 방제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급격히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번 추가 공동방제는 수비면과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문 방제관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의 전문 인력 약 20여 명이 방제 차량과 SS기(분무기)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약제가 도포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국지적 밀도 상승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제 방제함으로써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6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전종국)과 2026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가 참석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이번 합의는 공무직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해 10월 20일 노조의 교섭 요구 제출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도출된 것으로, 본조 6개조와 부칙 5개조로 구성된 합의안을 통해 통상임금 범위 확대, 호봉표 단가 인상,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 적용일 소급 적용, 휴가비 지원 등 주요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합의가 공무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조직 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이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장르만 트레킹 시즌3’의 첫 번째 봄 행사가 6월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커플 매칭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8~1999년생 미혼 남녀 총 96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영상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 16명이 선발돼 2박 3일 일정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저녁 식사 데이트, 커플 도자기 클래스, 야외 포틀럭 파티, 밤 산책 데이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의 최종 선택을 통해 5커플이 매칭됐으며, 군은 이어질 만남과 연계성을 돕기 위해 매칭된 커플들에게 해양레저 커플 체험권을 제공해 영덕을 다시 찾도록 유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12쌍의 커플이 성사됐고 일부는 결혼해 지역에 정착하기도 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의미 있는 만남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