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과 장산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8주기 숭모제향’이 6월 13일 축산면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말기 항일 의병을 이끌며 국권 수호에 헌신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후손과 숭모위원회 회원, 기관 단체장, 신돌석함 함장·부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장군의 넋을 추모했다. 제향은 전통 유교식 제례 방식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을, 신영순 영덕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영릉의병진 강정흠·강경흠 대장의 후손인 강복원 씨가 종헌관을 맡아 봉향을 진행했다. 이어 박석원 숭모위원장의 인사말과 김광열 군수의 숭모사,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배태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의 기념사, 유족 대표 신재식 씨의 인사 및 박형수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전언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1,800톤급 잠수함 ‘신돌석함’의 이정현 함장과 부대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 고유의 예식을 지켜보는 한편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뜻을 함께했다. 추모 공연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군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9기 봉화군정 슬로건·비전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정의 핵심 가치와 운영 방향을 군민 시각에서 발굴해, 주민이 공감하는 슬로건과 비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기간은 2026년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닷새간이며, 봉화군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네이버 폼과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자세한 제출요령과 유의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민선9기 봉화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군민과 함께 준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봉화의 미래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 방향 설정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16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선수와 이용업계 종사자, 참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 주최·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격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이용기능인의 역량을 발굴·육성하고 이용업의 전문성 향상과 신기술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대회에는 일반부와 학생부를 포함해 약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경연 종목은 클래식 스타일·수염작품, 바버샵 스타일, 창작 커트·드라이, 아이론 와인딩, 맨즈 펌(롯드 와인딩), 헤어 스크래치, 스포츠 스타일, 두피케어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최신 남성 헤어디자인 트렌드와 섬세한 기술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바버샵 스타일과 헤어 스크래치 등 창의성과 예술성이 요구되는 종목에서는 젊은 이용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헤어쇼와 작품 시연, 기술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 간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제1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작품전시와 신체표현 발표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작품전시 부문과 신체표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작품전시 코너에서는 그림·사진·공예·동시·글귀쓰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드러냈다. 신체표현 무대에서는 노래·댄스·악기연주 등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여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우수 작품전시 부문 3명, 신체표현 부문 3명 등 총 6명은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19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시상은 참가자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경상북도 오화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문화예술제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6월 15~16일 양일간 인재개발원과 상주 함창 한국한복진흥원, 안동 하회마을 등에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 교육을 열어 도와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복의 역사·가치 이해와 한류 콘텐츠화 전략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한복 입는 날’ 행사에 이은 협업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자원을 실질적 홍보 역량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체험, 콘텐츠 제작 실습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첫째 날에는 김인자(서울시 무형유산 침선장)의 ‘한복의 미학 발견’, 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의 ‘모자의 나라 조선, 한류 콘텐츠의 보고’ 강의와 함께 유튜버 ‘여우곰’(최은지 대표)의 ‘전통과 한복 콘텐츠의 세계 확산 전략’ 특강이 진행돼 한복의 문화적 맥락과 디지털 콘텐츠화 전략을 학습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한복진흥원의 박후근 원장의 ‘전통한복 진흥을 위한 정책제언’ 특강 후 상주 함창 지역의 명주박물관·장수직물·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등을 견학하고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을 통해 전통 섬유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교육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매화면은 6월 14일 매화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매화마을 매실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6월 17일 밝혔다. 매화면발전협의회와 매화만화마을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매실향 따라, 웃음꽃 피다’를 주제로 매실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과 장기자랑, 매실공·매화공 던지기, 과자 따먹기, 전통놀이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매실 수확체험에는 제1회 매화나무 주인찾기 사업 참여자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매실을 수확하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했다. 매실청 담그기 체험은 매실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자석낚시, ‘매실을 건져라’ 이벤트, 대왕 매실·매화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체험부스는 울진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스마트폰 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선제적 누수 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 체계적 점검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탐지·보수하고 관망 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울진군은 점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단수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후포면 금음1~4리와 삼율4리 일대는 6월 18일 오후 11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 이어 6월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6시에는 울진읍과 죽변면(호월·정림·명도·화성·사계 일부리) 일대, 6월 25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오전 6시에는 기성면 봉산·구산 일부리 일대에서 단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소는 단수 기간 주민들에게 생활용수 사전 확보를 당부하며, 공급 재개 후에는 관내 잔류물로 인해 물이 일시적으로 흐릴 수 있으므로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정수기·냉장고·온수기 등 급수 설비의 간단한 점검과 세척을 권고했다. 박학주 울진군맑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2027년까지 해안가와 주요 도심지를 대상으로 1대1,000 해상도의 초정밀 수치지형도와 3차원(3D) 공간정보를 제작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4장 분량의 정밀 지도를 제작하고, 면적 약 30㎢ 규모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기존 지도보다 세밀한 도로·건축물·시설물 등의 공간정보를 디지털로 반영해 도시 변화와 시설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행정 기반자료로 활용된다. 구축된 데이터는 도시계획 수립, 개발행위 검토, 공공시설물 관리, 재난·안전 대응, 인허가 처리 등 행정 전반에 적용돼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항시는 그동안 드론 항공촬영과 공간정보포털 운영을 통해 축적한 자료와 기술을 이번 사업과 연계, 고해상도 항공사진·연속지적도·도로명주소·공시지가 등 기존 공간정보 서비스와 통합해 현장 중심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복수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고정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출주도형 강관 신뢰성 평가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7억 8,500만 원(국비 100억·지방비 97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수소배관의 국산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초기지 구축에 착수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철강·강관업계의 수익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소환원제철·수소에너지 전환 등 미래 수소경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확충이 목적이다. 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강관기술센터 부지에 면적 990㎡ 규모의 ‘방폭고압수소 시험평가동’을 신축하고, 연차적으로 고압수소·CCS(이산화탄소 포집·이송) 전용 시험평가 장비 10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배관시험평가 장비 13종과 신규 장비를 연계해 고압수소·이산화탄소 운송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소취성(hydrogen embrittlement)과 내식성 등 핵심 신뢰성 지표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체계를 확립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소 배관의 성능 데이터를 집적한 신뢰성 데이터베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6월 1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입암면 연당1리를 방문해 농어촌 빈집 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점검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농어촌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재생 모델을 공유하고 정책적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당1리는 2025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빈집재생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마을로, 방치된 빈집을 주민 참여와 군의 새뜰사업·마을만들기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자산으로 전환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마을의 빈집은 카페 ‘연당림’, 한옥 게스트하우스, 마을도서관 등으로 재구성되어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마을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민 참여 과정,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해 군 관계자 및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연당1리의 사례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주도형 지속가능 모델로 자리매김한 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수 영양군 농촌경제과장은 “연당1리의 빈집 재생은 주민 주도의 자원 발굴과 지역 정책의 연계로 만들어진 성공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