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안심 욕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암면에 거주하는 신OO(1939년생, 여) 어르신으로, 노후한 화장실 구조 때문에 낙상 위험과 일상 불편을 호소해 온 사례였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촘촘한 지역 안전망 가동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 점검을 거쳐 어르신의 거동 상태와 생활실태에 맞춘 보수 범위를 결정하는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공사는 기존 불편 요인인 욕조를 철거하고 미끄럼 방지 타일로 교체했으며, 노후 변기·세면대 전면 교체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낙상 예방 중심의 대대적 보수로 진행됐다. 완공된 뒤 어르신은 “화장실이 낡고 미끄러워 매번 이용할 때마다 넘어질까 봐 두려웠다”며 “이제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새집에 사는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종수 입암면 지사협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어려움을 견디신 어르신께 보다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인지도 제고와 시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포항, 시민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월 밝혔다. 공모 주제는 ‘30초 포항! 내가 포항 바다에 머무는 이유’로, 영일만 관광특구 일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먹거리, 전통시장, 야경 등 포항 바다의 매력을 30초 이내 숏폼 영상으로 담으면 된다. 공모전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수립 및 활성화방안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포항을 웰니스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총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와 연계해 시민 시선의 홍보콘텐츠를 발굴하는 목적이다. 참가 대상은 포항의 해양레저·관광문화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출품작은 1차 정량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총상금 100만 원(1등 50만 원·2등 30만 원·3등 20만 원)이 지급된다. 최종 수상작은 7월 말 발표되며, 8월 열리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포럼’에서 상영되어 포항의 해양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안내와 참
포항시는 6월 24일 포항형 천원주택 2026년도 입주자 추첨을 실시해 최종 입주자 100명을 확정하고, 결원에 대비한 예비 입주자 200명도 함께 선발했다고 밝혔다. 총 1,055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000원이라는 파격적 요금 체계로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는 포항시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이다. 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100호씩, 총 5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진행된 이번 추첨은 포항시주거복지센터에서 공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1,055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격 심사를 거친 뒤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최종 입주자 100명이 선정됐고, 입주 포기·부적격 등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배수 규모인 200명의 예비 입주자 명단도 확정됐다. 예비 입주자는 배정된 순번에 따라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주 기회를 부여받는다. 올해 제도 개선의 핵심은 부모 소득 기준을 폐지한 점과 관내·관외 청년 비율을 일정 수준 도입한 점이다. 이 변화로 관외(타 지역) 청년들의 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24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6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열고 전기·전력산업의 최신 기술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전기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유일의 전기·전력 전문 전시회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전기안전, 에너지 신산업 및 원자력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130개사가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공간은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시공·안전’ 등 4대 특화 파빌리온으로 구성돼 관람객과 업계의 편의를 도모했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 국회의원 및 주한·주부산 외교 대표 등 전기산업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전력 인프라는 단순 산업 기반을 넘어 AI 경쟁력과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자산”이라며 “초거대 데이터센터와 첨단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전기산업계가 주도적 역할을 해 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6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공식 선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일수 경북도의회 부위원장, 배동인 경북도 부교육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경상북도새마을회 신임회장 취임식, 기념사·축사, 퍼포먼스와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 표창 18명, 새마을 기념장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4명, 경북새마을회장 표창 20명 등 다수에 수여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협력의 공로를 기렸다. 이상해 신임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근대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한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삽과 시멘트’로 상징되는 과거의 성과를 만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2026년 6월 22일(월) 오후 2시 상운면 문촌리 새마을회관에서 ‘가시골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3년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세부설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시골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운면 문촌리 일원 수혜면적 49ha에 총저수량 28.4만 톤 규모의 저수지 신설을 골자로 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저수지 제방은 존형필댐 구조로 높이(H) 21.6m, 길이(L) 108.6m로 설계돼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와 함께 홍수·가뭄 시 재해 예방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농촌지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해 농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습 가뭄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기반을 확충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설계안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 일정, 예산·재원조달 방안, 환경영향 및 이주·보상 계획 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6월 2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우수 프로그램 영상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행복선생님들이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공유해 전문 역량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선생님’은 기획예산처 복권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로당에 배치되어 여가·복지·건강·교육을 아우르는 현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의 약 92%에 해당하는 7,526개 경로당에서 이 사업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덕군 팀은 대중가요 ‘부라보 아줌마’를 활용한 창의적 체조 영상을 출품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은 평생을 가족과 이웃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 세대를 위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현재 9개 읍·면에 행복선생님을 각각 배치해 관내 경로당을 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조주홍 민선 9기 영덕군수 당선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영덕군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52대 영덕군수로서의 군정 운영을 공식화한다. 취임식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케스트라 초청공연과 취임 선서, 취임사, 박형수 국회의원 축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상 축사,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낭독(예정) , 비전 선포,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된다. 조 당선인은 당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간담회, 취임식, 사무 인수서 서명, 기자간담회, 관내 기관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군정 운영의 첫 발을 뗄 예정이다.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로 인수위원 15명, 자문위원 6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고, 주요 사업·현안·특수시책 및 산불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조주홍 당선인은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이라는 군정 비전을 내세워 공정한 행정과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확정된 1.4GW급 대형 원전 2기(약 12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에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정구대회’에서 군부 우승을 노린 개최지 울진군이 정상에 올라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정구협회 주최로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에는 시부에 포항시를 포함한 8개 시 65개 팀, 군부에는 봉화군 등 10개 군 27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첫날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를 치렀고, 대회 운영진은 신속한 현장대응과 원활한 경기진행으로 안정적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결과는 시부 우승에 문경시가, 군부 우승에 개최지 울진군이 각각 올랐다. 울진군은 지난해 군부 준우승에 이어 올해 정상에 오르며 지역 정구 동호인들의 꾸준한 훈련과 단결된 팀워크를 입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도내 정구 저변 확대와 지역 동호인 간 교류 강화에 기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대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 청기면에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산딸기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국면을 맞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한 농원이 주최·주관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들이 협업에 나서며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10일간 운영되는 지역 대표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산딸기 수확 체험을 중심으로 산딸기청 만들기, 산딸기 막걸리 시음, 비즈 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늘쉼터·계곡 물놀이터·물풀장·체험장 이동 카트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최 측은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하고 만드는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들과의 민간 주도형 협업이다. 기본소득 시행으로 지역 내 소비 기반이 강화되면서 가맹점 참여가 늘었고, 이들 가맹점이 축제 프로그램에 적극 결합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주최 측은 지난해 3일간의 단기 행사에서 올해 10일로 축제 기간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