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6월 1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2026년 저출생 극복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의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 12명과 관내 6개 읍·면의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가정 여성 12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결연식에서는 생활개선회원(멘토)과 다문화·다자녀 가정(멘티)이 1대1로 인연을 맺고, 출생·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생활정보와 양육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결연 직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음식 만들기 교육에 참여해 각 가정의 특색 있는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나눴다. 이 과정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작용했다. 주최 측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의 정착 지원 및 양육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교류뿐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 도심 속 녹지 공간인 포항철길숲에서 열린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낮과는 또 다른 야간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포항의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서 입지를 굳혔다. 축제는 철길숲 전역을 눈꽃거리, 선물상자 포토존,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로드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꾸미고, ‘로봇 캐럴 연주단’과 캐릭터 퍼포먼스가 결합된 크리스마스 쇼케이스 등 이색 콘텐츠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내린 비는 오히려 빛을 머금은 숲길의 분위기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19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신용재와 경서예지가 공연을 펼쳐 밤하늘을 달궜고, 20일에는 시민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크리스마스 인형극, 벌룬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축제 참가자들은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지’ 작성, 플로깅 과자상점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했고,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 제공된 ‘오너먼트등 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제11회 군민과 함께하는 예향음악회’가 6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봉화읍 내성로1길 17-20)에서 열린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승호)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군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MC 고박사의 내빈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마커스워십 소진영 인도자의 CCM 찬양 무대, 참소리 오카리나 합주, 성악가 김성록의 무대, 영주기독남성합창단의 합창, 가수 요요미의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역 예술인의 참여와 합창단 무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군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호 봉화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예향음악회가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 또는 현장 좌석 안내에 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특화 여행상품 운영에 나선다고 6월 16일 밝혔다.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참여형 관광을 지향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화군은 소규모 맞춤형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출시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사업 수행을 위해 관내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협의체(대표 조완희)와 민간 전문 여행사를 포함한 민관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문화유산과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봉화 감성캠투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기획·운영·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도시민의 체험 수요 및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1박 2일 로컬하루여행 ▲물놀이·농가투어를 결합한 로컬체험여행 ▲가을·겨울 계절여행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하반기 개최 예정인 지역 대표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봉화군은 소규모 단위의 맞춤 투어를 통해 체류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6월 18일 오후 2시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서 가계천·창평천 재해복구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 완료를 기념했다. 준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2023년 6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계천과 창평천의 기능을 복원하고 항구적인 재해예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추진됐다.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 공사는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조기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 구간은 가계천 5.63km, 창평천 4.46km이며, 수천교와 동양교의 재정비를 포함해 호안정비, 하상보호공 설치, 하상 준설 등 하천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재해예방 시설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두 하천의 치수(治水)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향후 집중호우 및 홍수 시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준공식에서 “202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가계천과 창평천이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계획보다 조기 준공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 봉화군의 대표 산림자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웰니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치유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하고자 올해 6곳의 신규 웰니스관광지를 선정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생태를 기반으로 계절별 식물 전시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생태교육 콘텐츠를 운영해 사계절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수목원은 치유 프로그램 확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국내외 홍보 강화 등으로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지난해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의 웰니스관광지 선정에 이어 올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잇따라 선정되며 산림·자연을 중심으로 한 치유·휴양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수목원이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치유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숙박·체험·식음료 등 연관 업종의 수혜 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민선9기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의 군정 비전이 인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공개됐다. 인수위원회는 선거 슬로건을 정식 군정 비전으로 승화한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제시하고, 5대 목표 아래 원전 건설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청년 유입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①기업이 오고 돈이 도는 활기찬 경제 ②아파도 걱정 없는 안전 ③사람이 오고 풍성한 먹거리·편리한 교통 ④옆집 친구 같은 화합·소통 ⑤군민에 진심을 다하는 세일즈 경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구체적 실행 과제를 검토 중이다. 특히 최근 한수원의 신규원전 2기(약 12조 원 규모) 건설 확정은 영덕에 ‘역사적 전환점’을 제공하는 기회로 평가됐다. 인수위는 원전 건설을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 차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원전 관련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 육상·해상 풍력 산업 육성, RE100(재생에너지 기반) 연계 친환경 사업단지 조성 등을 연계 추진해 영덕을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평해단오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해의 정을 단오로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전통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첫날인 20일에는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읍·면 민속경기대항전, 남창동 줄타기 공연과 함께 평해단오제의 상징적 행사인 월송큰줄당기기가 진행됐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정서주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나눴다. 월송큰줄당기기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힘을 합치는 전통 행사로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장면으로 특히 많은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평해 단오 씨름왕대회와 단오 노래자랑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으며, 울진연예인협회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와 가수 김현정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놀이와 민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액운을 물리치는 인형 만들기, 단오팔찌 만들기, 그네 타기, 윷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 이름을 계승한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울산급 Batch-III 2번함)’이 6월 19일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인도식을 통해 해군에 정식 인도됐다. 경상북도는 인도식에 참석해 경북함의 안전한 항해와 임무 완수를 기원하며 지역민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에 인도된 경북함은 3,600톤급 호위함 6척을 확보하는 울산급 Batch-III 사업의 두 번째 함정으로, 사업은 2016년부터 2028년까지 총 2조 8,588억 원이 투입된다. 경북함은 2025년 6월 진수 이후 약 1년간 엄격한 시운전과 해상 성능 검증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되었다. 특히 이번 경북함의 명명과 인도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30여 년간 대한민국 영해 수호에 이바지한 뒤 2019년 명예롭게 퇴역한 전(前) 경북함(FF-956)의 호국정신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거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받아 최신 방위과학기술과 조선산업 역량이 집약된 최첨단 함정으로 재탄생한 셈이다. 인도식에서 경상북도는 250만 도민의 염원을 담은 기념품인 하회탈을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경북함 함장에게 전달하며 연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19일 열린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과 스마트콘텐츠 부문에서 최우수상,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대상 수상 등 참가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북 농업인들의 AI·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과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도의 지역 경진을 통과한 17명의 대표 농업인이 본선에서 경쟁을 벌였으며, 경상북도는 본선에 진출한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 최우수상은 경주시의 윤보영 대표(옛한우)가 차지했다. 윤 대표는 ‘사료부터 판매까지, 한우를 바꾼 농가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자가 발효사료 개발과 데이터 기반 생산·가공·유통 연계, AI 기반 온라인 마케팅 사례를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 성장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콘텐츠 경진 부문 최우수상은 상주시 이슬기 대표(슭이농장)에게 돌아갔다. 이슬기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