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 사무의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해 교통안전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다각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교통 협력단체와의 동행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모범운전자연합회와 녹색어머니회 대표들로부터 건의사항과 정책이나 사업예산 수립 시 참고할 사항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녹색어머니회의 ‘하굣길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학교별 위험요소를 파악해 기관별로 학교 측과 협의한다. 탄력적인 교통안전대책을 확대하기로 하고, 어린 학생과 같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강도 높은 단속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 사무공간 조성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2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경북 동해안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방향 보고, 분과위원장 선임, 동해안전략산업국과 해양수산국의 올해 역점 추진시책 설명과 당면현안 공유, 참여 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안전략산업국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 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 △수소복합터미널 구축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조성 △수소도시사업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에 대해 설명했다. 해양수산국은 △마린보이 프로젝트 추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28일 경산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계 및 기관, 산업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미래차 기술기반 부품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혁명의 파고 속에서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산업의 대변혁을 맞아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정보교류와 글로벌 산업동향 및 최신기술 동향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인식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 사무관은 ⌜미래자동차 산업 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경제여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 변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성과 및 과제, 자동차 산업 정책방향이라는 4개 분야로 정책방향과 정세를 설명해 우리나라 미래자동차 산업의 당면 현실을 명료하게 시사했다. 이어서 손정호 ETAS Korea 이사가 ⌜자동차 SW&SDV(Software Defined Vehicle)⌟라는 강연을 통해 SW로 여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와 디지털화된 삶의 통합을 언급했다. 자동차산업은 앞으로 SW중심으로 재편되며 기술적 중요성과 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화) 민선8기 1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민선7기부터 생태계형 ‘지방시대’를 준비해 왔고 윤석열 정부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3년은 지방시대를 확장하고 분명한 성과를 거두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서 유목민이 아닌 정주민으로서 살아가는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며 향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U시티, 4대 주력산업 등 경북형 지방시대 핵심사업 본격 추진 경북은 산업과 교육, 일자리와 정주가 어우러지는 생태계 모델인 ‘경북 K-U시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2개 시군마다 각각 특화산업을 설정하고 대학을 연결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계약학과를 제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다. 취업 후에는 대졸 수준의 임금을 보장하며 결혼과 주거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지방정주시대 모델’을 완성한다. 현재 구미(반도체), 포항(이차전지), 의성(세포배양), 봉화(바이오메디), 청송(항노화), 영양(식품가공), 울릉(글로벌협력) 등에서 협약이 이뤄졌다. 특히 울릉군에서는 한동대 글로벌그린캠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8기 1년의 성과와 경상북도의 미래’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상상력, 경북 사피엔스(Sapiens)!”라는 주제로 민선 8기 1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3년 도정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2023년 화두로 삼아 도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북도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정책 포럼 역시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상상력을 모으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정책 포럼은 국정운영의 중심에서 활동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중앙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前국무조정실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前국정기획수석), 행정과 정치 두 영역에서 활동한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前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전무)이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7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 및 균열 피해를 입은 연일읍 중단 2리 경로당 신축 예산 4억 원을 비롯해 ▶오천 세계리 도시계획도로(소 1-17) 개설 2억 원, ▶해도동 신형산교 보수 6억 원 등 총 12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울릉군은 ▶울릉군 다목적 제설기반 마련 8억 원,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 4억 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보수공사 4억 원, ▶울릉군 공공체육시설 보강공사 4억 원, ▶남서천 정비 5억 원 등 총 25억원을 확보했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국 ] === 강만수 의원(성주)은 26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서3축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만수 의원에 따르면, 동서3축 고속도로는 총 길이 282.8km로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이 중 포항-대구 구간은 2004년에 개통되었고, 익산-장수 구간은 2007년에 개통되었으며 새만금-전주 구간은 올해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대구-성주-무주 구간 86.1km는 여전히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구-성주 구간 고속도로는 성주JCT, 동성주IC, 남칠곡 IC, 지천JCT 등을 잇는 총 길이 18.8km 구간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1999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만 세 번을 실시했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연거푸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현재 4번째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강만수 의원은 2016년 성주 사드배치와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는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약속하였으나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문재인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였음을 지적하며, 오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6월 26일(월) 제340회 제3차 본회의 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4차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의 변화’주제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의 지능정보 기술 및 산업 흐름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사회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인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산학연협력담당 전무님은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와 사회전반에 걸쳐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벤처생태계 동향 등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요구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에 적극 대응 하고자 하는 열린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한철 의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도전에 지방의회가 앞장서 더 나은 미래를 구현 해 나갈 계획 ” 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도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로 조성하고자 정기적으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호주 방문단은 지난 23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하원의장, 시드니 시장, 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연이어 만나 지방정부 간 상호 교류와 신규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쉴 틈 없는 지방외교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그렉 파이프(Greg Piper) 뉴사우스웨일주 하원의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인적교류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클로버 무어(Clover Moor) 시드니 시장을 만나 경북도와 관광 등 새로운 교류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린다 스콧(Linda Scott) 호주 지방정부협의회장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린다 스콧 회장은 “537개 지방자치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호주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성과평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광역시·도 간 협력 증진과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위해 17개 회원과 228개 시장군수협의회가 활동하고 있어, 향후 한국과 해외정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6월 24일 ㈜법률저널이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식」 에서 입법정책부문 장려상과 정책연구부문에서 연구단체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지방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희수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산업화 등 다양한 이유로 1인가구가 급증해 경상북도의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미비한 상황에서,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복지 향상을 이끌어 공익적 가치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김희수 의원은 연구단체인‘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대표 배진석 의원) 회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상인회, 소비자,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체계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