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채진원 신임 국제관계대사 주재로 ‘2025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목적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속하게 유치 추진 현안 사업 파악 및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4일 경북도에 부임한 채진원 신임 국제관계대사의 발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각 기관별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HICO 증․개축 및 각 숙박시설 준비현황 점검 △유치신청서 제작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방안 등 개최 도시 선정을 대비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 회의 후에는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한화리조트, 켄싱턴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방문해 각국 정상 및 관계자들이 머무르는 숙박시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긴급점검은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도와 22개 시군 건축부서 및 경북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이재철 회장 외 687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주택 위험요인 제거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반은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 안전 점검과 대피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비탈면 붕괴 위험지역 인근 주택을 점검하고 기 지정된 위험지역을 포함해 산림인접 주거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 장소 지정 및 야간, 새벽시간 돌입 전 선제적인 사전대피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탈면 붕괴위험지역, 산사태취약지구 등 주택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경북 청년들이 13~14일까지 1박 2일간 울진 동서트레일에서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속 목적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청년다짐 트레킹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청년회* 주최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경산지역 대학교 청년들의 신청에 따라 마련됐다. ※ 대구‧경북 청년회 : 대구‧경북 청년 지방의원들과 지역 리더들이 주축인 청년회 청년 자립을 위한 동서트레일 트레킹,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과 소통·화합, 지역 소멸 극복메시지를 담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첫째 날 지난 6월 1일 시범구간으로 우선 개통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최동단 구간인 울진군 근남면 한티재까지 금강송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속을 온몸으로 느끼며 걸었다. ※ 동서트레일 :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849km의 장거리 트레일(2026년 완공 계획) 저녁시간에는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인 망양정 인근에서 마음을 열고 대구·경북 청년들의 다양하고 밝은 미래에 대한 주제들로 토론하고 소통·화합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청년들은 지난해 봄 대형산불 피해로 고통 받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수난사고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과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소방관서 스쿠버 호흡 장비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보호정비반에서 7일 경산소방서를 시작으로 119특수대응단 등 10개 관서를 순회 점검하는 방식으로 2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스쿠버 호흡기 40세트에 대해 중간압력 재설정, 내부 오염도, 공기 누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서별로 최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고 대원의 안전과 수난사고의 골든타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장비의 보관 및 관리 방법, 스쿠버 호흡기 사용 시 주의 사항, 장비별 특이사항, 사고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등 도내 23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54만여 명으로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스쿠버 호흡기 장비 점검 및 운용자 교육을 통해 피서객에게 보다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방관서의 수난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지난 2022년 7월 8일, 제12대 전반기 원구성을 시작으로 11명의 의원이 숨 가쁘게 달려온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의 지난 1년을 돌아보았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도정기획과 경제·산업 관련 집행부 10개 실·국, 9개 출자출연기관을 소관하는 경북도의회 핵심위원회로서 위원회 구성 후 지난 1년 간, 세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 기간 동안 예·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였다.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시키고 도정 역점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여론 수렴과 현장 경험을 살려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에 집중하여 도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조례안 33건을 비롯한 동의안 13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경상북도 전기통신금융사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1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12일 개최 했다.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소년법 개정”,“홈스쿨링(재택교육)을 합법화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청소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홈스쿨링 합법화 조례안”,“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건의안”,“자유 교복과 교복 지원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서 의회라는 곳을 처음으로 방문 한 것에 감회가 새롭고, 도의회가 하는 일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한철 의장은“도의회는 주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경상북도의회는 60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와 김천대(윤옥현 총장)는 12일 김천대 본관에서 교육생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경북도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2007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2천477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지역개발 등의 전문과목과 함께 양성평등 교육, 심폐소생술, 기초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 토론과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새내기가 된 새마을지도자들의 입학을 축하드린다”라며, “21C 새마을운동을 이끌 진정한 새마을 리더로 거듭나길 바라며, 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소중한 배움의 시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펼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도는 깨끗한 경북 동해안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9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했다.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 및 해병전우회경상북도연합회, 경북지구 JC특우회 2천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과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영덕에서는 비치코밍 활동에 앞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흙을 섞어 만든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장사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80여명도 참여해 전승기념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본격적인 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이하 양기관)는 11일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울릉도·독도의 풍부한 생태계 가치 연구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병원성 생물 등 보건환경에 관련된 공동 학술연구 △울릉도·독도 생태계와 생물종 보존을 위한 연구 △구성원들의 학위 과정 참여 및 연구원들의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 △양 기관 보유 장비의 상호 이용 및 활용 △울릉도·독도의 건전성 유지 및 보전 등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환경 생태계 정밀조사를 위해 인적 교류를 통한 국제적 수준의 환경생태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아울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의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조사결과로 학술적 가치와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고유 생물종 조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지난 7월 6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1호 국민 통합위원회 경북위원 위촉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한길 위원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1차 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장경식 전 경북도 의회 의장이 경북회장으로 피선되어 우리 사회의 갈등 치유와 국민 통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장서 펼치게 되었다. 이날 장경식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16년 도의정 활동을 경험 삼아 큰 통합 활동도 중요하지만 경북 내의 할 일을 우선하자며 당선 인사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