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이 추진한 ‘읍·면별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화국민체육센터의 이용객이 2025년 기준 하루 평균 428명(1~10월 누적 기준)을 기록하는 등 공공 체육시설이 군민들의 일상 속 여가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지난해 명호·재산면 완공에 이어 봉성·소천·석포면에서도 생활체육공원 조성이 속도를 내며 지역 간 체육 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하루 평균 379명에서 2025년 428명으로 이용객이 크게 늘었고, 군민회관·야외시설까지 합하면 매일 평균 507명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수영장에 하루 평균 197명, 헬스장에 147명이 이용하는 등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군은 다채로운 강습 프로그램과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꾸준히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국민체육센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읍·면 단위 맞춤형 체육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명호면·재산면 생활체육시설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 공간을 제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과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지역 신중년 고용 촉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봉화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6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봉화군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만 40세 이상~만 64세 이하의 도내 거주 신중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조건은 주당 근로시간 15시간 이상, 근로계약 기간 6개월 이상 체결,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을 충족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이미 채용된 인원도 소급해 최대 10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사업장별 배정 원칙은 우선 1인 배정이며, 잔여 인원이 발생할 경우 최대 3인까지 추가 배정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봉화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은 뒤, 운영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운영기관의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의 구인난 해소와 신중년의 경제적·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경험 많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농림축산부 지침 변경에 따른 ‘2027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6월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단가는 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1포(20kg)당 1,300원~1,600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봉화군은 여기에 시비 400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2,000원(20kg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신청 시기가 기존 하반기(11월)에서 상반기(6월)로 앞당겨진 점으로, 군은 농업인들이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 일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구분된다. 온라인(농업e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한 방문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신청 농지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비료 종류·물량·공급 희망시기·희망 공급업체 등을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다만 안내된 비료 단가는 전년도 기준으로 실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에 조성된 유채꽃과 메밀꽃 단지가 초여름 절정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봉화댐 주변 군유지 3ha에 유채·메밀·아스타국화를 파종·식재해 조성한 이 꽃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해 수목원 접근 동선을 따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산책로와 포토존을 정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넓게 펼쳐진 유채밭과 메밀꽃밭 사이로 걷는 산책로는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높고, 가족 단위·연인·개별 여행객 모두가 쉬어가기 좋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교영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애당리 꽃밭이 봉화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청정한 봉화의 하늘과 유채 꽃길을 따라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5월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지역복지 정책의 방향과 추진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과 관계기관,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여건 분석, 복지자원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수행해 봉화군 실정에 맞는 복지 비전과 전략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예비적 지역 진단 결과와 연구 일정, 주민참여 방식(설문조사·표적집단면접·공청회 등)을 제시하며 향후 절차를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초고령화·인구감소·돌봄수요 증가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정책 우선순위와 실행 가능한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TF팀과 연구진은 부서별 행정자료와 지역 자원 현황을 바탕으로 세부 분석을 진행하고, 주민 욕구조사 및 표적집단면접(FGI),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이 주민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대형 인프라 유치로 ‘민생 중심 에너지 자립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를 분석한 결과 봉화군은 인구 대비 가정용(자가용) 태양광 보급률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청정에너지 총생산량 역시 경북 23개 시·군 중 상위권에 올랐다. 군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6년간 총 318억 원을 투입해 봉화읍을 시작으로 면 단위까지 촘촘한 보급망을 구축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봉화읍 500개소, 2022년 물야·춘양 732개소, 2023년 봉성·법전 418개소, 2024년 명호·상운 410개소, 2025년 소천·석포·재산 604개소, 2026년 봉화읍·춘양면 577개소 등 누적 3,241개소를 보급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주민 반응도 뜨겁다. 최근 면별 신청 접수 결과 총 1,201개소가 동시 접수되어 군비 약 100억 원 이상의 예산 소요가 예상되는 등 수요가 집중됐다. 군은 재정 여건과 행정 여건을 고려해 2027년에는 물야·봉성·법전면의 698개소(약 30억 규모)를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5월 2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세외수입 체납 TF팀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실과소 팀장 17명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봉화군은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적 재산조회를 통해 차량·예금·부동산 등 보유 재산을 신속히 파악하고, 압류 등 강제 징수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채권 확보에 나설 계획임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우선 대응, 납부 여건을 고려한 분할납부·이자 감면 등 맞춤형 징수 방안 병행, 법률 검토를 통한 신속한 행정대집행·형사조치 추진 등 다각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회의에서 “TF팀 운영을 통해 체납 징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문제점을 공유해 징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세외수입은 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투명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세계유교문화재단 주최·주관, 봉화군 후원으로 열리는 ‘2026년 제2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참가 접수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계서 성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봉화의 전통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한층 확대된 규모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7월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접수(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심사 합격자는 7월 11일 2차 면접심사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본선 참가자는 7월 26일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무대 표현력과 매력, 지역문화 이해도, 소통 능력 등 다각적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외형 중심의 콘테스트가 아니라 이몽룡이 가진 지성과 품격, 정의로움, 청춘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 규모는 총 1,400만 원으로 대상(‘몽룡’) 700만 원, 장원 300만 원, 방안 200만 원, 탐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초거대 인공지능이 일상의 정답을 제시하고 스마트폰 알림이 끊이지 않는 시대에, 사람들은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갈망하며 고요한 사색의 공간을 찾고 있다. 경북 봉화의 전통 누정(樓亭)들이 바로 그런 욕구를 충족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목조건물을 넘어 선조들의 사색·결단·공존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품은 이들 누정은 현대인의 디지털 소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디지털 디톡스’ 장소로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명승 석천계곡의 석천정사에는 옛 선비들의 몰입을 방해하던 도깨비 이야기로 유명한 ‘청하동천’의 전설이 전해진다. 권두응이 계곡 입구 바위에 ‘청하동천’이라 새겨 도깨비를 물리치려 했다는 일화는 오늘날 스마트폰 알림과 끊임없는 정보의 유혹을 단호히 차단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의지를 상기시킨다. 석천정사의 계곡 소리와 고즈넉한 풍경은 외부 자극을 차단하고 깊은 몰입의 시간을 제공한다. 닭실마을의 청암정은 자연과의 공존을 우선한 선조들의 결정을 전한다. 건축 초기 구들을 설치하려 했던 계획을 거북 형상의 암반 보호를 위해 포기하고 마루방으로 설계한 이야기는 효율보다 생명을 존중한 결정의 기록이다. 연못과 거북 바위가 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법전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 발대식이 열렸다. 2019년부터 시작한 죽 나눔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지원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취약계층 돌봄을 한층 체계적으로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첫 활동으로 2026년의 초도 죽 나눔을 실시하며 지역 내 식사 지원과 정서적 돌봄 의지를 다졌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앞으로도 정기적 죽 배달과 함께 지역 내 노인복지관,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체는 지속적 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뿐 아니라 고립 완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영란 대표는 발대식에서 “앞으로도 죽 나눔을 통해 농촌의 취약계층 돌봄을 지속하고,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단체 지정이 지역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형 돌봄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