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춘양면 애당리 법문사(주지 명희스님)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해 쌀 20kg 60포(300만 원 상당)를 춘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춘양면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등 60가구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법문사 명희 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나눔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금동욱 춘양면장은 “추운 겨울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법문사(명희스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0일부터 4일 간, 관내 식당·카페 및 유흥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유행이 잦고 국내·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우세종화 경향으로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 및 사적모임 축소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통해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봉화군과 봉화경찰서 합동 점검반 1개조 5명을 편성해 유흥업소 등 식품접객업소 50여 개소를 점검했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 경향을 띄는 가운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영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 및 지자체 방역수칙에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방역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상습·고질적인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수칙 적용 의무 시설에서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 원 및 영업정지 30일의 행정처분이 가해진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이 2022년 달라지는 아동․청소년 분야의 복지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영아수당 제도 신설,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등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복지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먼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아수당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2022년 이후 출생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24개월간 가정양육보육서비스 이용가능 현금이나 바우처를 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등 출산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오는 4월부터 만7세에서 만8세로 확대하고, 아동발달 지원 계좌 지원은 월 최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입양 아동 양육 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리고 입양 축하금을 1회 200만 원 지급한다. 이외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도 올해부터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만9세에서 만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월 1만2,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2022년 아동・청소년 복지와 관련한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신성장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2021년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봉화군 공무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5개팀이 참석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의 시책연구 활동을 발표했다. 최우수 제안시책은 초록호랑이(대표 김은아)팀의 ‘봉화군 향기식물산업 육성’으로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푸른어울림센터 ‘미래농업거점센터’, 봉화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시책들이 발표됐다. 특히 국정시책 중 하나인 그린뉴딜과 연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제안시책 발표가 이뤄졌으며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군민들이 군정 정책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날 시책평가위원장을 맡은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ESG행정이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은 지금, 2021년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는 친환경, 주민참여 등을 실현한 좋은 예다.”며 “봉화군의 신성장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이 군정시책 수립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봉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올 한 해 군민의 삶을 바꾼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과 시책사업 분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에 대해 내부 심사와 군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5건씩 총 10건을 선정했다. ‘공모사업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시책은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협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봉화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다. ‘시책사업 분야’에서는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봉화요양원 기능보강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3차례에 걸친 컨설팅, 업무협의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올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1억 원을 확보해 지역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군민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은 상품권 환전 한도 규제 조례를 삭제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특별할인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오는 29일(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지급된다. 대상은 지급기준일(21.9.1.) 현재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0~5세 아동 543명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 1억 62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를 통해 이달 29일경 지급한다.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청소년센터(센터장 이금성)는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겨울방학 단기특강 및 상반기 문화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겨울방학 단기특강은 △청소년복싱로빅&필록싱교실 △청소년 K-POP방송댄스교실 △청소년 토탈헬스교실 △창의력 팡팡! 로봇과학교실 △나만의 알록달록 캔들만들기 교실 △반짝 디폼블럭 캐릭터 만들기교실 6개 강좌로 8개반(87명)을 개설해 내년 1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또한 2022년 상반기 문화취미교실은 △집중력 향상을 위한 힐링 명상교실 △창의예술 미술교실 △도전! 역사탐험대교실 △FUN! 초등영어교실 △성장점 자극! 키크는 요가교실 △초등한자교실 6개 강좌로 9개반(105명)을 개설하고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내년도 청소년센터 강좌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겨울특강은 오는 21일부터, 상반기 문화취미교실은 오는 24일부터 전화로 접수받는다. 청소년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SNS를 활용해 봉화군을 널리 홍보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제3기 봉화군 SNS 서포터즈’ 20여 명을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주요 정책, 축제, 관광 명소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식들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지난 2019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명의 서포터즈를 통해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매체에 193건의 다양한 군정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서포터즈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봉화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는 누적 방문 28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3기 봉화군 SNS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봉화군 축제, 관광 명소 등에 대한 홍보와 재난 상황 전파,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및 군정 전달, SNS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하며, 원고료 등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는 월 1회 미션 수행, 콘텐츠(사진, 영상) 제보 등 서포터즈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군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봉화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가 보다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의 기능 및 삶의 질 향상,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및 부담 경감,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이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독거․부부 치매환자,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일상생활지원, 투약 및 건강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명호면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지난 1일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을 시작으로 갈래삼거리(매호유원지)와 명호댐까지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한국여성농업경영인 50여 명은 하천변에 쌓인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하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낙동강 하천변 일대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호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권병회 명호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호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