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하고, 검증된 민간 AI 솔루션을 철강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도모한다고 6월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검증된 AI 솔루션을 실증·확산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자동차·조선·반도체·화학·이차전지·철강 등 6대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이차전지 분야에 에코프로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철강 분야에서 포항과 구미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총규모는 44억 5,000만 원이며, 경북AI혁신본부,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해 올해 6월부터 약 9개월간 추진된다. 포항시는 확보한 국비 21억 원을 바탕으로 지역 철강기업에 AI 솔루션을 실증·보급해 현장 적용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적용 사례로는 원자재(철광석·니켈 등) 수요 예측을 통한 적정 안전재고 산출, 알루미늄·합금철 등 투입재의 실시간 최적 가이던스 제공, 지능형 비전검사를 통한 냉연강판 등 고속 생산라인의 미세 결함 탐지·불량 검출 정확도 향상 등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임금 인상·전기요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특화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포항지방해양수산청·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와 물류·항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최근 국회 통과된 북극항로 특별법과 정부의 하반기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 등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용역을 통해 영일만항의 기능과 개발 수요를 체계화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목표로 정교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과업으로는 북극항로 관련 국내외 동향 분석, 철도 수송·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로 인한 물동량 유입 방안, 북극권 국가·도시와의 교류 협력 방안, 그리고 영일만항의 SWOT 분석을 통한 기능 보완·확장 방향 제시 등이 포함된다. 포항시는 용역 결과를 해양수산부의 ‘북극항로 대비 항만 발전전략’과 연계해 제5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등 국가 상위계획에 영일만항의 특화 전략이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자부두를 재정(공공)부두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해 항만 운영의 공공성·효율성을 높이고,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지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 도심 속 녹지 공간인 포항철길숲에서 열린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낮과는 또 다른 야간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포항의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서 입지를 굳혔다. 축제는 철길숲 전역을 눈꽃거리, 선물상자 포토존,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로드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꾸미고, ‘로봇 캐럴 연주단’과 캐릭터 퍼포먼스가 결합된 크리스마스 쇼케이스 등 이색 콘텐츠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내린 비는 오히려 빛을 머금은 숲길의 분위기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19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신용재와 경서예지가 공연을 펼쳐 밤하늘을 달궜고, 20일에는 시민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크리스마스 인형극, 벌룬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축제 참가자들은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지’ 작성, 플로깅 과자상점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했고,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 제공된 ‘오너먼트등 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췌장장애를 법정 장애유형으로 새로 등록하고, 심장·호흡기·간·장루·요루 등 내부기관 관련 장애의 등록 기준을 완화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15개였던 장애 유형은 16개로 늘어나며, 지원 사각지대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개정 주요 내용은 췌장장애 신설과 내부기관 장애의 등록 요건 완화다. 췌장장애는 6개월 이상 반복적인 인슐린 주사 치료를 받거나 인슐린펌프를 사용하는 환자 중 C-펩타이드 검사 결과 및 내분비내과 전문의 진단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심한 장애’로 인정받는다. 호흡기장애의 경우 기관절개 후 24시간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는 기존 1년 대기 요건이 6개월로 단축된다. 심장장애 영역에서도 인정 범위가 확대됐다. ‘심한 장애’ 판정 범위가 넓어졌고,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폰탄수술을 받은 환자도 ‘심하지 않은 장애’ 등록 대상에 포함된다. 간장애는 중증 판정 기준이 단순화되고 합병증 인정 범위가 늘어났으며, 장루·요루 장애도 합병증 인정 폭이 확대돼 등록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는 개정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의료기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공영유모차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주요 관광지 중심의 대여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기존 포항철길숲과 영일대해수욕장 대여소 운영은 중단하고, 이달부터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와 호미곶여행자센터에 각각 유모차 2대를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공영유모차 대여소는 환호공원 공원관리사무소(오전 9시~오후 6시), 환호어린이작은도서관(화~토 오전 10시~오후 5시),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관광안내소 및 호미곶여행자센터(오전 10시~오후 5시) 등 4곳에서 운영된다.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관광지 이용 흐름과 수요를 반영해 장비를 재배치함으로써 영유아 동반 가족의 이동 부담을 경감하고 관광·여가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위생관리를 통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영유모차 대여사업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의 이동 편의와 관광지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제2회 포항 한지문화축제 ‘숲속 한지 연구소’가 6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송도 솔밭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한지문화예술원(대표 고정숙)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포항 장기면의 전통 한지인 ‘백추지’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계승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구성은 전통 한지의 재료·제작기법·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짜였다. 방문객은 한지 원료와 제작 과정, 옛 방식과 현대적 재해석을 한 자리에서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으며, 한지로 만든 소품 제작, 한지 염색·인쇄 체험 등 실습형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무료 미션형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송도송림 도시숲을 ‘야외 한지 연구소’로 꾸며 자연 속에서 한지의 감성과 기능을 체감하도록 연출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한지 관련 전시와 체험 외에도 감성 포토존, 공예 시연, 판매 부스 등을 통해 지역 장인과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전통 백추지의 유래와 제작법을 알리는 강연·시연 세션도 마련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가 2026년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예방 활동,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 및 교육·훈련 실적 등 산불방지 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포항시는 첨단 장비 도입과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체계적 협업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선린대학교와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드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1월까지 총 5개 기수, 45명이 교육을 수료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 예방·대응 준비는 규모와 범위 면에서 돋보였다.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감시원·전문예방진화대·읍면동 담당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산림청과의 이틀간 합동훈련에서는 현장 안전관리·응급처치·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교육과 초기 대응부터 잔불 정리까지 단계별 전술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실전 대응력을 끌어올렸다. 상시 예방 활동도 강도 높게 추진됐다. 포항시는 상습 소각지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 기반 소재·부품 실증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래핀 연구개발에서 실증·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K-그래핀 파운드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핀은 강도·전기·열전도성 등 우수한 물성을 지닌 2차원 소재로서 반도체·센서·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차세대 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래핀 생산·전사 공정, 공정 최적화, 특성 분석, 소자 제작,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실증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그래핀 제조공정과 분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공정 최적화·품질 예측·수율 향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온디바이스형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연계형 분석 체계와 결합해 실험·생산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과 피드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연구·생산 간의 갭을 줄이는 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실증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지역 제조업의 AI(온디바이스) 전환을 위한 실증 인프라와 전주기 지원체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개요 및 추진체계사업 총예산은 195억 원으로 국비 100억 원, 도비 28억5천만 원, 시비 66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포항테크노파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참여해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영일만산업단지 내 안전로봇실증센터에 온디바이스 AI 실증센터를 구축해 AI 경량화·최적화 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검증 환경, 제조장비 시험·평가·인증 체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장비 자체에서 데이터 분석과 판단을 수행하는 기술로, 외부 서버 의존도를 낮춰 실시간 처리 성능과 데이터 보안성을 개선한다. 포항시는 철강·이차전지·소재·부품·장비·로봇 등 지역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제조공정 핵심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2027년까지 해안가와 주요 도심지를 대상으로 1대1,000 해상도의 초정밀 수치지형도와 3차원(3D) 공간정보를 제작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4장 분량의 정밀 지도를 제작하고, 면적 약 30㎢ 규모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기존 지도보다 세밀한 도로·건축물·시설물 등의 공간정보를 디지털로 반영해 도시 변화와 시설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행정 기반자료로 활용된다. 구축된 데이터는 도시계획 수립, 개발행위 검토, 공공시설물 관리, 재난·안전 대응, 인허가 처리 등 행정 전반에 적용돼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항시는 그동안 드론 항공촬영과 공간정보포털 운영을 통해 축적한 자료와 기술을 이번 사업과 연계, 고해상도 항공사진·연속지적도·도로명주소·공시지가 등 기존 공간정보 서비스와 통합해 현장 중심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복수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고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