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환동해지역개발원 해양환경해설계사들 2021년 해양 쓰레기 연안 정화 활동

「해양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 - 청정한 동해바다를 지키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환동해지역개발원은 해양해설사 중심으로 한 봉사단 20여명이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정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대 동북아도농관광연구원 5명 그리고 영해면장과 손경찬 지역 유지분도 함께했다. 환동해지역개발원 채상훈 대표원장은 저희 단체의 주요 활동거점지역은 경상북도 울진·영덕·포항·경주이며 주요사업으로 해양환경해설과 환경보전 및 자원봉사, 수산자원 활성화와 선진어촌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안 연안정화 활동은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해양수산 해설의 현장 활동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제반 교육문화에 대한 기반을 만들어 경북 동해안의 해양환경 자원보전과 해양문화진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도 했다.


2021년 환동해지역개발원 해양환경해설사들의 역점사업은 국제공인 스킨스쿠버 자격교육과 해양시설 및 유해물질 교육과정 이수, 해양환경해설사 조례추진, 매월 해안가 어촌 쓰레기 수거, 해양치유프로그램 준비, 해양 자원봉사단체 활동 등 계획을 수립하였고 코로나 이후 미래 해양선진화 시대를 향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경북, ‘수산피해 제로화’에 총력…양식현장 대응책 선제 가동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수온 등 이상 해황으로부터 양식 분야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책자를 제작해 양식어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에는 실제 양식 현장에서 재해 상황별 누구나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식 품종별 맞춤형 사육관리 방법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양식어가의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에서 강도다리를 양식 중인 어업인 A씨는 “여름철 불청객인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관리요령이 정리된 책자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북은 도내 86개소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방어, 넙치 등 총 2천 여만 마리 양식생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84% 이상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지역에 49일간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며 3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 역대 최장기간 및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어업기술원에서는 고수온 피해 저감 양식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포항 청진리 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