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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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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삼달리 석산 13년간 거대폐기물 어디로?”-‘자료부존재

- 발암물질 포함된 폐석분토사 십수만 t 행방? - 공무원,업체 비호 정황 곳곳,군의회 나선다! - 황단한 울진군,“세륜시설 설치신고 불필요?” - 폐기물 관리 뒷북 행정에 동문서답, 울진군!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삼달리 석산 불.편법 허가 및 공무원과 업체간 유착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군수와 부군수까지 침묵하고 있어 유착설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이 석산 개발 과정에서 A업체가 주변 임야 등에 또 다른 페기물 투기와 불법 시설물 설치를 파악하고도 아무런 행정.사법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소극적 행정을 펼쳤다”는 보도가 전해지자,이번에는 울진군의회가 나설 전망이다.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11일 위클리오늘과 통화에서 “ 이번 제275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전후하여 A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방문 후 문제점이 드러나면 즉각 집행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울진군이 A업체에 석산 개발허가를 해주고도 발암유력물질인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폐기물(폐석분토사) 십수만t을 13년간 무단 방치해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 울진군은 삼달리 일대에 토석채취업 허가를 한 후 골재채취,선별,파쇄,세척 등 건설용 모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석분토사(사업장폐기물)을 울진군은 줄곧“폐기물이 아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이를 본지와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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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주에서 2025년 의원연수회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최병준)는 제357회 임시회를 마친 후,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2025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하였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는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수회 첫 번째 특강에서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청렴법과 제도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미정 전문강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에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은 인기 방송인 윤형빈 강사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