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19일 동부청사에서 포항-울릉 여객선의 안정적 운항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 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릉도 주민의 생활항로이자 관광객의 주요 이동 수단인 포항-울릉 항로의 안정화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대형 여객선(뉴씨다오펄호, 엘도라도EX호)의 운항 일수 확대, 타 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운임 지원 방안, 여객선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집중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6년 선사별 운항계획을 바탕으로 장기 결항 예방 대책과 비수기 항로 안정화 방안, 여객선 운임 체계 개선을 통한 이용객 부담 완화, 사계절 관광 활성화 및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정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여객선을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은 섬 주민들에게는 유일한 이동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18일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발주·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조기착공과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재난 관련 부서와 재해예방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조기 착공을 통한 예산 집행 강화, 사업 지연 구역의 원인 분석과 대안 마련, 우기 이전 주요 공정 마무리 등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엄격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도 강조됐다. 경상북도 권순박 안전기획관은 “경북도의 재해위험정비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시·군이 많다”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신규지구 발굴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1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한민국 제1호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출발을 알렸다. 설명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구미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사업 주관 컨소시엄(SK이노베이션 등) 관계자,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업단지의 에너지 다소비 구조와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는 국비 500억 원, 지방비 500억 원, 민간 자본 500억 원 등 총 1,500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구미 1~5국가산업단지이며, 총괄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부지 개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자원순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추진 전략은 다음과 같다. 우선 태양광 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 통합발전소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전력망 효율화를 도모한다. 태양광 발전소(30MW)는 지방재정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기존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을 확대 개편해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T/F)’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7일 초대형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3월 20일 출범하는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에 대응해 각 실·국에서 추진 중인 지원·복구사업을 총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책반은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총괄, 행정지원, 피해지원, 재건·재창조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총괄부문은 특별법에 따른 추가 피해지원과 산림경영특구 지정 등 핵심 과제를 담당하며, 행정지원부문은 중앙부처와 협력체계 구축 및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피해지원부문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농·축산업 복구 지원과 스마트농업 확산, 관광업계 금융 지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재건·재창조부문은 마을주택 재건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조성,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피해지역 재건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대책반을 중심으로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최우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추가 피해지원 신청이 진행 중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지역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중소기업의 AI 기술 도입을 연계하는 ‘K-경북형 AI 동반성장 주력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북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분야는 AI 전환과 미국 현지 생산 확대, 관세 장벽 강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도는 자동차 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AI 기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철강·반도체 등 10대 주력 산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9일 구미 소재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세아메카닉스에서 경제 유관기관과 함께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모델 발굴부터 AI 도입, 공장 고도화까지 지원하는 통합 정책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앵커기업과 AI 도입이 어려운 2·3차 중소 협력업체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소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대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산업 내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협력사의 AI 도입을 연계하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봄철 대형 산불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열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각 과·실·단장과 도내 전 소방서장이 참석해 주요 당면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봄철 화재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산불 예방과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도민 참여형 예방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마을 대상 1일 2회 이상 예방순찰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및 계도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주민 참여 훈련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강화 ▲해빙기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요양병원·요양원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시설 합동 화재안전조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마을담당제’를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조기 탐지와 산불 신속대응팀을 적극 가동해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9일 경주에서 열린 ‘2026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회원정부 연찬회(워크숍)’에 참석해 회원정부 대표단을 환영하고, 동북아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사무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이 출범한 상징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45개 지방정부와 7개 유관기관, 주한 외교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은 1996년 경상북도의 주도로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9개국 91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지방정부 협력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05년 포항에 상설 사무국을 유치한 이후 동북아 지방외교의 중심지로서 협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숙 전 주유엔대사의 기념연설이 진행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기이동 측정차량을 활용해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하고, 전광판을 통해 결과를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환경 정책이다. 기존 고정식 도시대기 측정소가 특정 지점의 대기질만 확인할 수 있는 데 비해, 이동 측정차량은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생활권의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어 보다 촘촘한 대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나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민원 발생 가능 지역의 대기질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등 총 10개 항목이며, 이 중 주요 오염물질 6개 항목은 현장에서 즉시 등급이 판정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 정보는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태교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저출생 대응과 어촌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오는 3월 23일부터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여행’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어촌마을 및 내수면 어업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숙박비와 교통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숙박비는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되며, 교통비는 1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4월 8일 발표되며, 인구감소지역 거주 임신부가 우선 선정된다. 태교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출산을 앞둔 부모가 서로를 격려하고 태아와 교감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최근 새로운 출산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높은 참여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많은 예비맘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바이오와 반도체를 결합한 차세대 융합산업 ‘바이오반도체’ 육성에 본격 착수하며 미래 산업 지형 변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 국가연구소 NRL 2.0)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국가연구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것으로, 경북은 해당 사업에서 지역 유일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4곳만 선정된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향후 10년간 총 1,130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 R&D 사상 최대 규모 사업이다. 연구소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세계적 석학 루크 리(Luke P. Lee) 교수를 중심으로 35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바이오와 반도체 기술의 융합 연구를 수행한다. 핵심 연구 분야는 ‘생체의학 IC(통합회로) 기반 정밀의학’으로, ▲글로벌 헬스 생체의학 IC ▲장기·오가노이드 IC ▲세포·양자 생체의학 IC 등 3대 분야 연구 허브 구축이 목표다. 특히 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이오 분야에 접목하는 바이오반도체 기술과 양자 기술을 결합해 미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