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입학식’을 개최하고, 학사·석사·박사 과정 입학생 총 1,014명의 새로운 학사 여정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0개 시군과 참여 대학 관계자, 재학생·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입학생은 학사과정 815명(20개 시군 운영), 석사과정 151명(4개 대학 운영), 박사과정 48명(2개 대학 운영)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지난해 졸업생 축하 영상과 도민행복대학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입학생 대표 선서(김준만·로렌조 메리 안또넷), 배지 수여, 총장 인사말 및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입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을 슬로건으로 하는 도민행복대학은 2021년 학사과정(19개 시군) 개설 이후 2022년 석사과정, 2023년 박사과정으로 단계적 확장을 이어오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1년 이후 5년간 총 4,753명의 졸업생(학사 4,005명·석사 571명·박사 177명)을 배출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흥행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재조명된 단종과 금성대군 서사가 깃든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와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라고 3월 20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경관적·정서적 보존 가치가 큰 산림 유·무형 자산을 대상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하며, 도내에는 현재 16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지정 신청 대상 중 하나인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98)는 단종 복위 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금성대군의 넋이 깃든 나무로 전해진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의 문집 ‘성호사설’에는 한때 고사했던 나무가 마을 사람들의 제단 봉헌 뒤 다시 새잎을 틔웠다는 전설이 기록돼 있어 지역민에게 신성시되는 존재로 자리매김해 왔다. 해당 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보존 관리되고 있다. 경주 왕신리 운곡서원 은행나무(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310)는 권산해의 후손 권종락이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의 큰 가지를 가져와 옮겨 심었다는 연고로 충절의 의미를 함께 지닌다. 가을철이면 서원 경관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해 관광적 가치도 높다. 경상북도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정착 유도를 위해 ‘경북 청년 사랑채움사업’과 ‘경북 청년 행복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청년 사랑채움사업’은 재직 중인 미혼 청년근로자가 2년간 480만 원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의 매칭 지원금 480만 원을 더해 총 960만 원을 적립해 주며, 가입기간 중 결혼 시 축하금 1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청년근로자로, 세부 자격요건과 신청 서류 등은 모집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경북 청년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에게 1년간 10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문화·여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해 생활 인프라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두 사업은 중복 지원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신청 전 자신에게 유리한 사업을 선택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경북일자리지원센터(gbwork.kr) 또는 경북 청년e끌림 홈페이지(gbyouth.go.kr)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19일 동부청사에서 포항-울릉 여객선의 안정적 운항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 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릉도 주민의 생활항로이자 관광객의 주요 이동 수단인 포항-울릉 항로의 안정화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대형 여객선(뉴씨다오펄호, 엘도라도EX호)의 운항 일수 확대, 타 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운임 지원 방안, 여객선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집중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6년 선사별 운항계획을 바탕으로 장기 결항 예방 대책과 비수기 항로 안정화 방안, 여객선 운임 체계 개선을 통한 이용객 부담 완화, 사계절 관광 활성화 및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정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여객선을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은 섬 주민들에게는 유일한 이동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18일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발주·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조기착공과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재난 관련 부서와 재해예방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조기 착공을 통한 예산 집행 강화, 사업 지연 구역의 원인 분석과 대안 마련, 우기 이전 주요 공정 마무리 등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엄격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도 강조됐다. 경상북도 권순박 안전기획관은 “경북도의 재해위험정비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시·군이 많다”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신규지구 발굴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1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한민국 제1호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출발을 알렸다. 설명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구미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사업 주관 컨소시엄(SK이노베이션 등) 관계자,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업단지의 에너지 다소비 구조와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는 국비 500억 원, 지방비 500억 원, 민간 자본 500억 원 등 총 1,500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구미 1~5국가산업단지이며, 총괄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부지 개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자원순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추진 전략은 다음과 같다. 우선 태양광 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 통합발전소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전력망 효율화를 도모한다. 태양광 발전소(30MW)는 지방재정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기존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을 확대 개편해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T/F)’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7일 초대형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3월 20일 출범하는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에 대응해 각 실·국에서 추진 중인 지원·복구사업을 총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책반은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총괄, 행정지원, 피해지원, 재건·재창조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총괄부문은 특별법에 따른 추가 피해지원과 산림경영특구 지정 등 핵심 과제를 담당하며, 행정지원부문은 중앙부처와 협력체계 구축 및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피해지원부문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농·축산업 복구 지원과 스마트농업 확산, 관광업계 금융 지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재건·재창조부문은 마을주택 재건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조성,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피해지역 재건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대책반을 중심으로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최우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추가 피해지원 신청이 진행 중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지역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중소기업의 AI 기술 도입을 연계하는 ‘K-경북형 AI 동반성장 주력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북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분야는 AI 전환과 미국 현지 생산 확대, 관세 장벽 강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도는 자동차 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AI 기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철강·반도체 등 10대 주력 산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9일 구미 소재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세아메카닉스에서 경제 유관기관과 함께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모델 발굴부터 AI 도입, 공장 고도화까지 지원하는 통합 정책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앵커기업과 AI 도입이 어려운 2·3차 중소 협력업체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소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대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산업 내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협력사의 AI 도입을 연계하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봄철 대형 산불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열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각 과·실·단장과 도내 전 소방서장이 참석해 주요 당면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봄철 화재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산불 예방과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도민 참여형 예방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마을 대상 1일 2회 이상 예방순찰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및 계도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주민 참여 훈련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강화 ▲해빙기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요양병원·요양원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시설 합동 화재안전조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마을담당제’를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조기 탐지와 산불 신속대응팀을 적극 가동해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9일 경주에서 열린 ‘2026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회원정부 연찬회(워크숍)’에 참석해 회원정부 대표단을 환영하고, 동북아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사무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이 출범한 상징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45개 지방정부와 7개 유관기관, 주한 외교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은 1996년 경상북도의 주도로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9개국 91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지방정부 협력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05년 포항에 상설 사무국을 유치한 이후 동북아 지방외교의 중심지로서 협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숙 전 주유엔대사의 기념연설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