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2027년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7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임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까지다.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재배시설·생산장비·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수출특화시설 사업은 선별·저장·가공·포장 등 유통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은 보호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사업은 시·군과 도의 검토를 거쳐 산림청에 추천된 후 산림청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서류 작성 시 생산·유통 연계성, 사업의 수출·시장성 가능성, 지역 공동체 기여도 등을 충실히 기술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춘희 경상북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공모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6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동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호남권(광주·전남) 반도체 전·후공정 투자 발표와 관련해 ‘정치적 고려 배제·투명한 절차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양 지자체는 반도체 투자는 시장 원칙과 산업경쟁력에 기반해 결정돼야 하며, 특정 지역 일괄 배치는 지역 산업생태계 훼손과 국가 균형발전의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의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구상은 존중하나, 전공정 팹까지 특정 지역에 지정한 결정에는 전력·산업용수·협력업체 생태계·전문인력·물류 등 종합적 검토가 선행되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에는 이미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와 앵커기업, 연구기관·인력·전력·물류 등 팹 운영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며, 호남권에 전공정까지 일괄 배치될 경우 지역 기업들이 대거 이전할 가능성이 크고 그 결과 수십 년간 축적된 산업자산과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대구·경북 측은 현재 지역에 집적된 470여 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1,700여 개 소부장 전문기업, 포항·대구·경북 소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한민국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5개 선정지 중 대한민국 1호 K-푸드로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지역에는 향후 3년간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 포함)이 지원되며, 구미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미식 관광도시’ 도약을 본격화한다. 구미가 제안한 ‘K‑Food 페어링 9味 로드, 미식과 청년 문화가 만나는 길’은 지역을 대표하는 9가지 맛(9味)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Food 3대 장르(라면·치킨·김밥)의 결합, 연간 약 75만 명을 끌어들이는 라면·푸드·야시장 등 3대 미식축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문화와 창업생태계를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집객력은 라면축제(35만 명), 푸드페스티벌(20만 명), 낭만야시장(20만 명) 등이다. K-푸드로드는 구미 송정맛길을 핵심 거점으로 조성되며 주요 추진과제로 게릴라 팝업 페스티벌·버스킹 등 상설 문화예술 축제, 쿠킹 클래스 연계 가스트로 투어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특화거리 조성·통합 브랜딩·마케팅, 청년 창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특화 메뉴 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올봄 기상 여건에 따른 단수 증가로 양파 생산량이 급증한 가운데 소비 부진까지 겹치며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6월 26일 도청 전정에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시장격리·수출 확대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도내 양파 생산량을 전년 대비 5.7% 증가한 약 17만5천 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6월 23일 기준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kg당 689원으로 평년 1,016원 대비 32.2% 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도는 우선 도청 전정에서 도청 직원과 도의회, 농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열어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 6톤(2,016망·3kg)을 판매했고, 신선 양파 외에도 양파김치·껍질차 등 가공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층 확대를 꾀했다. 또한 도의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산지 직거래 플랫폼 ‘바로마켓’도 7월 11~12일 직거래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해 판로 다각화에 나섰다. 가격 안정을 위한 물량 관리도 병행한다. 도는 주산지 시군과 협의해 중만생종 양파 3,800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24일 오후 4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참가선수 154명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인 국립경국대학교를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그랜드호텔 등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26일까지 이어진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방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참가 대표를 선발한다. 올해 대회는 가구제작·컴퓨터 수리 등 9개 정규 직종과 자전거조립·제과제빵 등 5개 시범 직종, 그림·네일미용 등 2개 레저생활 기술 직종을 포함한 총 16개 직종에서 선수들이 기술을 겨룬다. 참가 선수 전원은 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며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평가받게 된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최고 50만원)과 함께 해당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9일 열린 ‘제56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에 서창우·서명원(창성공예사, 영천) 부자의 ‘괴목 다구 차함과 다도 연상’을 비롯해 총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수상작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대전은 도내 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공예인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목공예 분야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출품 접수는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완성도 높은 전통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신진 작가들의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대상 수상작 ‘괴목 다구 차함과 다도 연상’은 느티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을 살려 제작한 목공예품으로, 전통 사개맞춤 기법을 적용해 못을 사용하지 않은 견고한 구조를 완성하고 천연 옻칠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했다. 작품은 다도 문화와 일상적 실용성을 아우르는 점에서 높은 심사평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상은 아버지 서명원 씨와 아들 서창우 씨의 공동 작업으로, 가업 승계와 전통 기술 전승의 성공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창우 작가는 과거 ‘전통공예 청년승계자 특별지원사업’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24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6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열고 전기·전력산업의 최신 기술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전기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유일의 전기·전력 전문 전시회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전기안전, 에너지 신산업 및 원자력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130개사가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공간은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시공·안전’ 등 4대 특화 파빌리온으로 구성돼 관람객과 업계의 편의를 도모했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 국회의원 및 주한·주부산 외교 대표 등 전기산업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전력 인프라는 단순 산업 기반을 넘어 AI 경쟁력과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자산”이라며 “초거대 데이터센터와 첨단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전기산업계가 주도적 역할을 해 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6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공식 선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일수 경북도의회 부위원장, 배동인 경북도 부교육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경상북도새마을회 신임회장 취임식, 기념사·축사, 퍼포먼스와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 표창 18명, 새마을 기념장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4명, 경북새마을회장 표창 20명 등 다수에 수여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협력의 공로를 기렸다. 이상해 신임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근대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한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삽과 시멘트’로 상징되는 과거의 성과를 만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기능성이 뛰어난 감잎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감잎 분말 제조기술을 3년간 무상 이전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에는 행복예감곶감, ㈜씨앤에스, 청도뷰티연구소 등 3개 지역기업이 포함되며, 기존 동결건조의 한계를 보완한 열풍건조 기반의 공정과 미세 분말화 기술이 핵심이다. 상주감연구소가 이전한 기술은 열풍건조 공정을 적용해 비용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면서도 감잎의 녹색도와 항산화·항고혈압·항당뇨 등 기능성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미세 분말화 기술을 접목해 식품 원료나 화장품 원재료 등 다양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을 이전받은 행복예감곶감은 기존 건조감 대량생산 라인과 연계해 감잎을 활용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씨앤에스와 청도뷰티연구소는 감잎 가루를 활용한 천연 세안제 등 기능성 뷰티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들 기업은 감잎 소재를 기존 제품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하고, 향후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인공지능(AI), 미래항공,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년간 총 600억 원을 투입하는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남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등 5개 대학을 앵커(주요 수행기관)로 지정해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연계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AI 분야를 영남대, 미래항공을 경운대, 바이오 분야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연합이 맡아 각 분야별 특성에 맞춘 인재양성과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영남대는 ‘경북 AI 융합혁신(AI‑X)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 AI 융합원 신설과 지역별 AI 거점(경산·영천·의성) 연계를 통해 약 4,000명의 AI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미래항공(Advanced Air Mobility) 분야에서 기업 연계 교육과정 75개를 개발·운영하고 약 6,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시험·평가·실증체계와 기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바이오 분야의 3개 대학은 공동학위제 도입과 고교‑대학‑기업 연계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