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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울진군 이세진 군의장 포항 교도소 이감

석방이 실망으로
모 의원 절대 구속 안된다 믿었는데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 뇌물수수 협의로 영덕구치소에 구속 중이던 이세진 군의장이 금일 오후2시 포항교도소로 이감 되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절대 구속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피력해온 일부 군 동료의원과 지지자 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이번 이 의장 뇌물수수 사건은 간단하게 종결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의장에게 건넨 뇌물 12천외에도 또 다른 뇌물을 건넨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이 밝혀져 모 의원까지 수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군 살림을 지켜야 할 군의원이 범법 행위를 한 동료 의원 한사람을 지킬 목적으로 군민의 이름을 팔아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 만으로도 조직적 비리 의혹과 무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에 분노한 어느 한 시민단체는 군 의회 탄원서에 맞대응하는 진정서와 함께 추가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관계기관에 제출 할 것이라며, 탄원서 동참한 군 의원과 공직자는 자진 사퇴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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