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영교위)는 올해 상반기 장학사업 대상자 41명에게 1억 3,800만원의 장학금과 3개 고교에 390만원의 학교지원금을 지급한다. 영교위는 지난 7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우수대학 진학생 5명(500만원 4명, 1,000만원 1명)과 성적우수 고교신입생 및 재학생 36명(영덕고8, 영덕여고10, 영해고18, 각300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우수신입생 유치 인센티브로 영덕고, 영덕여고, 영해고에 총 39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재)영교위는 지역인재 발굴 육성과 교육발전을 통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되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2,103명의 학생에게 약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같은 날 이사회를 진행하기 앞서, 십여 년간 영덕군의 장학·교육지원사업을 전면 검토하고, 추후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장학·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희진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급변하는 환경 및 입시제도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룰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어가를대상으로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 어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촌 정착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3월 정부 추경시 제4차 재난지원금 으로 편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덕군 지급 대상자는 저소득 어가 146세대이다. 대상자로 확정된 어업인들은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지참 후 신청하면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이 불가능 할 시 대리인도 수령 가능하다. 바우처는 어가당 30만 원 상당의 수협 선불카드로 지원되며, 어업에 필요한 물품이나 생필품 구입, 교통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오는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영덕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태풍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피해를 본 소규모 어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6월 3일(목)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들을 발견 구조하는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체계로서, 운 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관련 기관장과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 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 생활지원, 학업지원 등의 서비스 지원방안 논의와 함께 필수연계기관의 협조와 청소년안전망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김정태 위원장(영덕군 부군수)은 “영덕군에서는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의 어려움 해소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기관과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안전망사업을 추진하는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6년 1월에 개소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거리이동 상담, 학부모상담, 심리검사, 교육·진로·활동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자기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청소년인터넷·스마트폰 예방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2곳으로써 경북은 청송군과 의성군 등 3곳이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완료(50점) △2020년 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최고인 SA, 다음으로 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결과 이 군수는 총점 7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 되었다. 민선7기 후반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 주민소통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으로 완료 31건, 이행 후 계속추진 28개로 목표달성도 70%이다. 이 군수는 민선6기인 2017년, 2018년에도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의‘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복지서비스부문)’에 선정돼“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되는 경력형일자리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영덕군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내 복지서비스분야 중 자원연계분야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영덕군기초푸드뱅크(대표 박진현)’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대주민 지원 및 인적네크워트 관련 이력과 경력을 보유한 5~60대의 퇴직 전문가 5명을 선발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참여자들은 그동안 행정과 복지 분야에서 3~40년 동안 축적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관내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형 복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1차 접종을 재개한다. 접종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3일까지이며, 2차 접종은 6월21일부터 24일까지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동의자중 미접종자 1천800여명이 대상이다. 영덕군은 지난 4월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5월 28일 기준, 75세 이상 접종 동의자 5천399명 중 3천623명이 접종을 완료해 6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접종은 지난 접종과 마찬가지로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며, 45인승 버스를 이용해 접종 대상자를 이송한다. 영덕군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기간제 근로자 등이 함께 협력해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은 고령층 (60세~74세)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6월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연령층(60세~74세)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에서 6월19일까지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방법은 인터넷으로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 (https://ncvr.kdca.go.kr) 에서 할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자 4천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2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3천942명이 접종을 했다. 이 중 75세 이상 어르신이 3천559명, 주간보호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가 383명이었다. 1차 접종자 중 68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거나(발열, 고혈압 등), 병원 입원 등으로 접종을 하지 못했다. 2차 접종 시 중증 이상 반응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덕군은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임차해 대상자를 이송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접종을 실시했다. 또, 접종 후, 이상 반응자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영덕군은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기간제 근로자 등 하루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동의자 중 미접종자는 1천852명이며, (5.20 18시 기준) 이 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은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65~74세 지역주민과 만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서양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양채류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해면과 창수면이 중심이 돼 양상추, 로메인 상추, 콜라비, 라디치오, 양배추 등 호냉성 채소가 수확을 앞두고 있는 것. 5월말에서 6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출하가 예상되는 양채류는 다국적간 FTA 체결 등 글로벌 시대를 대비해 영덕군과 지역 농업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체작목이다. 지난해 2.5ha를 시작으로 올해는 16ha로 재배면적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양상추와 로메인 상추 등 2개 작목에서 출발해 콜라비, 라디치오, 양배추가 추가돼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재배농가들은 ‘해바라기 양채류 작목반’을 만들어 기술교류는 물론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시장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양채류는 주로 국내 샐러드용 가공공장에 공급되며, 로메인 상추 등 일부 작물은 웰빙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대만 등 동남아로 수출계약이 체결돼 농약허용기준인 PLS 기준만 지켜진다면 안정적인 공급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채류는 봄철 노지채소인 봄배추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어촌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어린 전복 21만미와 해삼 종자 40만미를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촌계 마을어장은 부흥리, 구계리, 삼사리, 강구리, 창포리, 경정3리, 경정1리, 축산리, 사진3리, 백석리, 금곡리 등 11개소이다. 전복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방류 후 2~3년이면 각장 9cm까지 성장해 어촌계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촌계에서 방류사업에 선호하는 품종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수익성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 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안어장 서식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ㆍ서식장 조성사업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과 ‘연안해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투데이김형주기자] ==== 영덕군 영덕읍 석리 산 53외 14필지 (271,884 ㎡) 주) 영덕와이앤피채석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절실하다. 지난 18일 미처 건조되지 않은 물모래를 반출하면서 도로에 흙탕물을 흘리며 운송하던 덤프가 시민에 신고에 의하여 단속 당했다. 물모래를 반출한 주) 와이앤피 측이 원인 제공자지만 도로교통법상 운송업자와 기사가 그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다. @ 물모래를 운반하다 단속된 현장 도로교통법 제39조(적재의 방법과 제한) 제1항·제3항에 의거 범칙금 5만원을 부과하게 되며 자치단체의 도로법 제54조에 의해 1년 이하 징역,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또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적재조치 관련) 제10조(운송사업자의 의무)에 의거 차량운행정지(1차 15일, 2차 20일, 3차 30일)나 과징금(일반 20만원, 용달 10만원)처분 또는 제11조(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에 의거 과태료 50만원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환운 경북지역본부는 물모래 반출로 발생하는 범칙금부과로는 교통재해 및 환경오염행위를 근절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해당 업체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토석채취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