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회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양군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한국에너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영양군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무상수리센터 운영사업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와 온실가스 줄이고 마을협동조합 태양광발전소 보급 활성화와 홍보를 하며,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에너지경제신문사가 후원한다. 자전거무상수리센터 운영은 17일(영양읍)을 시작으로 18일(입암면), 21일(청기면), 22일(일월면), 23일(수비면), 24일(석보면)으로 6일간 진행된다. 자전거 무상수리는(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기어, 체인교환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및 자전거 안전점검, 공기주입 등) 운영반 1개, 5명(정비기술자 1명, 안내요원 4명)이 고장 난 자전거 약 200대 정도를 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는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의 사용이 빈번하지만 수리 센터와 멀어서 고장이 나 방치된 자전거와 이용자들이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를 기하고자 실시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및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저품위 사과 긴급수매를 확대 실시한다. 지난 9월 8일부터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경북지역 사과낙과 피해가 많아 단기간에 수매물량이 집중되는 등 입고 지연으로 농가에서 보관중인 수매대기 물량이 부패하여 농가가 이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추가로 남영양농협과 협의하여 태풍으로 인한 낙과 사과 긴급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영양농협에서는 영양군 전체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낙과사과 수매를 추진하며, 수매단가는 20kg 상자당 8천원으로 군비 5천원과 수매기관에서 3천원을 각각 부담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저품위 사과에 대하여 전량 수매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과수 낙과 피해가 16일 현재 150ha로 집계되었으며, 저품위 사과 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7일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호 태북 하이선이 부산 동쪽 80㎞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으며, 영양군은 12시경에 가장 근접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지 않지만 지난 제9호 태풍‘마이삭’보다 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민·관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양군은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전 2시를 기해 비상근무 2단계를 시작으로 태풍경보가 발효된 오전 5시 3단계를 발령하여 태풍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4일만에 겹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침수주택 긴급 조치나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농작물 관리나 방재 요령 등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문자로 전달할 것”을 말하며,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농가 일손지원 대책 마련과 농작물 피해조사 시 최대한 농민 입장에서 지원하라”고 당부하였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8. 24 ~ 8. 25일 양일간 장마 후 폭염 및 제8호 태풍(바비)이 북상함에 따라 축산재해 대응 및 가축관리 상황 현장 확인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및 관내 축산 농가를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및 폐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축사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는 환풍기 및 축사지붕에 스프링클러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또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사료 및 음수 오염 방지 등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점검하여 재해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2015년 준공되어 156억원을 투입, 13만9876㎡ 부지에 씨수소 150두를 사육하고 있고, 최신 설비의 우사 2개동과 정액 제조시설 1동, 부대시설 등을 갖추었으며 우사 내 환기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최적의 조건에서 후보 씨수소를 사양 관리하여 우수한 유전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영양군의 가축 사육현황은 한우4,200두, 닭21,400수 염소 3
영양군은 최근 몇 년간 연속된 이상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고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영양군 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67개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품목별 가입시기에 맞추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적지 않는 농가 자부담 때문에 가입률이 낮은 것을 감안하여 영양군에서는‘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5% 경감’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년에 걸쳐 자부담 20%중 10%를 경감하여 지난해 총사업비 3,355백만원(군비 833)을 지원해 6,132백만원(726호, 453ha)의 보상금이 지급 되었다.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가입 홍보로 금년도 가입실적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총사업비 6,429백만원(군비 2,006)으로 전체 가입금액 대비 사과 58%(재배면적의 72%), 고추 39%(재배 면적의 57%)를 차지하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영양군을 홍보한다. 영양군 부스는 영양고추와 초화주 등을 중심으로 한 특산물 코너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수비면 수하리 일대의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국제 슬로시티, 조선시대 3대 민가 정원인 서석지를 모티브로 한 작은 연못 등 영양군의 다양한 관광, 휴양 명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홍보관 내에는 모두가 쉬어 갈 수 있도록 평상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영양군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코로나19와 긴 장마, 폭염으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청산녹수의 고장 영양군에서의 휴식은 언택트 관광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지금의 상황과 맞물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모두가 거리를 두는 시기지만 힐링하기 좋은 최고의 휴양지인 우리 영양과 박람회 방문객들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정서회복과 침체된 사회적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박람회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9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2개반 25명이 읍면별 담당을 연계하여 매주 화요일 일제 출장을 실시하고 출장 후 문제점이나 현장 애로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토의 및 공유시간도 가진다. 농업현장의 소리를 듣고 당면한 농작물 병해충, 재배관리 등 영농기술지원과 장마, 태풍 등 농업기상재해 대응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농약안전사용 및 농업인안전관리 등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현장기술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임숙자 단장은 장마 이후 농산물 수확시기에 병해충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병해충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직원들에게도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점 해소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양군은 제5호 태풍‘장미’북상으로 인해 10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인명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하여 10일 오전 8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풍‘장미’는 최근 지속적인 강우로 인하여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도창 군수는“우선적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긴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여 현장행정을 시행하여 주민들과의 협력대응이 중요하다. 하천횡단 세월교를 사전통제하여 고립이나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저수지 수위관리에 유념하여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0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청기면 토곡리 일원, 지방상수도 관로(7.0km)를 확장·신설하는 사업비 10억원이다. 내년 말까지 군비 5억원을 더 확보하여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소규모수도시설의 노후로 가뭄 시에 소방급수에 의존한 토곡리 일원에 깨끗한 식수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고 지역 주민의 보건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기 시행중인 경북도 지방도사업과 본 사업을 동시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줄이고 예산도 절감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박형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경북도와 공조해서 영양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2020 하계 유도전지훈련을 8.3.(월)부터 8.20(목)까지 17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체육회,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관광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으로, 1차 훈련은 8.3.(월)부터 8.14.(금)까지 대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 5개팀 88명(지도자 10명, 선수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차 훈련은 8.14.(금)부터 8.20.(목)까지 중·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13개학교 190명(지도자20명, 선수 170명)이 참가한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방문은 없을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수들이 영양군에 오기 전 코로나 검사결과를 요구했고, 관내에 머무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철저한 방역계획 속에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동계 유도 전지훈련, 하계 유도 및 배드민턴 전지훈련을 개최하여 총 4주 826명의 선수들이 관내에 머물며 훈련을 받았는데, 약 4억 6천만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내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양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