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가 9월 14일(목)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되었다.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및 후적지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공항특위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오늘 간담회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공항건설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14일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은 특별히 갑질 방지에 초점을 맞춰 조직 내 MZ세대 등 젊은 직원들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에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사례를 퀴즈로 풀어보며 청렴에 대한 친근한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공간 속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정답을 찾아가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본청 외의 일선 관서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렴퀴즈는 갑질 금지와 관련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직장 내 괴롭힘의 각종 사례에 기반한 OX 문제로 출제됐다. 메타버스 대회장에서 본인의 캐릭터를 OX 정답존으로 이동시켜가며 게임을 진행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청렴과 갑질에 관한 사례를 퀴즈를 통해 익힐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울진 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분산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울진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15%로 확대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사업과 시장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 일환인 도자기 만들기 및 솔바람 기차체험을 실시했다. 왕피천 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돌봄 대상자 중에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생활지원사와 함께 총 1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해서 바깥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날씨에 왕피천 공원에서 솔바람 기차도 타고, 도자기 만들기도 생전 처음으로 해봤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 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는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9명의 생활지원사가 1,423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로 13일 흥해읍 덕성리 이병학(62) 농업인의 논에서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추수한 벼는 지난 5월 모내기한 조생종 ‘해담’ 품종으로 고영양·고품질이며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수확 즉시 건조 후 정미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및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사)한국쌀전업농회원, 농업 관련 단체 및 농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올 한해 풍년 농사를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위해 고품질 벼 수확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포항시와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범시민적인 포항 쌀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벼 베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6,012ha에 4만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지식포럼에서 포항의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소개했다. ‘AI·데이터·로봇이 이끄는 미래의 제조업’ 세션에 참여한 이 시장은 제조업의 미래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마트제조의 대표사례로 바이든 대통령이 손꼽은 미국 피츠버그 사례가 소개됐다. 뒤이어 ‘스마트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모범사례로 포항의 사례가 제시됐다. 미래의 스마트제조는 단순한 공장 자동화에 머무르지 않는다. 제조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첨단 로봇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등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대학과 연구소,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지방정부 등 여러 박자가 맞아야 하며, 그간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포항이 미래 스마트제조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산업화를 일군 우리나라의 많은 도시들이 직면하고 있는 한국판 ‘러스트벨트(과거 제조업으로 번성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지역)’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육성사업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브랜드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브랜드디자인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브랜드 개념을 확립하고 농가주가 직접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여 스토리를 구성하는 콘셉트 및 디자인 구상, 개발된 브랜드에 상표출원 및 품평회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강소농의 차별적인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해당 농가의 디자인 경쟁력을 키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농가별 생산품의 브랜드를 이용한 상품 포장, 명함 등 마케팅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홍보물 제작까지 이루어져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브랜드 정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자립적인 브랜드 구축을 통해 농가의 힘을 키우고 농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차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토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근남면 일대에서 개최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를 주축으로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구간별 급수 지원, 교차로 내 코스 안내, 물품 보관 및 간식 보급소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와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되었다. 반환점을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넘어진 선수를 발 빠르게 도와주는 등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울진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태윤 센터장은“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어느 자리에서도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항상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묵묵히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신다”며“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가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9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 라이브 톡톡(Live Talk Talk)’을 열고 직원 1,500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만났다. 수많은 카톡이 쏟아지는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관리 비법’, ‘내 손주에게 추천하는 직업’과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화와 함께 ‘평생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급자’와 ‘승진시키고 싶은 직원’에 대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직장인의 애환을 나눴다. 특히, 이 지사는 지위 고하에 관계 없이 인생의 선배로서 허심탄회한 태도와 교사부터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는 극한호우 피해복구, 을지연습, 신규시책 등 연일 계속된 도정 현안에 매진한 실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만남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있는 힘껏 뛰겠다”라며, “오늘처럼 솔직하고 자유로운 조직의 분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13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경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및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어 경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첨단 기술을 연계해 스마트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출범식을 계기로 경주시는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더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신라고취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경과보고 후 ‘경주로ON*’홍보영상 상영과 여행자 라운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 ‘경주로ON’ 은 여행자 누구나 통합관광플랫폼을 통해 여행 준비단계부터 여행 후까지 활용 할 수 있는 앱으로 ▲스마트 서비스(AI기반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스마트 편의 (AR상점스캔, 도슨트투어) ▲스마트 경험(게이미피케이션, 미디어월) ▲스마트 모빌리티 (KTX-시내 이동, 시티투어)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음 아울러 황리단길 메인거리에 위치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황리단길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