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울진 즐기기 여름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에게 내 고장 울진의 해양 환경과 역사문화를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 발산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마련되었다. 캠프 내용은 대풍헌과 수토문화전시관을 통해 울진의 역사를 이해하고, 울진요트학교 승선체험과 망양해수욕장 물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수토사와 대풍헌을 처음 가봤는데, 영토 수호에 대한 조상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물놀이하면서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고장의 생태자원과 문화유산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가 가지는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지회장 권석열)와 함께 ‘태극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지원 협조와 자유연맹의 유대를 다지는 사업 수행을 목표로 현재 영양군지회는 180여 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로 청소년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태극기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개와 전단지 500장을 군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권석열 영양군지회장은 “나라사랑, 영양사랑의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여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로 국경일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짚어보고, 참여해 주신 모두 가정으로 돌아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을 추념하고 민족의 해방으로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자정 무렵 영덕읍 남석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CCTV를 통하여 포착하고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실시간으로 동선을 추적하여 운전자를 검거하였다. 검거한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같이 통합관제센터는 음주운전, 물피도주, 절도, 폭행 사건 등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해결 및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실종 치매 노인 최초 발견 및 안전 귀가를 도운 것은 물론, 얼마 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시 강풍 및 집중호우 피해 예상 지역을 꼼꼼히 모니터링하여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 지역 집중 감시와 동시에 태풍으로 발생한 시설물 파손에 대해 신속한 대처로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 특히 영해면 대리 경사지 토사 유출 및 강구면 동광어시장 인근 폴(pole) 및 입간판 파손 등 자칫하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읍은 최근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봉화읍은 최근 읍사무소 청사 내 화단에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해 태극기 소공원을 조성하고 시가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또한 봉화읍에서는 각 리동 마을회관과 노인정에 태극기 게양상태를 정비하고 각 가정에서도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우리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고 주민들 각 가정에도 큰 상처가 됐지만, 외세의 침략과 지배로부터 우리 민족을 해방시켰던 광복 정신을 되새겨서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봉화읍 공직자 모두는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6호 태풍‘카눈’북상으로 인해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10일 오전 7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35㎧ (시속 126km)로 강도 등급은 아직‘강’을 유지하고 있다. 예상대로면 우리나라를 15시간 안팎에 걸쳐 종단할 것으로 추산되고 이동속도는 상륙 시점에 시속 34km에서 경기북부에 이르는 자정까지 시속 20km로 예상된다. 태풍 이동속도가 느리면 강수량이 늘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영양군에도 큰 피해가 예상되어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도창 군수는‘앞선 장마 때의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이 상당히 우려되기에 위험지구에 예찰활동 강화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하천변 세월교나 침수 위험지역의 사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지역 내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막바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조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태풍 카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는 태풍 피해 선제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북구 해수욕장 4개소(화진·월포·영일대·칠포해수욕장) 및 남구 2개소(도구·구룡포 해수욕장)에 대해 10일까지 입수금지 조치를 취했다. 또한 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등과 협의해 파라솔과 몽골텐트 등 시설물을 철거하는 한편 신창해수욕장 등 비지정 해수욕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캠핑객, 야영객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수욕장 입수금지 조치와 시설물 철거 등 태풍 대비 안전관리 조치에 철저를 기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선박을 비롯한 시설물을 결박하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태풍 6호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예보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항포구 등 취약 지역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연이어 실시하였다. 8. 8(화) 후포항에 정박된 어선 피항 현황을 현장 점검하고,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태풍 상륙에 대비하여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사항과 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하였으며, 오산항에 피항한 바지선 및 예인선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항포구 및 연안해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하였다. 또한 죽변수협장과 함께 죽변항에 피항한 어선의 계류줄 결박 상태 등을 현장점검하고, 태풍 피해가 없도록 서로 협력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당부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제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예보 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간부들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군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피명령에 따른 주민 사전 대피 철저, ▲취약지역 사전 출입 통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울진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정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 및 비상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며“주민 사전대피에 따른 불편 사항이 없도록 비품 구비, 식사 준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1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6명과 공공근로 4명을 선발해 올해 총 23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돼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8일(화) 청기면 쇠똥구리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저리 논콩 작목반 15명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콩 생산동향 및 우리콩 품종선택 등 콩 재배기술 중심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손창기 강사가 교육을 진행 하였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경북 농업대전환 농업비전 달성, 농업인 의식전환 및 역량강화, 가공유통 선도농업인 양성 등을 위해 병해충교육, 농업회계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 교육 등 향후 5회 정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농업대전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영양군에 우수 공동체를 발굴 육성하여 농지의 규모화와 토지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