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추종합처리장에서 9월 30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고추를 수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8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금년 수매계획량은 출하약정을 체결한 160농가를 대상으로 500톤 전량 계약재배를 통한 수매를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의 주요 소득 작물의 하나인 고추는 금년도 재배면적이 전국 3위로 1,116ha에서 2,959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파인토피아봉화 고추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계약재배 출하농가에 kg당 40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고추종합처리장은 국비와 지방비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1년 준공됐으며, HACCP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세척 청결고춧가루를 생산하여 대형유통업체와 급식업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봄철 이상기온과 여름철 폭염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고추재배농가에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하여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월 31일(일)까지 봉화군민 87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8월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진행된다. 봉화군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19세이상 성인(2002년7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선정통지서를 사전에 우편 발송하였으며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문항이 추가되어 총18개 영역, 163개 문항을 조사한다.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계측조사(신장, 체중, 혈압측정)는 실시하지 않으며 지역사회건강 조사원은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되는 상황에서 조사가 진행되지만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봉화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희망근로지원사업(하반기 생활방역)’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9월 초부터 11월까지 한시적 으로 시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환경정비사업, 생활방역사업 등 23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17일부터 23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취업취약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올바른 현수막 표시 문화 정착과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하여 9월1일부터‘현수막실명제’를 시행한다. 현수막실명제는 게시된 현수막에 대한 광고주와 광고업체의 책임의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현수막에 옥외광고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에 신고하는 모든 현수막이 대상이며, 현수막실명제 미 이행 시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관내 옥외광고업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현수막실명제 시행 안내 및 앞으로 불법광고물 난립 예방을 위한 협조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수막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외 옥외광고업체에도 현수막실명제를 꾸준히 홍보 할 계획이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도시미관 개선 및 군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옥외광고협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봉화군은 군 청사, 읍면사무소 등 주요 기관과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미 게양된 국기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해 훼손된 국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내방송, 마을방송, 군 홈페이지, 공식 SNS 등 태극기달기 운동에 대한 광범위한 홍보로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경우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위치조정이 가능하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8월 24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 국민에게 지급되는 국민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지역 내 2,8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구대표 1인 복지급여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현금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계·주거,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은 별도 신청없이 자격을 확인할 예정이며, 현금급여를 받지 않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확인 대상자는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별도의 신청서 및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익찬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여일규)가 지난 8월 8일(일) 재산면과 명호면에서 ‘새마을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면소재지에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가들의 예취기를 수리해주고, 사전 조사로 파악된 가정을 방문하여 태양광 자동센서를 달아줬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에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이 선정됨에 따라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됐다. 특히, 태양광 자동센서등은 앞서 상반기에 상운면, 물야면, 봉성면에서 설치를 완료했으며, 재산면과 명호면에 이어 나머지 읍면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해 읍면별 40등, 10개 읍면에 총 400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화군 새마을회는 군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실천운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봉화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 숨은자원모으기, 녹색성장시책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상공업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직공장 협의회는 올해 1월 창립하여 현재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경북투데이보도국] ===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여름 대표 특산물 ‘법전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과일 생산지의 북방 한계선이 올라와 ‘법전찰토마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법전찰토마토’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공선출하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봉화군의 지원, 이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 토마토 재배의 최적지봉화군의 중심에 위치한 법전면은 봉화군 전체 토마토 생산량과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차지한다. 갈방산, 화장산, 배달산 등으로 둘러싸인 해발 4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어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다. 특히, 여름에는 밤기운이 뚝 떨어진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찰토마토 생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조성한다. 또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모래와 자갈이 많은 마사토 토질은 물 빠짐이 좋아서 물 조절이 관건인 토마토를 더욱 달고 단단하게 한다. 똑같은 품종이라도 법전면에서 재배한 찰토마토가 속이 꽉 차고 당도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법전면 어지1리, 물야면 오록2리,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 마을에서는 이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3개 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중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3개 마을은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현판식에서 이경철 법전면 어지1리 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경북투데이보도국] ===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3일 설매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원인인 불법소각의 근절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설매리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수려한 산림환경 보호에 주민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