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읍 영덕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오전 영덕읍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주식회사 서현종합건설(대표 박종대)로부터 500만원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 ․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최재옥) ․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조합장 최웅열)으로부터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박종대 주식회사 서현종합건설 대표는“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더 살펴 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에도 힘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년에 이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웃을 생각하며 기부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한겨울에도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기부를 통해 주고받은 사랑으로 새해에는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울진군의 모금액은 6억 6000만원이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품 접수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4-789-6094) 또는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올 겨울 이상한파가 예상되면서 시설 내부 과습에 따른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교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보온에 따른 시설 내부 습도가 높아지기 쉬우며, 아침과 저녁으로 비닐에 물방울이 맺히는 시간이 길어져 병 발생이 심해질 수 있다. 겨울철 화훼 재배시 주의해야 할 병해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들 수 있다. 잿빛곰팡이병은 거베라, 장미, 리시안서스 등에 주로 발생하며, 20℃ 전후의 온도에서 습도가 높은 조건이 지속되면 발생이 증가한다. 꽃잎과 꽃대에 갈색반점으로 시작해 진전하면 꽃이 지저분해지고 상품가치를 잃는다. 흰가루병은 거베라, 장미, 라넌큘러스, 국화 등에 주로 발생하며, 15℃ ~28℃ 온도에서 일교차가 심할 경우 발생이 증가한다. 잎, 줄기 표면에 흰색 균사로 시작하여 진전하면 표면을 덮게 돼 광합성을 저해하고 생육을 저하시킨다.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시설 내 과습이 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환기를 해줘야 한다. 주로 바람에 의해 포자가 전파되므로 병든 개체를 제거한 후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발병초기 등록된 살균제를 살포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신성장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2021년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봉화군 공무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5개팀이 참석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의 시책연구 활동을 발표했다. 최우수 제안시책은 초록호랑이(대표 김은아)팀의 ‘봉화군 향기식물산업 육성’으로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푸른어울림센터 ‘미래농업거점센터’, 봉화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시책들이 발표됐다. 특히 국정시책 중 하나인 그린뉴딜과 연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제안시책 발표가 이뤄졌으며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군민들이 군정 정책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날 시책평가위원장을 맡은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ESG행정이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은 지금, 2021년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는 친환경, 주민참여 등을 실현한 좋은 예다.”며 “봉화군의 신성장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이 군정시책 수립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봉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수는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202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과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는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영양군수는 송년사에서 지난 2021년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은 한 해였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추진했던 정책들은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점을 이야기하며 군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 군민들의 염원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인구유입 정책인 정책자연안愛 별빛정원 사업, 자작나무 숲의 활성화를 통한 생태관광거점 지역 조성, 환경친화적 숙박시설인 에코촌 조성 등 영양군의 미래의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삶의 현장을 지켜오면서 군정에 힘을 실어준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말을 전하면서 임임년 새해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29.(수) 15개 시·군(시 9, 군 6)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8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경주 소재 학교 관련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가족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안동 소재 병원 관련 2명(종사자 1, 환자 1)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8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회장 황드보라)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U-CAR 공장에서‘구급차 8대 등 무상양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구급차 지원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경북소방본부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를 통해 내용연수 경과 구급차 8대를 지원했고, 주식회사 애터미는 응급처치 의료용품 5종 2500점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웬부둥(Nguyen Vu Tung) 대사, 유문선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황드보라 회장, 애터미, 한베문화경제교류협회(KOVEC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한 베트남 웬부둥(Nguyen Vu Tung) 대사는 “경북 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8대의 구급차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베트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더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울진군 주요 해맞이 명소 9곳에 대해 전면 출입통제에 나선다. 해맞이 명소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게시되며 관광객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금지선 등이 설치된다.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울진항, 망양정해수욕장, 월송정일원, 북면도류제, 봉평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오산항 방파제일원, 구산해수욕장, 후포 등기산공원 등 9곳이며, 통제기간은 12월 31일 오후6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9시까지이다. 이번 해맞이명소 통제는 울진관내 코로나 지역감염이 연이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며, 읍면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조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군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해맞이 명소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며“관광객들의 양해와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올 한 해 군민의 삶을 바꾼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과 시책사업 분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에 대해 내부 심사와 군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5건씩 총 10건을 선정했다. ‘공모사업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시책은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협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봉화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다. ‘시책사업 분야’에서는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봉화요양원 기능보강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3차례에 걸친 컨설팅, 업무협의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올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1억 원을 확보해 지역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군민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은 상품권 환전 한도 규제 조례를 삭제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특별할인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영양경찰서와 함께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영양읍 소재 동부동산길 및 바들양지1길에 여성·아동 안심 귀가거리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경찰서에서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로 지정한 본 거리는 영양읍 동부리 옥이네방앗간부터 양지빌라를 거쳐 동부 LH아파트에 이르는 900m 정도 구간으로 로고젝트 경관조명, 디자인 홍보물, 도로옹벽도색, 노면 안심귀가 거리표시 도색, LED전등, 금속안내판, 안전비상벨, 방범용CCTV 등 각종 사인물과 시설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하여 여성, 노인, 아동 등 야간 보행 취약자가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2019년부터 시작하였던 본 사업은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골목길 미관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하는 도시미관 증진 기능과 더불어 각종 범죄에 대한 심리적 경각심을 높이는 범죄예방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경찰서 관계자는“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각종 범죄 및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양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