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손광명 기자 】=== 극한에서도 생존하며 기능을 발휘하는 세계최초 토종미생물의 배양에 성공한 벤처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홍성두) 소속 추영엽 조미련 김재한 의원 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주)청아 (대표 최정희) 대합공단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하여 배양시설을 견학하고 토종미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축산, 음식물의 악취 민원 해결 등 환경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창녕군의회 건설산업위원회 홍성두 위원장 위원 일행이 청아(주) 본사를 방문하여 최정희사장과 친환경 스마트공장 시설방문후 기념찰영> 특히 홍성두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음식물, 축산 등 폐기물 악취 민원 중 축산민원이 2014년 대비 2018년 약 6,100건이 발생 115% 증가하여 전체의 28%나 차지하고 있으며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2020년 3월 25일부터 환경부의 축분부숙의 엄격한 단속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시범사업이 하루빨리 검정절차를 거처 창녕군 지역 축산 및 환경개선과 전국의 환경민원 현장에 적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엔에이텍 동물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 태영)은 2018년 수산산업창업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2018년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산산업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내 수산분야 예비창업자, 대학생,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단기 상업화가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산업화지원을 통한 창업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여 총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염지하수 미네랄과 나노버블 산소를 용존시킨 반려동물 미네랄 산소수 개발”을 제안한 “박선국 외 3명”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등 총9건 이 선정되어 시상하였다. 김태영 원장은 “이번 2018년 수산산업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 아이디어를 시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유망아이템의 창업유도와 연계지원, 관련수산업체 매칭 연계지원은 물론 중앙부처의 ”창업콘테스트“ 참여를 통한 사업화 유도 등의 다각적 지원으로 경북지역 수산산업 창업활성화에 기여 할 것을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초원실크로드 청년 CEO와 함께 북방경제 시장개척의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24일 오후,이달 말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시장개척을 떠나는 초원실크로드 청년CEO들과 함께 올해1월 개통한 포항-영덕(44km)구간 동해중부선 열차를 탑승해 한반도 종단철도의 조기 개통을 염원하며 북방경제 시장개척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블라디보스토크 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권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지난‘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으로 가시화 된한반도 종단철도 연결과 다가올 유라시아시대의 조기 도래를 기원했다. 아울러,이달 말 신 북방경제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노보시비리스크-알마티로 시장진출을 위해 떠나는‘북방경제 초원실크로드 청년CEO시장개척단’에게 단원 임명장과 프런티어 출정기를 전달해 새로운도전에 힘을 불어 넣는 시간도 가졌다. ‘한반도 종단철도’는 부산에서 북한 나진까지 한반도 동해안을 연결하는철도로 현재 영덕-삼척 구간은2020년 준공할 예정이며,강릉-제진(104.6km)미개통 구간은 최근 남북의 화해 분위기에 힘입어 사업의 진척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김관용 도지사는2008년 동해중부선이 착공하면서 기존L자형에서U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