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다채로운 축제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말인 27일에는 경북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된다. 올해는‘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8월 4일까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내내 은어 맨손잡이, 은어 반두잡이 체험행사가 매일 3~4회 진행되며, 은어 숯불구이 터에서 잡은 은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체험행사의 백미인 글로벌 어신 대항전(7월 28일),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8월 2일), 전국 어신 선발대회(8월 3일)를 개최해 축제의 흥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어린이 워터파크, 휴(休) 내성천 모래놀이장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창의 놀이 실베리아 키즈플라자를 새롭게 마련했다. 린, 마이진 등 화려한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 봉화 홍보대사 이성민 초청 토크 뮤직 콘서트, 스페이스 A, 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COOL~! K-레트로 콘서트, 진욱, 김소연, 빈예서, 홍잠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는 HOT~!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경산시 자인농협 회의실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복숭아 저장성 항상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수확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탄저병 등 주요 병 발생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워크숍에서는 복숭아 수출 현황,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복숭아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적용 방안 및 문제점 개선 방안,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복숭아 저장유통 기간 연장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은 2016년도부터 경상북도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해근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실품질 유지 기술을 현장에 적시 적용해 복숭아 수출이 지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2개소 어린이집(참사랑·삼일)에서 운영하던 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후포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하여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단기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 서비스를 시간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보육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고 있는 영아이며,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 자부담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후포어린이집은 기존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과는 달리 2세 1개반을 같은 연령 아이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보육하는 통합반 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일과 가정을 효율적으로 양립할 수 있게 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및 중점 조사 대상은 읍면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8.27.~10.15.)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페이지를 운영하여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최고․공고 절차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룰렛 이벤트’,‘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야간 개장 특별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2회 진행하며, 시원한 바닷속 해양생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8월 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원 내 먹거리장터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수달 인형, 케이블카·아쿠아리움 무료이용권, 음료 등 다양한 선물 등을 제공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 야간 개장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기존 오후 6시 운영에서 3시간 연장하여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6시 이후 이용객에게는 50% 특별 할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왕피천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매화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7월 23일(화)~24일(수)에 3~6학년을 대상으로 매화관에서 시울림이 있는 매화의 밤 뒤뜰야영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울림이 있는 매화의 밤 뒤뜰야영은 단체활동을 통하여 협동, 인내심, 배려 등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기르며 우정을 쌓고, 1학기 동안 지은 시를 공유하고 발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하이비치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하였다. 학교로 돌아와 학생들은 3모둠으로 나누어 텐트를 설치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돕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정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밤이 깊어지면서 시울림 동시 낭송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1학기 동한 쓴 동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시를 친구들 앞에서 낭송했으며, 친구들의 동시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 다양한 선물도 받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놀이도 재미있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하긴 하지만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 내년에도 꼭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황용석 교장은 “학생들은 뒤뜰야영을 통해 일상적인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 소속 학부모회장협의회에서는 미디어로부터 무방비하게 노출되거나 성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바른 교육을 제공하고자 7월 23일 영덕 군민회관에서 대중성과 현실성이 담보되는 성교육 강연회를 기획하여 개최하였다. 성교육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개그맨 황영진씨가 강연자로 나선 이번 강연회는 평일 저녁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에 달하는 영덕의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강연회는 영덕학부모회(회장 김미애)의 열정에 화답하여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물론 영덕군청까지 힘을 더하였다. 강연장소 준비와 진행은 군청에서, 학교로의 안내와 참석자 모집, 행사 자료 준비 등은 지역청에서 맡아 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하에 성공적인 강연회를 이루어 내었다. 윤인한 교육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학부모들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한 이번 사례는 교육이 나아갈 한 모범 사례’라고 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위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지역과 협력하는 진정한 교육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5월부터 잇따라 6회 연속 보도된 「울진 삼달리석산 불·편법 인허가 논란」과 관련해 군의 석산 비호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공무원이 직접 석산을 위한 민원 해결에 나선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확대할 전망이다. 더군다나 같은 지번 동일 장소의 국가 하천부지(삼달리 724-1)를 A 씨와 석산에 이중으로 점사용 허가해 A 씨와 석산이 서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법정 시비가 일촉즉발이다. 본지 취재를 분석하면 울진군은 (724-1)하천부지를 최초 A(경기도 ) 씨에게 2012.1.~2017.1.~2022.1.~2026.12.31까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했다. 용도는 경작용으로 하면서도 당시 석산 진·출입로로 사용을 허용해 오고 있다. (이해를 돕기위해) 최초 석산은 '울진기업'으로 2012년 김(女) 모 씨가 허가받아 운영해 오던 과정에 지금의 석산 T 금속 배우자(男) B 씨와의 금전 거래와 관련해 2019년 석산의 경매가 진행되고, 2020년 B 씨의 배우자(女) C 씨가 경락받아 지금까지 석산을 운영해 오고있다. 또 당초?'울진기업'은 석산 운영 허가와 관련되어 폐업하지 못하고 B 씨 명의로 되어있다. 이 과정에서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한다. 체험관은 평상시에는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체험관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해 여름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 여름방학 시즌 및 직장인 휴가철에 동해안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체험관뿐만 아니라 울진 지역의 관광 명소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왕피천 케이블카·이현세 만화 거리 등과 연계하여 해당 장소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경상북도 타 과학관과 연계한 과학관 스탬프 투어도 진행 중으로 주변 유명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체험관에 불영계곡 조형물을 설치해 울진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노후화된 냉난방 설비 교체와 더불어 로비, 진입로 등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과 청결에도 힘써 관람객들을 맞이할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폭염경보 및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 임신부 등에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 폭염 피해는 작은 실천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 물 자주 마시기(물), 시원하게 지내기(그늘),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휴식)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낮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며,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과용)을 피해야 한다. 특히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