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 장지수 기자] - 사업부지 선정에 이권 개입 정황, 담당 공무원이 앞장 - 국민신문고 제기 민원...공무원과 빅딜로 취하한 의혹 - 사업 주도권 쟁탈 위해 횡령혐의 고소, 결국 혐의없어 - 임고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년 전에도 말썽 있었다 -명예회복위해 무고 혐의 맞고소, 공무원에 직권 남용 영천시 임고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사업주도권 쟁탈로 구성원들끼리 고소·고발전이 난무하는 등 주민간 갈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 경북 영천시 임고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수익 시설인 `임고문화복지센터` 29일 전경, 이 시설에 약27억 원이 투입됐다. (사진=장지수 기자) 특히 이 같은 논란 한가운데 "공무원이 개입하거나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직권남용혐의)하는 등 문제가 공무원사회로 번지는 등 점차 확산하고 있어 당국의 감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영천시는 지난 2015년 총사업비 57억 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임고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시행해 4년 만인 지난 2020년 완공해 주민들에게 (운영을)넘겼다. 이 사업은 시작부터 준공 후 운영까지 모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어서 공무원이 거리를 두는 사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가지, 3색 축제를 영천 전역에서 동시 개최한다. 특히 영천시가 새롭게 조성 중인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한약축제가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며,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는 문화예술제가 풍성한 행사로 가을을 수놓는다. 보현산 자락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는 어린이들의 꿈이 영그는 보현산별빛축제가 개최된다. 3가지 축제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개최되므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청명한 가을 여행을 즐겨보자.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되는 오감만족 영천한약축제 영천은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한방진흥특구도시인 만큼 영천한약축제에서는 다양한 한약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한약축제는 기존에 영천강변공원 일원이 아닌 영천한의마을(영천시 천문로 485(화룡동 산43))에서 개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한약축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한방힐링체험으로는 한방명의 진료관, 사상체질 체험, 한방족욕체험, 포은효자탕 달이기, 한방뷰티체험, 약선음식 체험관 등을 운영해 생활한방 홍보에 집중한다. 특히 한약재 특판관, 약초난전장터, 영천한방
<<경북투데이보도국>>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의 출마의 변을 들어보았다. 오늘은 그 네 번째로 “흩어진 민심을 보듬고 추락한 보수와 경북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만났다. Q1.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경북은 호국정신과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으로 무장한 조국 근대화의 주역이며 대한민국의 근간이었습니다. 역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과 당의 분열 그리고 정권교체로 이어지며 경북은 ‘꼴통보수’로 각인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무너진 정통 보수와 웅도 경북의 자존심과 상처를 회복할 사람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개혁적이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이어야 합니다. 흩어진 민심을 보듬고 추락한 보수와 경북의 위상을 되찾을 사람, 풍요로운 경북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추진력으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저 김영석이 가장 적임자입니다. Q2. 영천 시장으로서 지난 10여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잘 한 정책과 또한 아쉬움이 남는 정책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제가 처음 시장으로 당선 된 것은 전임 시장
<< 경북투데이 배재봉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2일 시청오거리 일대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난립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미관 저해 근절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천시청 도시계획과 직원들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영천경찰서 경찰관,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소속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과 함께 시청주변 가로등, 신호등 시설물에 부착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며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베너광고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통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식은 물론,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 김영석 영천시장은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2017 영천 별의별 축제’가 기존과 달리한약·과일축제, 문화예술제, 보현산별빛축제를 동시에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영천강변공원 일원에는 한약, 과일축제, 문화예술제가 펼쳐지고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는 보현산별빛축제가 개최되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통합축제의 최고 강점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제는 관람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별의별 축제를 위해 한방관련 체험프로그램, 각종 공연을 새롭게 기획했으며, 국내 보기 드문 천문과학 축제인 별빛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존 보현산천문과학관 뿐 아니라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 등 주변 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시장은 “울진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로 봄철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매년 울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을 선물하고 있으며 9월 말에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로 다시 한 번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진의 축
< 경북투데이skm4049@naver.com> 영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한약·과일 축제, 문화예술제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4개 축제를 통합한 ‘2017 영천 별의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축제 개최는 예산절감은 물론 축제의 효율성과 집중성을 높여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한약·과일축제, 문화예술제는 전국 최대의 한약재시장과 과일 최대 주산지 영천을 알리고, 한방특구 위상 강화와 문화의 도시 영천을 브랜드화시켜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보고~맛보고~즐기는 오감만족 영천한약·과일축제~ 영천한약축제에서 영천한방산업 홍보 및 한방힐링체험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한방주제관은 한방 스포츠마사지 체험, 한방 마스크팩 체험,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상담 및 진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한방족욕체험, 한방김치만들기, 포은효자탕 달이기 등을 운영해 생활한방 홍보에 집중한다. 과일축제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대구.경북협의회(회장 백옥현)는 영천신문 주관으로 22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성주자치시신문 백옥현 협의회 회장, 영천신문 박종운 대표, 각 신문사 대표,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인사에 이어 안건 심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심의에서 KB경북투데이(대표 손광명. 울진)의 신입회원사 입회에 대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백옥현 협의회 회장은 “회의를 준비해준 영천시와 영천신문에 감사를 드린다. 영천의 첫 인상이 너무 포근하고 좋았다”며, “전지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축사에서 “환영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지역신문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과 전지협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 기동 취재팀 >
경북 영천시는 27~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5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연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와인사업단, 영천와인사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와인페스벌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다. 시는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14개 와이너리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시·시음·체험거리를 마련했다. 와인 양조용 포도품종 전시, 나만의 와인 만들기, 뱅쇼·타르트 만들기, 와인족욕체험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와인키퍼, 에코백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영천의 와인을 탐구하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제3회 전국대학생영천와인경기대회’ 결선 행사도 28일 열린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대학생 6팀(영천와인 제안서 발표대회 3팀, 소믈리에 경기대회 3팀)이 미래의 와인전문가를 꿈꾸며 실력을 겨룬다.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 원을 받게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영천은 한국의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영천와인을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