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8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엄태항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실과단소장 및 각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는 총 4개 분야, 74개 세부사업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 그에 따른 대책과 향후 추진계획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보고가 이루어졌다. 주요 공약사항은 ▲ 미래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전원형 친환경 실버산업유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 조성 ▲ 군민참여농촌형신재생에너지보급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봉화댐 조기건설 등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및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우리 군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저를 비롯한 봉화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코로나 3법의 통과로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성일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구 국회의원예비후보자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맞서 현장에서 목숨걸고 분투하시는 의료인, 관계 공무원, 자원 봉사자 여러분께 먼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단결할 때입니다. 질병은 정파나 지역 인종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를 중심으로 주도면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면 세계에 유래 없는 성공적인 질병 대응의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태의 심각성에 맞춰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법’ 본회의 통과에 협력해주신 제 정당 의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은 위대하다”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구에서 발생한 확인 환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떨치시고 통과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법’을 면밀히 숙지하여 한뜻으로 대응해 나가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송성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예비후보는 당분간 일체의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자원봉사자로 방역작업에 참가하는 것으로 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UN안보리 대북제재결의 2397호에도 불구하고 북한수역 입어와 대형화·세력화된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으로 국내 수산업 및 연관 산업 피해가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통합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수산정보포털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63,886톤 이었던 동해지역 오징어 어획량이 지난해 46,274톤으로 1/4가량 감소하였다. 이에 반해 중국산 오징어의 국내 수입량은 2014년 8,815톤으로 전체 11%수준에서 지난해 69,889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50%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2004년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최초 입어 이후 매년 입어척수 증가에 비례하여 수산물 생산량이 급감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입어척수는 2004년도 144척에서 2018년도 2,161여척으로 20배 가량 증가하였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대한민국 수산업계가 떠안고 있었다. UN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어업권 판매가 주요 외화벌이 창구로 지목되자 2017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