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 에서는 2024년 11월 1일(금) 성장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 영덕 학생 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 영덕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의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4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언어적 재능과 발표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 대회에 자녀를 참가시킨 한 학부모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영어로 발표할 수 있는 이런 기회와 경험을 갖게 된 것 자체가 소중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고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 윤인한 교육장은‘고향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품은 아이들이 글로벌한 언어 능력과 감각을 지닌, 로컬과 글로벌을 겸비한 미래 사회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이러한 대회를 정착시켜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 대응 사업비 254억 원을 확보했다. 남정면 양성리는 분지 형태로 집중호우가 오면 하수처리장으로 처리 용량 이상의 하수가 유입돼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장사리는 지역 일부가 해안선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저지대인 지리적 입지로 인해 잦은 침수가 발생해 왔었다. 이에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중앙부처에 침수 방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고,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30일을 기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2025년부터 총사업비 254억 원(국비 152억, 지방비 102억)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해당 지역에 관로와 빗물펌프장을 설치해 침수 피해에 해소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남정면 양성리와 장사리는 침수 예방 사업이 절실한 지역이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주는 파쇄지원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3인 1조로 구성된 2개 조가 영농 현장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자가 파쇄하기가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층 농업인, 산림이 인접한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사과, 복숭아 등의 과수 잔가지 또는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로 잔가지 파쇄기 작업이 가능한 작물에 한해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730-6485)이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다만, 해당 현장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농지여야 된다. 강민호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요인을 제거하고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자원 순환과 병해충 발생 억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난 26일, 주민이 주도하고 완성하는 참여형 축제 <2024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군수)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영덕교육지원청을 출발해 덕곡천 메인 무대까지 40여 분간 이어진 거리퍼포먼스 <썬라이즈 퍼레이드>를 신호탄으로 9일간의 축제 서막을 알렸다. 총 427명 주민들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는 대형 깃발을 앞세운 영덕군 9개 읍면 대표 풍물단과 군악대가 선두에 서고 가지각색 분장을 한 어린이집, 아동센터, 생활문화동호회 등 16개 단체가 총출동, 유쾌한 퍼포먼스를 벌이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퍼레이드를 마친 참가자들와 관객, 500여 명은 덕곡천 메인 무대에 집결했고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 김성호 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군 생활문화 조례에 관한 선포식도 열었다. 생활문화 조례는 2023년 기준 전국 245개 지자체 중 75개 자치단체가 제정한 것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와 지원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4일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해 공공기관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창수초 학생과 지도교사 34명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철통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우리 동네에 설치된 CCTV 찾기, 안전 퀴즈 풀기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높이는 다양한 놀이형 체험교육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기존 각 부서에서 설치 목적·기능에 따라 각기 관리되던 CCTV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관내에 설치된 CCTV 1,065대를 전문화된 관제요원이 매뉴얼에 입각해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재난과 안전 위험 상황 등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으로 건립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민·관 합작으로 신축 건립이 이뤄지게 됐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영덕읍 덕곡리 일대에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기존 영덕어린이집이 이곳으로 옮겨와 이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을 누리고 부모님들께서 더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건립된 계기를 마련해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표한다”며, “하나금융그룹과 영덕군이 만들어낸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역사회의 기반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안상기)이 신축 이전 준비를 마치고 오는 23일 임시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1973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개관 51주년이 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이하 영덕도서관)은 총사업비 143.24억 원을 투입해 영덕읍 영덕로 201 일원으로 확장 이전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177.1㎡ 규모로 건립되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영덕도서관은 1층에 아이들을 위한 넓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수유실, 스마트도서관이 위치해있고, 2층은 다양한 문화 강연과 평생교육강좌가 운영될 공간으로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홀, 스마트 워크부스로 구성되어있다. 3층 종합자료실1, 미디어라운지, 바람의 언덕(야외 테라스), 4층 종합자료실2, 열람실, 휴게실 등 기존의 도서관에서 확장 이전됨에 따라 넓고 다양한 공간으로 새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개관 중인 10월 26일에는 영덕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형사 박미옥’저자)의 특강도 진행된다. 영덕도서관은 임시 개관하는 동안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한 점을 보완해서 오는 10월 28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영덕군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 2016년 12월 이래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강구면을 향하는 교통량을 많아짐에 따를 차량 분산과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금호리를 잇는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영덕군은 내륙과 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에 있는 로하스수산식품농공단지의 연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제2로하스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도 자리매김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준공과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신속한 착공으로 지역의 해안관광자원의 가치를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수중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오는 18일 남정면 구계항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외국인 선원에게 헌옷을 기부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잠수 장비를 이용해 바닷속 폐기물과 오물을 수거하는 등 항구 내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시행하는 활동으로, 해양환경을 개선해 생태 복원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어 헌 옷 기부는 지역사회가 기부한 옷들을 엄선해 외국인 선원과 모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행사로, 외국인 선원들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이자 이웃으로 자리 잡고 안정적인 어업 작업과 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연합회는 매년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수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선행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김도수 회장은 “회원들이 사업을 경영하는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깊어 쉽지 않은 상황에도 매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영덕의 청정바다를 수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자부심으로 소중한 우리 사회와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2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2만명 이상 다수의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이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제18호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한 너울성 파도가 행사기간 중 지속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연안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축제장인 영덕군 고래불 국민 야영장에 방문하여 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상황 대응태세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하였으며, 축제안전관리에 지원되는 경찰관을 증원하고 관할 해경파출소, 울진해경구조대, 경비함정에 대하여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 안전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국제H웰니스페스타 행사는 올해 영덕군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인 만큼 많은 방문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해경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안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