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오전 8시 청사 제1회의실에서 현안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영덕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30일 동안 10개 상황근무반을 바탕으로 종합 상황 근무 60명, 당직 근무 36명, 읍·면 근무 54명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대책 △군민 생활 불편 적극 해소 △환경정비 대책 △물가 안정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대중교통 혼잡 최소화, 귀성객·관광객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 환경지킴이’ 30여 명을 운용해 관내 해안가와 블루로드 일대에 인접한 6개 읍·면에서 해안가로 밀려든 폐어구, 어망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게 된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지역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 영덕군의 뛰어난 해양자원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해양쓰레기가 없는 바다를 위해 바다 환경지킴이 지원 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 급식실의 특성과 업무 특성에 맞추어 △불안전한 행동 상태 예방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마음건강 바로알기를 주제로 교육을 구성하였으며, 팀 토론 활동을 통해 위험성평가의 절차를 이해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행동 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급식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안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군민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전품목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회원 중 올해 뱀띠일 경우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설맞이 선물을 한눈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관 기획전도 준비했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설 명절 할인행사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영덕장터는 관내 66개의 농가 또는 업체가 참여해 산지 직송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배, 설향딸기, 복숭아병조림, 해풍미, 고사리 등이 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7일간이며, 오십천, 송천, 축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과 농공단지,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는 △20~24일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 △25~30일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 강화 △취약·문제 발생 사업장 정상 가동 지원 등 연휴 전후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영덕군은 효과적인 환경오염 예방과 실효성 있는 특별감시를 위해 상황실(주간 054-730-6582, 야간 054-730-6222)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고(054-128)를 운영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설 연휴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착실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과수산업 육성에 전년보다 3.5억 원 증액된 2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경감제,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사과 착색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착색제를 지원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SS기,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착색향상 기자재 지원사업 등 24개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해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9일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10일 양봉, 14일 수도작, 15일 배, 16일 사과, 17일 고추, 20일 복숭아, 21일 토양관리로 총 8과목으로 이뤄진다. 배를 제외한 모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5일 배 교육은 오후 2시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기적으론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구정이 포함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한다. 영덕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액은 월 50만 원에 연 500만 원으로, 지류의 경우 상시 5%, 카드의 경우 상시 10%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 할인율을 10%로 상향한 것이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