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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

-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 학생들과 소통 강연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5월 15일(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믹스와 탄소중립’, ‘슬기로운 기자 생활’, ‘고고학의 직업과 전망’, ‘야! 너도 소방관 할 수 있어!’, ‘항공과 항공인, 한반도의 화산들’, ‘의사로서 직업의 미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자신의 직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1학년 전모 학생은 “강연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원자력의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모 학생은 “평소에도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진로가 확신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모 학생은 “평소 소방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소방관님의 많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목숨을 다 바쳐서 희생하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가슴이 뭉클 해 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원창국 교장은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 강연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앞장선다!

- 에너지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위원회 자문회의 개최 - - ESG 10起운동, 에너지절감 5起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량 12.7% 감축 -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에서 계획하는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추진에 앞서 에너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장인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윤호성 경북대 교수,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경북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위원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위원들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 소비량의 12.7%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은 경북형 ESG 10起 운동과 병행해 에너지절감 5起 운동을 솔선수범 추진한다. <ESG 10起 +에너지 절감5起> ① 1회용품 사용줄이起 ②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起 ③ 인쇄용지 사용줄이起 ④ 조명소등(격등)하起 ⑤ 승강기 운행 제한 및 계단 이용하起 ⑥ 사무실 절전 생활화 하起 ⑦ 친환경 경제 운전하起 ⑧ 녹색제품구매‧사

경북도,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첫발 내딛다

- 한수원 투자 경북형 산단 지붕태양광 프로젝트 1·2·3호 동시 착공 - - 산단입주기업 참여 상생협력 모델 구축, 경북형 에너지대전환 정책 확대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22일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위치한 거평그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경북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투자하는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 태양광』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 도청 K창에서 지역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지원 협약 체결 후 열린 첫 착공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유휴 공간(지붕 등)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산단 기업주에게 새로운 소득과 기후변화 규제(RE-100*)에 대응한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의 100% 참여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기로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천, 구미, 경산 3개소에서 1,380kw정도를 동시에 착공하는 산단 지붕태양광 프로젝트는 경북도와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시군 투자유치부서 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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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바다모래 채취허가 남발"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단]=== 울진군이 공유수면에서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이 실제 채취량의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 양빈모래 포대작업현장 환경단체는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골재채취법을 위반하고 친환경적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바다모래 채취로 인한 해안침식과 어자원 파괴로 인한 피해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진군 앞바다에서 20년간 이어져 온 바다모래 채취가 울진군이 공유수면에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보다 실 채취량은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토착비리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외부반출중인모래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감시단은 울진군이 지난 2년간 약 52만㎥의 바다모래 채취허가를 하면서 골재채취법에 따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특정업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현장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반출실적이 기재되거나 확인하지 않았으며,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동시에 모래채취허가를 한 점 등을 지적했다. 감시단은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은 각각 76,660㎥와 445,075㎥로 합계 521,735㎥인데 반해, 실제로는 허가량의 3배 이상인 1,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