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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 학부모 맞춤 정서 프로그램 연수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 자녀의 심리상태 바로 알기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지난 4일, 학교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 맞춤 정서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울진중 학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 자녀의 심리상태 바로 알기와 같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20여 명의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하여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들을 지지해 주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김 OO 학부모님께서는 “최근에 자녀와의 대화 방법에 관해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배운 대화법을 적용하여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 좋은 유익한 강의를 추진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배OO 강사는 “많은 학부모를 상대로 강의를 진행해 왔지만, 울진중학교 학부모들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 원창국 교장은 “저도 역시 자식들을 키웠지만 소통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이 훨씬 더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자주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

울진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관리,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3월까지‘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 매년 12월부터 3월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군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차량 공회전 제한,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예산 40억 원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44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1대, 전기자동차 구매 17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1대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예산 45억원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223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320대 지원, 소규모 대기 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지원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노면 청소차 2대를 신규로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 유도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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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조선소 해양오염 수년째 묵인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반] === 감독기관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왜? 우리가 한 지역에 살면서 고발인이 되어야 하는지요” 후포면발전협의회 신씨는 국민들이 낸 쓰레기 배출 세금이 폐기물 폐수 배출 업체 보호역할을 하라고 공무원 봉급 주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존재는 헌법질서유지와 공정한 법 집행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영세업체라는 이유와 어업인들의 불편을 들어 주기위해 조선소의 위법 운영에도 관대했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A 조선소는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비에 투자를 하거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 공헌에는 인색하고 사익축적에 눈멀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더구나 모 대표가 어업인들의 불편 이나 사이비 기자들의 뒤에 숨어서 사태를 해결하려거나 책임회피를 하면서 이번 사태를 악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발전협의회 손 회장은 해마다 항내 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지만 세금빼먹는 눈먼 사업에 불과하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방류” 하는데 우리주민과 어업인 스스로 건강한 수산물을 지켜 내어야 한다. 아울러 이 건은 업체의 위법성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보다 위법성을 악용해 사익을 취해온 자들을 발본색원 하고 나아가 토착비리의 연결고리를 끊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