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구미시가 시청 출입 언론사를 상대로 등급 부여 점수 책정기준을 만들어 행정 광고 집행에 적용하면서 지역 언론인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시 홍보담당관실에서 작성한 책정기준은 기사 게재 건수, 주요 포털 연계, 현장 취재 및 자체생산 기사, 창간년도, 구미시 본사, 부서 평가 등 6가지 분류로 총점 100점으로 되어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사 게재 건수에 따라 최대 10점, ‘N’ 포털 연계 35점·‘D’ 포털 연계 5점, 현장 취재·자체기사 생산 최대 20점, 창간년도 최대 5점, 구미시 본사 10점, 부서 평가 최대 20점이다. 반발하는 언론인들은 “단순히 보면 상당히 객관적이고 공평해 보이지만, 조금만 따져보면 지역 언론사에는 너무나 불리하며 일부 배점도 담당 직원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어있어 말은 기준이라고 하지만, 자신들이 광고를 주고 싶은데 줄려고 기준을 핑계 삼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인터넷신문 책정기준을 들었다. “지역 순수 인터넷 언론사들은 잘해야 ‘D’ 포털과 연계되어 있는데, ‘N’ 포털에 35점, ‘D’ 포털은 5점만을 배정하고 있어 사실상 중앙 언론사에 유리하게 되어있다”라
구미시 2018 사회복지인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11일 호텔 금오산에서 사회복지종사자,후원자,자원봉사자 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사회복지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1년간 복지현장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온「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원들을 격려하고,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복지인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19명에게 사회복지증진 유공 표창이 주어졌으며 복지현장 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5명의 시상과 수상작품 발표시간도 가졌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해마다 선진복지 비교견학,복지 아카데미 교육,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사회복지인 대회 등 다양한 복지행사를 개최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구미시장은˝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2018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복지인 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며,″정부의 복지정책기조에 부합하고 전국 최고,더 나아가서 세계 최고의 선진복지 도시 구미조성에 목표를 두고 열정을 다
구미시, AED 의무설치기관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구미시는 구미보건소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는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해당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으로 실질적으로24시간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 아파트관리소장 등 관리 책임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이 필요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응급의료담당자에 의한 현명한 응급실 이용방법과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해 응급상황에 대처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도 지원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황,필요성,심폐소생술과AED에 대한 이론적 배경에 대한 교육과 심폐소생술의 순서,방법,횟수와 주의사항에 대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관리지침과 보고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구미시 보건소장은“세상에‘만약은 없고 준비하지 않으면 위험에 대처할 수 없다’라고 하며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생명에 대해서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심폐소생술과AED관리에 철저를 기해
구미 6월1일부터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카누 카약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구미시는 오는6월1일(금)부터10월21일(일)까지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구미대교 아래에서 개장하여 다양한 수상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토․일요일,공휴일9시부터1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시에 따르면5월 한 달 동안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 채용에서부터 시설,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사전 점검하는 등 개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카약,카누,패들보드,윈드서핑,고무보트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으며,접수는 현장또는 인터넷을통해 가능하다. 본 센터를 통해 무동력 수상체험과 수상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켜,효율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초등학교,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을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낙동강 둔치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가족 단위의 새로운 레저문화를 제시하여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구미시의 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5월부터 오는9월초까지2주 간격으로6차례에 걸쳐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새벽5시30분부터 정오까지“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를 선산,무을,옥성,해평,상모동 등의540㏊산림에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인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아세타미프리드 미탁제10%)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현수막 설치,관계자 문자발송,읍면동지역주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119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민원발생 및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
2018년 낙동강 가산뚝길 건강걷기대회 구미 선산보건소는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16일(월)도개면 가산1리 마을회관 정자 앞에서 주민150여명과 함께2018년 낙동강 가산뚝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개면5개리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우리마을 건강관리 나부터 건강생활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걷기대회 개최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웃음꽃으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주었다. 그동안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2014년 도개면 동산리,가산1․2리,용산1․2리 등5개리를 대상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여 올해로4돌을 맞고 있으며,관 주도 건강리더를 주민 주도형으로 바꾸기 위하여‘14년생각 바꾸기, ‘15년 행동 바꾸기, ’16년 건강한 습관 만들기, ‘17년 건강한 습관 정착하기 등 단계별로 실시,건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이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건강프로그램운영(우울증 예방을 위한 노래교실,요가교실)걷기코스 선정 및 걷기표지판 설치,치매예방을 위한 예쁜 치매쉼터 운영,한방진료 등 꾸준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지형 선산보건소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밝히고 연일 지역 곳곳을 방문 중인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오늘 김천, 안동, 포항으로 바쁘게 뛰어다녔다. 특히, 오전 8시20분 남 전 시장은 김천시청을 찾아 박보생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남 전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3선 시정 마무리 계획을 밝힌 박 시장에게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남은 시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 시장은 "남 전 시장은 김관용 지사님과 같은 훌륭한 스승이 곁에 계셔서 행정가로서 혹독한 수업을 받았다. 12년 구미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원하시는 바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며 응원의 굳은 악수를 나눴다. 이어 남 전 시장은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노고를 격려했다. 다음으로 남 전 시장은 「경북 개인택시 김천지부 정기총회」를 방문, 3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개인택시는 서민의 발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경제가 어
<<경북투데이 보도국>>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오늘 오후 1시 30분,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이 제2도청 계획에 대해 묻자 남 전 시장은 “제2청사 문제는 무턱대고 공약만 낼 것이 아니라, 법 개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 그 누구도 법 개정의 필요성은 언급하지 않는다. 현 지방자치법상 제2청사는 인구 800만 이상이 돼야 가능하다. 때문에 경북 상황에 맞는 법 개정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활비 문제 등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초반부터 네거티브 양상이 보인다는 질문에 남 전 시장은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고려해야 한다. 수차례 말하지만, 깜깜이 선거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으려면 들어나야 할건 들어나고, 밝혀야 할 것은 밝혀야 한다.”며 강하게 말했다. 또, 선거 때면 유독 후보들이 박정희대통령을 언급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남 전 시장은“박대통령 기념우표가 취소돼 내가 반대1인 시위를 할 때,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 때마다 생가에 와서 사진만 찍으면 그것이 박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냐”고 목소리 높였고 “지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구미경찰서와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12년 시정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전 10시, 구미경찰서를 방문한 남 시장에게 경찰관계자들은 “구미는 최첨단 IT도시답게 2천여 개의 CCTV, 통합관제센터 등 빈틈없는 안전시설이 갖춰진 덕분에 지난해 ‘치안성과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또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도 공인 받았다. 구미는 이제 명실상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 시장은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미래가 없다”고 도시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미는 밤 12시가 넘어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이다.”라고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 취약 지대인 경북에는 재난재해컨트롤 타워 등 재해재난에 신속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 무전을 통해 그동안 함께 고생한 관내 모든 경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은 남유진 시장은“지난 12년 간 어르신들께서 구미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점심 배식봉사로 퇴임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그동안 늘 노인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어 고맙다. 이제 자주 못 보게 되어 서운하고 아쉽지만,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써 달라.”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