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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동해지역개발원 해양환경해설계사들 2021년 해양 쓰레기 연안 정화 활동

「해양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 - 청정한 동해바다를 지키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환동해지역개발원은 해양해설사 중심으로 한 봉사단 20여명이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정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대 동북아도농관광연구원 5명 그리고 영해면장과 손경찬 지역 유지분도 함께했다. 환동해지역개발원 채상훈 대표원장은 저희 단체의 주요 활동거점지역은 경상북도 울진·영덕·포항·경주이며 주요사업으로 해양환경해설과 환경보전 및 자원봉사, 수산자원 활성화와 선진어촌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안 연안정화 활동은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해양수산 해설의 현장 활동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제반 교육문화에 대한 기반을 만들어 경북 동해안의 해양환경 자원보전과 해양문화진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도 했다.


2021년 환동해지역개발원 해양환경해설사들의 역점사업은 국제공인 스킨스쿠버 자격교육과 해양시설 및 유해물질 교육과정 이수, 해양환경해설사 조례추진, 매월 해안가 어촌 쓰레기 수거, 해양치유프로그램 준비, 해양 자원봉사단체 활동 등 계획을 수립하였고 코로나 이후 미래 해양선진화 시대를 향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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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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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