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울진대종 2020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와 ‘2021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근남면 산포리에 위치한 해맞이 공원과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 2,000여명과 함께 울진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대신 사전 제작 영상을 군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의 시작을 군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으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올해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히며, “각 읍면 해맞이 행사 장소도 폐쇄할 예정이니 군민 및 관광객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이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평해초(교장 도중권)에서 12월 17일 학생들의 해양 도전 정신 함양을 위한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을 최근 재개장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체험학습 매뉴얼을 철저히 따라 이루어진 이날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에 평해초 4~6학년 학생들은 전문 강사님으로부터「귀의 압력평형, 적절한 호흡법과 바디 포지션」등의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스쿠버장비세트를 착용하여 강사님의 1:1 지도를 받으며 수심 5m 깊이의 울진해양레포츠센터 풀장에서 스킨스쿠버활동을 즐겼다. @ 평해초 울진해양스포츠 센터 칮아 스킨스쿠브 체험 처음에는 물속에 들어가기를 주저하던 학생들도 드라이슈트를 입으니 저절로 뜨는 모습에 물에 대한 공포감을 이겨내고 자유롭게 물속으로 들어갔으며, 스킨스쿠버 장비를 장착하여 전문 강사님으로부터 1:1 지도를 받은 뒤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평해초 도중권 교장은 “코로나-19로 한참 움직임 욕구가 왕성한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여 좋았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스킨스쿠브전문강사로부터 1:1 지도 를 받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금강송면과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간담회 현장 금강송면 및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97억원의 예산으로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활동의 거점 기능을 확대하여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도시새마을과장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 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피해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