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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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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참사…

외주화된 위험, 노후설비,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인가정비 작업 중 노동자 3명 숨져49일 전 전도사고 이어 또 중대사고… 불법하도급 여부 포함 전면 수사 필요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화재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19호기로, 사고는 3월 23일 오후 1시 11분께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보도에 따르면 숨진 노동자들은 모두 유지·보수 외주업체 소속으로, 당시 발전기 상부에서 작업 중이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우발적 화재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균열이 발생한 발전기 날개, 즉 블레이드 부분을 수리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높이 78m의 발전기 상부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됐고, 발전기 날개와 잔해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주변 야산으로까지 번졌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고가 예고된 위험 신호 뒤에 발생했다는 점이다.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2005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24기 규모의 설비로, 상당수가 설치 20년을 넘긴 노후 상태인 것으로 보도됐다. 실제로 지난 2월 초에는 같은 단지에서 21호기 풍력발전기가 쓰러지는 전도사고까지 발생해 단지 전체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전도사고 이후에도 현장 전반의 구조적 위험성과 노후설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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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초, ‘학생과 수업이 중심’ 교육 방향 공유 위한 학교교육설명회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후포초등학교(교장 김은희)는 3월 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열어 ‘학생과 수업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새 학년도 교육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학부모 연수, 학부모총회, 학급별 담임교사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후포동부초등학교가 후포초등학교 분교장으로 개편·운영되는 사항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운영 계획에 대해 학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출결 관리 기준, 교외체험학습 운영 요령, 학생 건강 및 안전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핵심 안내가 이뤄졌으며, 학부모총회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의견 교환과 건의 사항 수렴의 시간이 마련됐다. 설명회 후에는 학급별 담임과의 면담이 이어져 학생 개별 성장과 학급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 방향을 한눈에 이해하게 되어 자녀 지원에 도움이 된다”, “담임과 직접 대화하며 아이의 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