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우리나라 청록파 대표 시인이자 《지조론》의 저자 조지훈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9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가 주최·주관하며 올해 주제는 ‘韓國의 시선’이다. 행사는 문학 경연과 공연, 전시, 체험을 아우르는 종합문화예술제로 구성되며 전국규모의 참여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지훈 전국백일장과 사생대회, 시 낭송 및 퍼포먼스 전국대회, 문학 강연, 초청 공연 및 전통 민속공연 등이다.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문학과 예술을 체감하도록 기획되었다. 첫날에는 헌공례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문 예술단체의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 전통 민속공연 등이 진행되어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전국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초·중·고·일반 부문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완성하고 심사를 받게 된다. 둘째 날에는 조지훈의 시를 주제로 한 시 낭송 및 퍼포먼스 전국대회가 열리고 시상식과 폐막식을 통해 이틀간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 및 시설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법전면 소지리 경로당, 소천면 임기1리 경로당, 재산면 현동3리 경로당, 재산면 갈산1리 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보호구역 지정 절차, 교통안전시설 개선계획, 공사 일정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횡단보도 및 안전표지 정비, 노인 보행 동선 정비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 내용에 초점을 맞춰 설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상시 통행 시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적극 건의했으며 군은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주민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세부 공사 일정과 교통 통제 계획, 우회 경로 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24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앞 마당에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와 주민 참여형 장터(플리마켓) ‘봉화가장’을 함께 열어 주민 주도 사업의 성과를 공개하고 현장 반응을 점검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팀이 참여해 그간의 추진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팀과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봉화웍스: 지역 브랜드 ‘로브니크’의 순면 목욕 가운(로브) 시제품 제작이다.모다공예플랫폼: 봉화 지역 이미지를 담은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 제작이다.뽀송뽀송팜: 포도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시제품 개발이다.펫러버스: 지역 농축산물을 원료로 한 반려견 간식 제품 출시이다.성과공유회와 함께 열린 장터 ‘봉화가장’에는 지역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자 9개 팀이 참가해 생활 소품·공예품·식음료 등을 선보이며 현장 소비 반응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했다. 일부 시제품은 시식 코너를 운영해 주민들의 솔직한 평가를 수집했고, 장터 구매자 대상 경품권 추첨으로 참여 유인을 높여 시제품의 시장성 검증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두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 발표를 넘어 다음 단계인 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4일 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확진자는 75세 여성으로 4월 중순 풀 제거 작업 후 발열과 전신 권태를 보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농번기를 맞아 야외 작업과 산행 등 진드기 노출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주민과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 개요 및 지역 현황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4월에서 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명률이 높은 편이며 현재 전용 백신이 없어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경북은 2025년 SFTS 환자 45명을 기록해 전국(280명) 대비 높은 비중(약 16.1%)을 차지했으며, 이는 농업 종사자 비중과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치료체계 변화—아비간 도입질병관리청이 긴급 도입한 항바이러스제 아비간(성분 파비피라비르)이 올해부터 확진 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경북도는 아비간을 도내 3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7일 해양환경정화선 ‘경북0726호’를 독도와 울릉도 해역에 긴급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입은 독도경비대 내 일부 폐기물 방치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 경북도는 독도경비대의 요청을 받아 ‘경북0726호’를 투입, 현장에서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적재해 안전하게 운반할 예정이다. 통상 독도경비대가 자체적으로 폐기물을 운반·처리해 왔으나, 기상 악화 등으로 유출 위험이 확인된 사례를 고려해 도 차원의 긴급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독도경비대 보관 폐기물이 기상 영향으로 바다로 유출된 사례가 있어 당시에도 ‘경북0726호’를 투입해 수거한 경험이 있다. ‘경북0726호’는 울릉도·독도 등 장거리 해역 운항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다기능 해양환경정화선으로, 동해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안정적 작업이 가능한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포항↔울릉 간 항로는 약 10시간(217km), 울릉↔독도는 약 5시간(87.4km), 포항↔독도 직항은 약 12시간(258.3km)이 소요되는 장거리 운항에 대응 가능한 선박이다.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장미도시 조성을 위해 ‘2026 포항 장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골목길·해안가 등 포항 전역에 피어난 장미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일상 속 장미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공모사업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출품 사진은 반드시 포항시 내에서 촬영한 작품에 한정되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접수 가능이다. 접수 방법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게시와 이메일 접수 세 가지로 운영된다. 인스타그램 응모 시에는 필수 해시태그와 위치 태그를 포함하고 사진과 함께 촬영 장소 및 간단한 작품 설명(이야기)을 작성해 게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우리 동네에서 만난 장미’로, 골목·주택가·공원·해안·강변 등 생활권 속 장미 경관과 시민의 일상·추억이 담긴 작품을 환영한다. 시는 주제 적합성, 스토리성, 작품성 등을 종합 심사해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2026년 6월 중 발표 예정이다. 김율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6년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 작가로 이겨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가의 작업이 개인적 시각 경험의 한계를 공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공동체의 기억과 역사적 맥락으로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겨레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대학원 졸업 후 다수의 개인전(‘Crossing’, ‘한밤의 긴 이야기’ 등)과 단체전에 참여해 왔으며, 선천성 백내장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시각적 지각의 제약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아 회화적·조형적 실험을 지속해 왔다. 독일 레지던시 경험을 계기로 지역사와 기억에 대한 관심을 확장했으며,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이 공존하는 ‘회화적 장’을 구현해 온 점이 심사에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최근작 ‘Figurative(2026)’를 특히 주목했다. 이 작품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주변부로 분류되던 구상 회화 작가들을 가상의 집단 초상으로 재구성해 양식의 연속성과 태도의 지속성을 시각적으로 증명한 작품이다. 심사평에 따르면 작품은 역사적 단절과 기억의 불연속 속에서도 형식적·정서적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장두건 화백이 지향한 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최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첨단해양R&D센터 연계 해양산업 활성화 박람회’를 개최해 센터의 연구 인프라를 공개하고 산·학·연·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센터가 보유한 고도화된 장비와 연구역량을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스마트 해양레포츠와 해양 e-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무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람회에는 포항시 도시재생과·해양산업과, 포항테크노파크 등 6개 연구기관과 한국해양대학교·동명대학교 등 대학 관계자, 포스코DX·동성조선 등 26개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공장형 실험실, 해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연구형 실험실, 해양데이터 관제센터 등 센터 핵심 인프라를 직접 참관하고 장비 시연을 확인했다. 현장 시연에서는 해양 플랫폼용 전동추진 장치, 실시간 해양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선박 설계·시뮬레이션 도구 등 실무 적용 가능한 기술들이 소개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장비 활용 방안과 연구 과제 연계를 위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양데이터 관제센터의 경우 해양환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형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에 참여해 경북권 5개 기관 협업으로 지역 혁신인재 발굴과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공모전을 넘어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창업자도 끝까지 사업화로 연결하는 ‘경북형 벤처 육성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권역 오디션(3R) 이상 진출자에게 2027년 신설 예정인 ‘경북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을 부여하는 등 국가사업의 단절을 지자체의 연속성으로 메우는 파격적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오디션 과정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인재가 탈락으로 인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 운영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경기술지주를 포함한 5개 핵심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도는 5월 15일 접수 마감 전까지 한동대·금오공대·영남대 등 도내 주요 대학과 지역 거점 기관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숨은 인재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이미 한동대 설명회에는 다수의 학생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과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연산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기술·투자·운영 분야의 핵심 민간·공공기관 9개사가 참여해 구미에 국내 최초 NPU 기반의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양자연산장치(QPU)와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혼합 연산 인프라로, AI가 해결하기 어려운 조합 최적화·시뮬레이션 등 복잡 난제를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지능형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NPU 도입으로 기존 GPU 중심 구조 대비 전력 효율과 연산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운영 모델을 확보해 산업 현장 적용의 경제성을 높인 점이 주목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참여기관은 경상북도·구미시·㈜SDT(인프라 총괄)·구미전자정보기술원(운영·기업지원)·㈜Anyon Technologies(QPU 기술 협력)·㈜모빌린트(NPU 연산 인프라 고도화)·㈜마키나락스(산업용 AI 솔루션)·㈜I-ESG(ESG 솔루션)·LS증권(재무